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이 직무유기 혐의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한편, 국회 방호시스템의 대대적인 개편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종성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이하 “한자협”) 회원들이 장시간 의원실과 집무실을 불법 점거했음에도 국회사무처가 장시간 수수방관했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는 한편, 이같이 주장했다. 이종성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한자협 회원 등 10여명은 이종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의 통과 저지를 목적으로 이종성의원실을 18시간 이상 불법 점거했다. 이 과정에서 한자협 회원 등이 이종성 의원의 집무실에 진입하여 피켓 등을 붙이고 점거할 때까지 국회 방호과 직원들이 제지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 이 의원실 주장이다. 특히 22일 오전 이종성 의원이 직접 112에 신고를 하여 출동한 경찰은 국회 방호과 직원들의 저지로 인해 현장 출동을 하지 못하고 의원회관 안내실에서 대기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방호과 직원들은 뒤늦게 퇴거 조치한 한자협 회원 일부를 의원회관 안내실에서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종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2024년 하계시즌 중 항공사 운항 신청 횟수가 역대 최대인 27만 7천회(일 평균 1,294회)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4∼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월드트레이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슬롯조정회의’에 참가하여 2024년 하계시즌(24.3월말~24.10월말) 항공기 운항 스케줄에 대해 총 95개 항공사와 협의한 결과이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2024년 하계시즌 슬롯 배정 횟수는 276,952회로 이는 지난 2023년 하계시즌 실적인 206,913회 대비 33.8%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코로나 이전 최대였던 2019년 하계시즌 실적인 233,648회에 비해서도 18.5%나 상승한 것으로서 공사는 2024년 하계시즌에 개항 이후 최대 운항 실적을 달성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객편의 경우 24년도 하계시즌 중 스위스항공(스위스), 에어재팬(일본), 웨스트젯(캐나다) 등의 항공사와 신규 취항 슬롯배정 협의를 진행하였고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티오피아항공, 폴란드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에티하드항공 등의 항공사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판로 개척 지원, △해외 조달시장 정보 교류 등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천연가스 설비 및 안전 관련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코이카는 47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사무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입찰 정보 제공 및 해외 바이어 매칭 등 수주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정보 부족 및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이 활성화되고,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양질의 수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눈과 입 그리고 온몸으로 백두산을 즐길 수 있는 ‘백두산 겨울 온천&미식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 “백두산 여행은 여름”이라는 여행 공식을 깨고, 오직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백두산의 설경과 온천, 미식을 콘셉트로 백두산을 재발견하는 ‘백두산/연길 4일’ 상품을 소개한다. 공통적으로 백두산 북파코스 설경 관광과 함께 이도백하에 위치한 온천호텔 숙박 및 미식여행 등의 일정으로 구성했으며, 이 상품들은 연길 직항 노선을 이용한다. 이번 동계 백두산 상품에 한해 특급 온천호텔 숙박으로 업그레이드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또한 눈 쌓인 북파 천지, 장백 폭포, 온천 지대, 녹연담 등의 코스를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하고, 인생 설경 여행지로 손꼽히는 로령호를 관광한다. 천문봉에 위치한 하나투어 전용 쉼터에서 커피를 증정하는 등 겨울 추위에 대비해 다양한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상품에 따라서 백두산에서 가장 유명한 월드체인 온천호텔인 크라운 플라자 온천호텔, 2023년 새롭게 오픈한 모던한 스타일의 퓨어랜드 온천호텔 등 인기 온천호텔에서 숙박과 온천욕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인스타그램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사)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기관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SNS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2015년에 시작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친환경⸱디지털 등 국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고, 이를 국민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관 대표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등)를 통해 제공해왔다. 특히, 인스타그램의 경우 국민의 질문을 직접 받아 답변하는 코너인 ‘무엇이든 물어보소(무물소)’와 소비자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공한 ‘소비자 잇슈(ISSUE)’ 코너 등을 신설해 국민 소통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소비자원 윤수현 원장은 “국민에게 친근한 기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국민과 상시 소통하는 한편, 국민의 관점에서 쉽고 유용한 소비자정보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라한호텔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트리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명소로 변신했다.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의 호캉스를 선사할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친다.