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 (대표이사 송미선)가 2023년 신입사원 정기 공개채용 일환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 지난해 하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모집 이후 약 1년 만에 정기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6개 부문이며, 모집 규모는 000명이다. 모집 부문은 △상품기획운영 △영업 △마케팅 △경영관리 △재무 △법무 등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에 따른 제한이 없으며,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3년 8월 또는 2024년 2월)로 해외여행 및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된다. 어학 능력 우수자, 관련 분야 전공자 및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6월 14일까지 서류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접수 기간 중 하나투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LIVE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채용설명회 사전 참가 신청은 6월 1일부터 6월 6일까지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채용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기업 사이트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세 달간 진행하는 현장 실습, 과제 수행 등의 인턴십 프로그램 평가 및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함진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속도로 설계에 참여 중인 47개사 CEO와 임원진을 초청하여 화합과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구축 및 설계노선 현황과 더불어 향후 설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설계사의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금년도 설계 발주 계획으로는 중앙고속도로 김해공항-대동 확장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설계가 5월 2일부터 입찰공고 중에 있다. 현재 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서울-양평고속도로와 기본설계가 완료된 남해고속도로 칠원-창원 확장사업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금년 하반기에 후속 설계를 발주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최근 설계 발주물량 감소에 대한 설계사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BIM 설계, 드론 측량 확대 추진 등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적용과 설계대가 현실화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청렴한 설계문화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 1관에서 열린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 한국 여행 및 환승수요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는 ‘19년 기준 1,000여개 부스와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 30만 명이 참여한 대만 상반기 최대의 여행박람회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박람회 한국관 내 인천공항 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대표 허브공항에 걸맞은 항공 네트워크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 시설 및 서비스를 홍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공사 관계자는 한국방문의해(’23년~‘24년) 기간 대만 여행객들은 K-ETA(전자여행허가) 없이 한국 여행이 가능하며, 인천공항의 다양한 환승 네트워크와 서비스로 제3국으로의 여행이나 내항기를 이용한 지방관광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K-ETA는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외국 국민이 입국하고자 할 때, 온라인으로 개인 및 여행 정보를 사전에 입력하여 여행 허가를 받는 제도이다. 또한 해당기간 중 부스 방문객 대상 △행운권 추첨 이벤트 △SNS 참여 이벤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31일 17시부터 고속국도 제400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화도JCT~양평IC 구간(L=17.6km) 중 조안IC에서 양평IC까지 12.7km 구간을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안IC~양평IC 구간은 지난 2014년 착공하였으며 총 5,33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잔여구간인 화도JCT~조안IC(L=4.9km)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포천~화도구간의 개통시기에 맞추어 2023년 12월 개통될 예정이다. 잔여구간까지 완전 개통되면 북측으로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동서측으로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연결된다. 한편, 개통 후 조안IC와 연결되는 국도45호선(양방향 2차로)의 경우 주말‧휴가철 등 혼잡한 시간대에는 이용차량이 더해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정체 예방을 위해 잔여구간 완전 개통 전까지 도로전광표지판(VMS)을 통해 홍보하고, 네비게이션(T-map 등)을 이용해 교통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잔여구간까지 완전 개통되면 교통혼잡완화 등 연간 약 1,56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남은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수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사)한국불교연구원(이사장 이주형)은 오는 6월 7일부터 6회에 걸쳐 원효학당 불교강좌를 통해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무료강좌를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깨달음의 미학이라 표현되는 불교미술은 불교의 교리와 신앙을 기반으로 궁극적인 깨달음의 경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서기전 2세기경 불교가 발생한 인도에서부터 시작된 불교미술은 당시 승원의 수행 생활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으로 전파됨에 따라 동남아시아는 물론 중국, 일본, 