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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공무원 9급 공채 6,126명 합격…행정 5,397명·기술 729명

평균연령 29세...여성 합격자 비율은 54.1%(3천314명)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인사혁신처는 5일 2022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6천12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발표했다.

 

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 진행한 필기시험에 12만7천643명이 응시해 7천456명이 합격했고, 지난달 11∼17일 치른 면접시험에서 최종 합격자가 확정됐다.

 

행정직군 5천397명, 기술직군 729명이 각각 합격했는데 이 중 장애인 구분모집에 175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에 166명이 각각 합격했다.

 

여성 합격자 비율은 54.1%(3천314명)로 지난해 합격률 55.0%(3천97명)보다 0.9%포인트 낮아졌으며, 합격자 평균 연령은 29세로 지난해 28.6세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 합격자 중 20대가 65.1%(3천988명)로 가장 많았다. 30대가 28.6%(1천754명), 40대가 5.6%(342명), 50세 이상이 0.7%(42명)로 뒤를 이었다. 19세 이하는 없었다.

 

한쪽 성별의 합격자가 합격 예정 인원의 30% 미만일 때 해당 성별의 응시자를 추가 합격시키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추가 합격한 인원은 남성 40명, 여성 150명이었다고 혁신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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