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를 비롯해 라한호텔 전주, 라한호텔 포항,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등에 3m 넘는 크기의 트리가 등장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일리라이크’와 협업한 커다란 젤리베어와 솔방울, 은은한 불빛의 전구, 선물상자 등 다양한 오너먼트가 장식돼 성탄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특히, 라한셀렉트 경주는 야외 숲속 정원 ‘루프가든’에 5m 높이 초대형 트리와 다양한 모양의 트리를 설치해 아름다운 경주의 겨울 풍경과 어우러진 연말 분위기를 만끽하기 좋다.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라한호텔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 라한셀렉트 경주 1층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는 산타클로스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화를 읽어주는 ‘동화구연 이벤트’가 열린다. 24일 저녁에는 사전에 준비한 선물을 컨시어지에 맡기면, 산타가 직접 객실로 방문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골프가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골프장 내장객 수가 증가하면서 예약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청구 등 골프장 관련 소비자불만도 많아져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한국소비자원과 전라북도, 전라남도는 ’22~’23년 공동으로 호남지역 골프장의 이용약관 실태조사, 사업자 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의 개선을 유도하고, 표준약관 사용을 권고했다. 2019년 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골프장 이용 관련 소비자불만은 총 2,170건으로, 매년 4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이 32.5%(705건)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24.9%(540건)로 수도권이 전체의 57.4%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영남 17.3%(376건), 충청 9.4%(205건), 호남 8.9%(194건)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불만 사유로는 ’예약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및 미사용 요금 환급 거부‘가 33.9%(736건)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계약불이행‘ 15.5%(336건), ’이용료 부당·과다 청구‘ 14.8%(321건) 등의 순이었다. ’예약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 부과 및 미사용 요금 환급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국토교통부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제 1전시장)에서 대한민국 건설산업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5개 공공기관과 공동 주관하는 스마트건설 엑스포는 스마트 건설 산업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200여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건설, 기술을 넘어 혁신과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개막식, 전문포럼, 기술세미나, ‘한-우크라이나 교통인프라 재건·현대화 협력’의 특별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데이터·플랫폼, 지능형 건설장비, 스마트안전 등 4개 분야의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600여개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이번 전문포럼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토공 무인자동화 시공 기술’과 ‘구조물 신속시공(OSC/프리팹) 기술’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하며, 미국 Florida 국제대학교의 Atorod Azizinamini 교수 등 저명한 해외석학을 초청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최신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밖에도 공사는 ‘스마트건설 활성화 제도와 정책’ 세미나를 시작으로 ‘공공분야 BIM 기술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회장 조항목)는 22일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과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탄소중립실천연대’ 참여기업들의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국소비자원과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는 지난해 대국민 공모전을 열고 국민의 입장에서 기업이 추진하길 원하는 탄소중립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기업에 제공했다. 그리고 올해는 참여사가 대국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거나 혹은 자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추진한 사례에 대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및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는 CJ제일제당의 “햇반 용기 경량화 및 친환경 소재 개발”이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햇반 포장에 사용되는 용기와 필름 두께를 줄이고(1.3mm→0.7mm)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했다. 또한, 대형 마트 내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된 용기들을 다양한 제품으로 업사이클(Upcycle)는 등 자원순환 플랫폼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사례에는 유한킴벌리가 추진한 사용 후 버려지는 양질의 핸드타월을 수거해 다시 핸드타월 제조공정에 투입함으로써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공항이 국제기구 및 해외공항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며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간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현지시각 19일 오후(한국시각 19일 저녁) 오만 무스캇에서 국제공항협의회(ACI) 및 베트남공항공사와 각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력관계 구축은 지난 20일 오만 무스캇 소재 주메이라 호텔에서 개최된 ‘ACI 아태․중동지역 이사회’와 연계해 진행되었다. 공사 이학재 사장은 ACI 아태이사 자격으로 이번 이사회에 참석했으며, 이사회 행사에 앞서 ACI 및 베트남공항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인천공항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였다. 