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행진이 18일째 이어지며 국내 주식시장를 짓누르고 있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유가증권 시장에서 18일 연속 순매도했다. 18일 연속 순매도 한 것은 역대 5번째로 긴 기간이다. 이 기간동안 외국인이 팔아치운 금액은 4조1692억원에 달한다.역대 외국인 최장 순매도 기록은 33거래일로 지난 2008년 6월 9일부터 7월 23일까지 8조9834억원을 팔았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고조됐던 때다.이어 지난 2005년 9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24거래일 동안 팔았던 게 역대 2번째로 길었던 기간이다.또 2008년 1월 3일부터 31일까지 21거래일, 2005년 3월 3일부터 2005년 3월 30일까지 20거래일 연속 순매도 한 사례가 있다.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매도로 일관하는 것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풀이된다.특히 외국인은 국내 증시뿐 아니라 최근 폭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국 등 신흥국 시장 전반에서 동반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증시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외국인 자금이탈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외국인의 기조 변화 계
검찰의 포스코그룹 비자금 수사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정준양(67) 전 포스코그룹 회장과 정동화(64)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 배성로(60) 전 동양종합건설 대표의 신병처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검찰은 정 전 회장을 이번주 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확정, 소환 일정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검찰은 정 전 회장에 대한 소환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 전 부회장과 배 전 대표에 대한 영장 재청구 여부도 결정할 방침이다.검찰은 지난 3월 포스코건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해외 공사에 참여한 하도급 업체를 통한 비자금 조성 의혹 ▲성진지오텍(현 포스코플랜텍) 고가 인수 등 부실 인수·합병(MA) 의혹 ▲동양종건 특혜성 일감 몰아주기 의혹 등을 추적해왔다.정 전 회장은 이러한 의혹의 정점이자, 비자금의 종착지로 지목돼 왔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정 전 회장이 3000억원 규모의 포스코건설 인도 제철소 공사를 동양종건 측에 넘길 것을 지시, 내부 임·직원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끝내 850억원대의 토목공사를 맡겨 특혜를 준 정황을 포착했다.또한 포스코가 성진지오텍을 인수할 당시 전정도(56·구속기소) 세화엠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거점이자 현 정부가 국정기조로 삼고 있는 '문화 융성'의 기반입니다. 그 역할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최은주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은 31일 서울 인사동의 한 한정식집에서 기자들을 만나 "'도서관발전 대토론회'가 국가의 도서관정책 발전을 위한 방향을 재정립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최은주)는 '국가발전과 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도서관발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9월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토론회는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가경쟁력의 원천인 도서관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 위원장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2007년 도서관법에 근거해서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됐다"며 "현재 4기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도서관 정책의 중요사항을 수립·심의·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9월2일 첫째 날 기조강연은 우리 시대의 석학이신 이인호 한국방송공사(KBS) 이사장이 맡는다"며 "이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사실상 종식됨에 따라 침체된 일본 방한시장 분위기를 전환하고 한일 관광교류 확대에 나선다.이를 위해 지자체, 관광 유관기관, 여행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관광 우호교류단을 9월 1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 파견한다고 31일 밝혔다.우호교류단의 대표인 문체부 김종 제2차관은 구보 시게토(久保 成人) 관광청장 등을 만나 올해 12월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와 ‘한일관광교류 확대 심포지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앞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올해를 ‘한일 관광교류의 해’로 지정했다. 하지만 메르스 여파로 인해 방한시장이 대폭 위축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방한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12월과 2월, 2000여 명 규모의 일본 여행업계 방한행사와 4월 400여 명의 한국 여행업계 방일행사에 이어 마련됐다.문체부 김종 제2차관을 대표로 하는 민관합동 우호교류단은 이번에 한일 우호교류의 밤 행사, 업계 사업(비즈니스) 상담,
