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용규 변호사, '포항남·울릉 지역구에 출마' 오천읍 잇달아 방문

호동 쓰레기 매립장 악취, 교육여건 개선 등 주민 의견수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 방안 모색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에서 포항남·울릉 지역구에 출마하는 최용규 변호사(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는 최근 오천읍을 잇달아 방문해 오천 지역 현안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데 주력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최 변호사는 인구 5만 7천여 명으로 경북도내 읍면 지역 중에 가장 많은 오천에서 환경, 교육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하고 현장 점검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선 것이다.

 

최 변호사는 지난 1일 오천읍민복지회관에서 열린 냉천 재해 복구 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복구 상황을 챙겨보는 한편 주민들과 대화도 나눴다. 주민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냉천 복구 현장을 찾아가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또한, 최근 오천읍 주민들과 수차례 만나 지역 현안인 △호동 쓰레기 매립장 악취 △해병대 사격장 활용 방안 △교육여건 개선 등에 대한 의견도 경청했다.

 

최용규 변호사는 “오천읍 인구가 증가 추세에 있지만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심각한 피해를 당한 것은 물론 쓰레기 매립장 악취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오천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오천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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