우선 19일 이학재 사장은 ACI 세계본부 루이스 펠리페 디 올리베이라 사무총장을 만나 ACI가 추진 중인 글로벌 여객경험 개선 프로젝트 ‘에어포트 쉐어(Airport Share)’의 시범사업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ACI의 에어포트 쉐어는 여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 주요 공항의 실시간 혼잡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ACI는 정식 서비스 출시 전 테스트 운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포함한 스마트 서비스 선도 20여 개 공항과 협력관계를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제7회 소비자지향성 개선과제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소비생활에서 경험한 불편 사항 및 제도 개선 의견에 대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자 실시했으며, 응모과제는 총 214개였다. 주제 적합성, 정책 효과성 등을 고려한 전문심사단의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제로 당류 제품의 표기 개선’ 과제가, 최우수상에는 ‘의약품 및 의약외품 사용기한 오인방지를 위한 표시규정 개선’과 ‘정보 비대칭으로 인한 중고 침수 차량 구매 사기 방지안’ 과제가 각각 선정됐다. 이 밖에 우수상 5명(팀)과 장려상 8명(팀)이 입상했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소비자원장 표창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전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과제뿐만 아니라 제안된 과제 전반을 검토해 향후 소비자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별량초등학교(교장 최성한, 아래 별량초)가 지난달 30일 본교 체육관 ’별꿈터‘에서 학생, 교직원과 교육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암벽등반(클라이밍) 시스템 (AREX CLIMB)‘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별량초는 전남 순천시에 소재한 올해 개교 101주년을 맞는 전남도시근교형 혁신학교로 ’건강한 삶을 위한 힘과 지혜를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목표로 최성한 교장이 따스함과 정성을 다하여 전교생 53명을 지도하고 있다. 바로 이 유서 깊고 아담한 규모의 별량초에서 김진남 전남도의원의 별량초에 대한 지극한 애정과 관심으로 앞으로 다가올 한겨울 혹한의 고통을 견디고 이겨낼 인동초의 씨앗을 뿌리고, 향후 실내 스포츠의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되는 매우 뜻깊은 행사인 ’실내 암벽등반(클라이밍) 시스템(AREX CLIMB)‘ 구축 시연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승용 교무부장, 한춘옥 전남도의원, 김진남 전남도의원, 장경원 순천시의원, 김태훈 순천시의원, 이재용 ㈜단테크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행사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실내 암벽등반(클라이밍) 시스템(AREX CLIMB)‘ 구축 시연 행사를 주최한 조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속 가능한 여행 실천을 독려하는 ‘지구를 지키는 그린 산타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구를 지키는 그린 산타 이벤트’는 하나투어 닷컴 및 모바일 앱에서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지구를 지키는 그린 산타가 되어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실천 약속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숙소를 떠날 땐 객실 등 끄기 ▲비행기 탑승 시 짐을 줄여 탄소 배출 줄이기 등 간단한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하와이 호텔 숙박권, 방콕/푸껫 호텔 숙박권 및 핀란드 대표 브랜드 마리메꼬 등 푸짐한 경품과 핀란드에서 온 진짜 산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핀에어를 타고 방한한 핀란드 산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타임은 12월 12일 진행하며, 이벤트 당첨자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는 지속 가능 여행 상품 개발, 동물 학대 프로그램 폐지 등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여행 실천과 더불어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식품업계는 가격 ‘꼼수인상’을 즉시 철회하고 가격 인하를 속히 단행해야 한다” 사)소비자와함께(공동대표 정길호 윤영미)는 “최근 주요 식품업체들의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접한 우리 소비자들은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식품업계에 가격 인하를 촉구했다. 사)소비자와함께는 “라면, 빵, 우유 등 먹거리 가격을 잇달아 인상했던 주요 식품업체들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에 이어, 3분기에 ‘어닝 서프라이즈’의 실적을 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올 3분기에 빙그레는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9%나 증가했고, 삼양식품도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4.7% 크게 늘었다. 농심도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보다 103.9%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오뚜기도 영업이익이 87.6%, 매일유업 63.7%, 풀무원 55.2%, 대상 50.3%, 동원F&B 39.7% 각각 늘어났다. 이는 이 업체들의 매출증가율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식품업체들의 이런 큰폭 이익은 제품가격 인상 이후 국제 상품시장에서 식품 원료가격이 떨어졌는데도 이를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오히려 용량을 줄이는 가격 꼼수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농구팬들을 겨냥해 선보인 ‘전문가 동반 NBA 직관 여행’ 상품이 공개 당일 완판됐다. ‘[조현일 해설위원과 함께하는] NBA 직관 여행 9일’은 NBA를 대표하는 스타선수인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의 경기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LA 클리퍼스 vs LA 레이커스 경기(1월 23일)와 골든스테이트 vs 새크라멘토 경기(1월 25일)를 직관하고, 골든스테이트 옛 구장 오라클 아레나와 새크라멘토 킹스의 홈구장 외부를 관람하는 등 9일간 농구팬들을 위한 맞춤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학농구의 명가 UCLA 대학을 비롯해 NBA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의 발자취를 따라 할리우드, 뉴포트 비치도 방문한다. 특히, 스포티비 NBA 농구 전문 조현일 해설위원이 전 일정 동반해 현장에서 생생한 스토리를 전한다. 내년 1월 20일 한 번 출발하는 이 상품은 하나투어가 처음으로 선보인 NBA 직관 여행으로 약 776만 9천 원이다. 앞서 전문가 동반 EPL 직관 여행이 축구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조기 마감한데 이어, 이번 NBA 직관 여행도 조현일 해설위원의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