우리나라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전반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이번 원효학당의 『인도의 불교승원과 불교미술』 불교강좌는 세계적 불교미술 권위자인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이주형 교수를 중심으로 인도의 불교미술 발생부터 동남아시아 그리고 중국으로의 전파까지를 폭넓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것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는 한국불교연구원 안성두 연구원장, 상지대학교 심재관교수, 서울대학교 류현정 교수, 금강대학교 김성철 교수, 국립중앙박물관 김혜원 학예연구사, 서강대학교 강희정 교수와 하정민 교수, 일본 다이쇼대학 방정란 교수, 동국대학교 황순일 교수, 명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학교폭력예방 전문 NGO 푸른나무재단 문용린 고문이 23년 5월 29일 새벽 향년 7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문용린 고문은 2003년부터 학교폭력 예방 전문NGO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20년간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치유에 힘썼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이며 발인은 31일 08시30분, 장지는 여주시 선영으로 정해졌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23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가핵심기반시설인 5개 LNG기지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점검 필요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안전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점검에서 평택․인천․통영․삼척․제주 등 전국 5개 LNG 생산기지를 중심으로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165개소를 선정해 집중안전점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국민 관심도가 높은 LNG기지의 경우 정부부처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시스템, 구조물, 가스, 소방, 전기, 방호, 정보통신 등 7개 분야 92개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출된 위험요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요소는 관리시스템 입력을 통해 이력관리와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24일 삼척 LNG 생산기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시행한 최연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비대면 소비환경 확대에 따라 늘고 있는 무인 편의점의 식품 안전 확보를 위해 편의점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편의점 5개 사는 점포 특성상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편의점에 먹거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5월 말까지 전국 주요 무인 점포(하이브리드 점포 포함) 총 690여 곳의 식품 위생·안전관리 현황을 자체 점검하고 가맹점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냉장·냉동식품 등 식품별 보관온도 준수 여부 ▲냉장·냉동고 정상 작동 여부 및 청결 관리현황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커피기기, 테이블 등 시설 위생 관리현황 등이다. 편의점 사업자정례협의체는 지난 2019년 11월 발족한 이후 어린이 화상 예방을 위한 전기온수기 표시개선, 편의점 종사자와 신선식품 제조공장 대상 식품 안전 캠페인 등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점검으로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유통채널인 편의점의 식품 위생·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인천공항 내 하늘정원에 이벤트가든 36,000㎡를 조성하여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2주간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하늘정원은 공사가 인천공항 동남측 유휴지(38만㎡)에 조성한 휴식공간으로 인천공항에 이착륙하는 항공기의 모습과 더불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항명소이다. 공사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하늘정원에 꽃밭(봄 : 유채꽃, 가을 : 코스모스)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등 일반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18만 여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 공사는 이벤트 가든 내 유채꽃밭 외에도 (재)고양국제꽃박람회와 협업하여 대형 꽃조형물 스카이래빗, 에코터널, 비비드 플라워박스 등 다양한 야외조형물을 전시하여 전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의 개장시간은 주말과 휴일 포함하여 9시부터 18시까지로, 공사는 전망대 1개소, 원두막 2개소, 흔들그네 6개소, 야외테이블 16개소 등을 설치하고 안내직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늘정원을 방문하려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오는 6월 2일부터 약 4주간 국내 숙박 예약 할인 및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하나투어 닷컴과 모바일 하나투어(APP/WEB)에서 3만 원 숙박 할인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해당 할인권은 하나투어 닷컴과 모바일 하나투어에서 5만 원을 초과하는 국내 숙박 결제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2023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6월 한 달간 추진하는 ‘2023 여행 가는 달’ 캠페인의 일환이다. 34개 온라인 여행사에서 국내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3만 원 숙박 할인권을 제공하며, 국내 숙박 수요 창출을 통한 관광 업계 지원 및 내수 활성화, 국민 행복 증진을 꾀하고자 했다. 본 행사에 앞서 5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전 참가 신청 이벤트를 진행해 할인권 사용을 독려한다. 