중국 항일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과 열병식이 사흘을 앞두고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열병식에서 어떤 신무기들이 선보이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중국 시진핑(習近平) 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열병식은 중국의 부상과 군사굴기에 초점에 맞춰져 있는 만큼 외부에서는 중국이 이번 행사에서 대표적 첨단무기들을 총동원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NN 방송은 30일(현지시간) 이번 열병식을 책임진 취루이(曲叡) 총참모부 작전부 부부장이 "열병식에 등장하는 무기는 100% 중국산이며 이 중 84%가 신무기"라고 말했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중국의 열병식은 모든 국내외 청중들에게 보내는 다양한 메시지를 위해 설계된 것이며 여기에는 미국을 비롯해 영토 분쟁과 관련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일본 등도 포함된다"고 전했다.CNN은 또 "이번 열병식의 가장 핵심 포인트는 아마도 중국의 풍부한 자금이 흘러들어 간 국산 방위산업의 성장 능력을 시연하는 부분이 될 것"이라면서 "중국의 방위산업은 아직 그 규모나 혁신성, 효율성과 항공 엔진 같은 중요 핵심 기술 영역에 있어 미국보다 뒤떨어져 있긴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미국은 자국의 기업 비밀에 대한 중국 해커의 공격으로 이득을 취하는 중국 기업과 개인에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신문은 복수의 버락 오바마 행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이르면 2주일 내로 제재를 발동할 지 여부에 대한 최종 판단이 내려질 것으로 전망했다.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9월 방미를 앞두고 미국에서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해킹에 의한 정보 유출 사건에 중국 해커가 관여했다는 의혹은 양대 경제대국 간 최대 현안 중 하나로 떠올랐다.미국 관리들은 중국 해커가 연방인사관리처의 컴퓨터망에 침입해 최소 420만 명의 전·현직 공무원 자료를 빼내간 것으로 보고 있다.대중 제재가 실행되면 상업 목적의 사이버 스파이 활동에 개입한 것으로 의심되는 미국 외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자산 동결을 승인하는 대통령령이 처음 적용되게 된다.오바마 대통령은 올해 들어 이 같은 대통령령에 서명한 바 있다.
9월 강행 처리를 앞두고 참의원에서 심의 중인 안보법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30일 도쿄 국회 의사당 앞을 가득 메웠다.주최측 추산에 따르면 참가자는 12만 명(경시청 추산 3만여명)으로 안보법안 관련 시위로는 최대 규모였다. 이날 국회 앞은 안보법에 반대하는 시위대들로 넘쳐나 왕복 10차선 도로를 가득 채워 경찰 측은 국회 앞 차도를 개방했다. 경찰은 의사당과 시위대 사이에 버스로 차단벽을 만들었다.아사히 신문은 31일 이 시위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국민투표를 통한 정치 참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안보법안 반대 시위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 정부는 다음달 20일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승리 이전 안보 법안 통과를 목표로 강행 처리를 밀어붙이고 있지만 이처럼 안보 법안에 대한 국민 반대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어 아베 정권으로서도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수적 우위를 자신하고 있는 자민당과 아베 총리는 여전히 강해 처리를 고집하고 있지만 자칫하면 아베 정권의 명운을 안보 법안 통과에 걸어야 할 수도 있다.이날 오후 2시께부터 시작된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이날 빗속에서 우산을 받쳐 들고 "전쟁 법안을 당장 폐기하
오는 2017년 폐지 예정인 사법시험의 존폐 논란과 관련,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31일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사법시험 폐지는 국민과의 약속이므로 예정대로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오수근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장)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호사는 시험에 의한 선발이 아닌 교육을 통해 양성해야 한다"며 사법시험 폐지 주장을 펼쳤다.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원장단은 "한국형 로스쿨 도입과 사법시험 폐지는 1995년부터 시작해 10년 넘게 논의한 끝에 내려진 결론"이라며 "사법시험 폐지는 국민과의 엄중한 약속"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들 원장단은 "사시존치론자들은 로스쿨의 등록금이 비싸기 때문에 사법시험이 서민을 위한 희망의 사다리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틀린 주장"이라며 "로스쿨의 평균 등록금은 1년에 1532만원이지만 등록금 총액의 약 40%는 장학금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등록금은 1년에 894만원으로 의학전문대학원(1230만원)의 70% 수준"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로스쿨의 장학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 등 취약계층 학생 315명이 로스쿨 졸업 이후 변호사가 됐다"며
대법원이 최근 논란을 빚은 국선변호료 지급 연체와 관련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늘리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대법원은 내년에는 국선변호료 예산으로 올해보다 55억원이 늘어난 524억원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예산안은 기재부가 국회에 올려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예산안이 수정될 여지는 있다.최근 법원의 예산 부족으로 국선변호 사건을 맡은 일반 변호인들이 수개월째 법원에서 총 3억여원의 수임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국선변호인 제도는 형사사건 피고인이 경제사정 등으로 변호인을 선임할 수 없거나 피고인의 청구에 따라 등 법률로써 정해진 경우에 한해 법원이 국비로 피고인의 변호를 맡기는 변호인을 말한다.법원은 국선전담변호사에게 매달 고정 급여를 주며 사건을 맡기거나 관할 법원에 등록된 일반 변호사에게 사건당 수임료를 주고 있다.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 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종(56) 우리마당 대표에 대한 법원 판결이 오는 9월11일 내려진다.