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데일리 = 김정호 기자] 17일 오전 5시 6분께 강원 원주시 호저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 10대, 소방대원 27명에 의해 1시간 48분 만인 오전 6시 54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39㎡와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거주자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날린 불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