모바일 하나투어 앱에서 행사 사전 참가 신청하면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 각각 1만, 5천 하나투어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행사 첫 날인 6월 2일 오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ASM)이 화성 동탄에 1,35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화성시 동탄로에 위치한 에이에스엠코리아 기공식에 참석해 “에이에스엠은 가장 모범적인 투자기업 중 하나”라며 “에이에스엠을 비롯해 기존 반도체 생산 단지, 인근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 기업들이 연계되면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완성될 것이다. 경기도가 도울 일이 있으면 모든 힘을 기울여서 돕겠다”라고 밝혔다.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 대표(CEO)는 “한국에서의 활동은 에이에스엠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화성의 시설은 한국의 주요 고객은 물론 플라즈마 원자층 증착장비(PEALD) 사업을 위한 글로벌 센터 역할을 한다. 한국 연구 개발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 세계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에이에스엠은 네덜란드 알메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반도체 장비 10위 기업 에이에스엠아이(ASMI)의 새로운 이름이다. 전 세계 14개국에 3,300명의 종업원과 반도체 장비 분야 특허 1,2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2015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경기북부본부가 전력량계 검침, 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을 위한 방문 조사 및 전화상담 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돼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된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경기북부본부와 이런 내용을 담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경기북부본부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하게 된다. 경기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계 외에도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경기북부본부는 경기도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전기요금 복지 할인제도 신청을 통한 전기요금 부담 완화 등의 내용을 적극 홍보한다. 도는 ‘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24일 수요일 국회에서 녹색어머니회의 설립과 교통안전 봉사활동의 안정적 보장 및 지원을 담은 「녹색어머니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녹색어머니회는 1969년 ‘자모 교통 지도반’으로 출범한 후 1971년 ‘녹색어머니회’로 명칭을 바꿔 활동해온 학부모들로 구성된 자율봉사단체로, 지난 50여년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하여 교통지도 활동을 하거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이명수 의원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법과 제도가 강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지도 활동이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행정적‧재정적 지원이나 체계적인 관리가 거의 되고 있지 않고, 업무 수행 중 폭언을 당하거나 교통사고 등 안전의 위협에 노출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고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녹색어머니회 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녹색어머니회 설립 및 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공항 항공여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할 때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대한 선호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희정)는 인천공항 출국객과 환승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천공항 이용여객 행동특성 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인천공항 이용여객의 여행특성(출국 목적, 여행 유형, 동반자 유형) 및 공항 내 시설/서비스(체크인, 면세점 등) 이용행태를 담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는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를 통한 대면 발권방식이 아닌 셀프체크인(웹/모바일/키오스크), 셀프백드랍 등 비대면 탑승수속 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비대면 서비스 이용률이 코로나19 발생 전 대비 23.1%p 증가한 68.6%(←45.5%)로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19 기간 중 사회 전반에 급격히 확산된 비대면 서비스가 공항 수속에서도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출국 목적의 경우, 코로나19 확산기(`21)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던 ‘친지방문’(33.7%)을 제치고, 코로나19 발생 전과 같이 ‘관광/휴양’(71.4%)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3~4월 모범 화물운전자 총 120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앱 활용 선발방식은 ‘아틀란 트럭’앱(APP)을 사용하는 모든 화물차 운전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나의 안전운전 점수’ 상위 60명을 선발하여 10만원 모바일 주유권을 지급하고, 연말에 상위 10명에게 100만원의 자녀장학금 또는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 3~4월 2개월간 총 7,322명이 참여하였으며, 이중 120명을 선발하여 모바일 주유권 1,200만원을 지급했다. 선발된 모범 화물운전자들의 평균 위험운전 횟수는 2.5회로 지난해 평균 5회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4월의 경우 6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제도는 한국도로공사가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실천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2016년도부터 시행되었다. 금번 ‘23년 모범 화물운전자 선발은 DTG(디지털운행기록계) 운행기록 제출방식과 모바일앱(App) 활용방식 두 가지로 나누어 선발하며, 전체 600명을 선발해 총 9,6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D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