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김동아) 심리로 열린 김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 등 혐의 8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오는 9월3일 변론을 종결하고 같은달 11일 김 대표에게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재판부는 이날 재판에서 김 대표의 국가보안법 혐의와 관련해 검찰과 변호인 양측의 피고인 신문을 진행했다.김 대표는 이날 피고인신문에서 "범행 당일 리퍼트 대사가 민족화해협력범국민위원회(민화협) 주최 행사장에 참석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며 리퍼트 대사를 습격할 의도가 없었음을 재차 강조했다.김 대표는 이어 '김정일 사망 당시 남한에서 조문단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문단을 파견함으로써 나름대로 남북 대화의 통로를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답했다.앞서 김 대표는 지난 10일 열린 재판에서 "미국 대사를 폭행한 사건에 왜 국가보안법을 연결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재판을 거부한 바 있다.김 대표는 지난 3월5일 오전 7시38분께 민화협 주최 강연회에서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요구하며 리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1일 노동시장 개혁 관련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 청년 실업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하는 의견을 나타냈다. 하지만 해결책을 놓고서는 김 대표는 노동 개혁을, 문 대표는 재벌 개혁을 더욱 강조하면서 이견을 드러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가미래연구원과 경제개혁연구소, 경제개혁연대가 공동주최한 '노동시장 개혁 어떻게 해야 하나' 토론회에 참석해 "기성세대들이 만들어놓은 제도와 관행으로 인해 우리 아들딸, 장년근로자, 비정규직, 하층근로자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급히 노동시장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노동시장 개혁은 노사정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것이 개혁의 성공을 담보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안이다. 다행히 지난주 한국노총이 노사정위원회 복귀를 결정하면서 노사정위가 다시 열리게 됐다"며 "이번에는 대승적 차원에서 반드시 대타협을 도출해내야 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청년고용문제가 심각하다. 취업준비생을 포함한 청년층 잠재실업자가 116만명에 달한다. 여기에 내년부터 충분한 준비도 없이 정년 60세를 의무화하게 돼있다. 베이비붐 자녀 세대의 20대 인구는 3~4만명씩 증가하면서 향
청년구직자 10명 가운데 3명 꼴로 이미 합격자가 정해져 있는 면점을 경험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22~30일 취업준비생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년구직자가 느끼는 기업의 채용관행 실태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부당한 채용 관행과 관련해 응답자의 31.1%는 '내정자가 있는 면접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업무와 무관한 질문을 받거나 '회사의 향후 발전과제'와 같은 추상적인 질문을 받았다는 응답도 각각 50.1%, 45.9%에 달했다.반면 구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시행중인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에 대해서는 상당수가 잘 모르고 있어서 홍보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채용절차법은 구직자가 제출한 서류의 반환을 비롯해 채용절차에서 최소한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구직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 법이다. 그러나 채용절차법을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4.6%에 불과했으며 60.2%는 '전혀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공정한 채용을 위해서는 심사기준 및 과정의 공개와 블라인드 평가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청년구직자들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제도를
노사정 대화 재개 이후 첫 개최된 노사정위 4인 간사회의가 임금피크제를 둘러싼 이견으로 시작부터 파행을 빚었다.31일 노사정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노사정위 간사회의는 아무런 성과 없이 종료됐다.이병균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이날 대화 재개에 앞서 일방적인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도입 중단을 요구했다.이 사무총장은 "지난 27일 대표자회의에서 임금피크제 등 공공부문 관련 원포인트 협의체를 노사정위 내에 설치하기로 했는데, 이 합의 사항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반발했다.그는 이 사항이 관철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간사회의가 이어지는 것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결국 의제 등 구체적인 상황은 논의하지 못한 채 회의는 마무리됐다.노동계는 임금피크제를 노사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내년 정년 연장에 따른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임금피크제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노사정은 1일 오전 10시 노동시장 구조개선 특위 간사회의를 다시 열 계획이다.
◇실장급 승진▲시장개척실장 강경완 ▲건설경제신문사 경영기획실장 송광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실장 임종구◇부장급 승진▲기술정책실 부장 최영근 ▲기획조정실 부장 김경호 ▲조사통계팀 부장대우 조인숙▲서울시회 부장대우 안경희◇전보▲조사통계팀장 임성율 ▲회원고충처리센터장 진광현
▲산업기술융합대학원장 조형호 ▲연구처장 명연수 ▲국제교류처장 겸 한국어문화교육원장 한용재 ▲연구부처장 손근용 ▲한국어문화교육원 부원장 이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