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정부가 취약 계층에 지급하는 근로·자녀 장려금을 법정 기한보다 한 달 이른 이달 말 내준다. 총 4조원가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은 18일 "지난해 귀속 정기(연간)분 근로·자녀 장려금을 법정 기한보다 앞당겨 이달 말 지급하겠다"면서 "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민생 경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근로 장려금이란 저소득 가구의 근로 유인을 높이고,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소득 수준에 따라 150만~30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2억원 미만이고, 합산 총소득 금액이 단독 가구 2000만원·홑벌이 가구 3000만원·맞벌이 가구 3600만원 미만이면 각각 150만·260만·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자녀 장려금의 경우 가구원 재산 합계액이 2억원보다 적고, 홑벌이·맞벌이 구분 없이 총소득 금액이 4000만원 미만인 가구에 만 18세 미만 자녀 1인당 50만~70만원씩을 지원한다. 이달 말 지급되는 근로·자녀 장려금은 지난 2020년 연간 소득에 따른 몫이다. 장려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미리 받고 싶은 가구를 위해 '반기 지급제'를 별도로 운영하는데, 지난해(2019년 소득분)의 경우 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1800명대로 급증했다. 전날 1373명에서 400명 넘게 늘어난 것이다. 정부는 이번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다시 결정할 예정이다.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의 적용 기한은 오는 22일까지다. 사흘 만에 다시 1800명대…43일째 네 자릿수 유행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805명 증가한 22만8657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43일째 네 자릿수다. 광복절 연휴 영향 등으로 15일 1800명대에서 16일 1500명대, 17일 1300명대 후반으로 줄었지만, 평일인 17일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지난 14일 1816명 이후 사흘 만에 1800명대로 증가했다. 화요일 기준(수요일 0시)으로는 종전 최다이자 국내 유입 이후 최다였던 11일 2222명보다 417명 적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연휴 기간인 16일과 평일인 17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검사량은 각각 16만8598건, 21만5080건이다. 양성률 추이는 검사와 확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과태료는 체납하면서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등은 찾아가려던 체납자들이 경기도 조사에 적발, 환급액을 모두 압류당했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과태료 등 세외수입 5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종합소득세를 비롯한 국세환급금 대상자 6789명을 전수 조사했고, 이들에게 국세 314억 원이 환급 예정인 것을 발견했다. 이에 도는 선 압류 금액 제외 등 실익 분석을 통해 1186명의 국세환급금 2억6000여만 원을 즉시 압류·추심했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A씨는 돈이 없다는 이유로 2006년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4건 166만 원을 내지 않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135만원 의 국세가 환급될 예정이었다. 이에 도는 환급액 전액을 압류 및 강제 추심하고 남은 금액을 분할 납부하게 했다. 오산시 거주 B씨는 지난해 도로사용료 268만 원을 납부하지 않고 연락 불능상태였으나 도가 국세환급금 199만 원을 발견해 징수했다. 파주시의 C씨는 2019년부터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도로 사용료 등이 288만 원으로 늘어나 자동차·부동산까지 압류됐고, 이번 조사에서 국세환급금을 압류해 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 도는 국세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윤석열 곧 정리된다'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을 공개한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18일 이 대표에 녹취록이 아닌 녹취 파일 전체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시한은 이날 오후 6시로 정했다. 또 원 지사는 '정리된다'는 대상은 '갈등'이 아니라 '윤석열'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이에 이 대표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원 지사의 의도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SNS에도 "그냥 딱합니다"라고 한 줄짜리 입장문을 올렸다. 원 지사의 공세에 무대응으로 응수한 셈이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내부 분란을 더 이상 키우면 안된다는 우려와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책무 사이에서 거듭 고민했다. 결론적으로 이 대표와 제가 분명한 사실관계를 밝히는게 옳다고 판단했다"며 "이 대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작성한 녹취록이 아닌 녹음파일 전체를 공개하라"고 밝혔다. 이어 전날 밤 이 대표가 늦게 녹취록 일부른 공개한 데 대해 "제 기억과 양심을 걸고 분명히 말한다. 곧 정리한다는 이 대표 발언의 대상은 윤석열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대표 발언에서 입당하면서 세게 얘기하는 저쪽 운운, 여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할인결제서비스 머지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한국은행이 전자금융법(전금법) 개정안에서 기관간 이견이 없는 소비자 보호 관련 조항을 우선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특히 선불충전금 결제금액의 100% 외부 예치 등 소비자 보호 관련 조항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은 18일 '머지플러스 사태 관련 한국은행 입장'을 통해 "지급결제 관련 사항을 제외한 전금법 개정안을 조속히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소비자 보호 관련 일부 조항은 더 강화할 필요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더불어민주당은 전자금융 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선불충전금을 은행 등 외부에 예치하거나 신탁·지급보증보험에 가입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전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러나 법안 내용 중 '금융위가 전자지급거래청산기관인 금융결제원에 대한 감독 권한을 갖도록 한다'는 조항을 두고 한국은행과 금융위의 지급결제 권한 다툼으로 법안이 표류하면서 '밥그릇 싸움'이 부른 사태라는 책임론이 불거졌다. 현재 국회 정무위에 상정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장치로 ▲선불충전금의 외부예치 의무화 ▲고객의 우선변제권 신설 ▲고객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변동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기준금리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최근 1년2개월 새 최고점을 찍었다. 이에 따라 주담대 금리가 더 오를지에도 대출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미 주요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는 일제히 오른 상황이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0.95%로 지난 6월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1.06%)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최근 2개월 연속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같은 기간 잔액 기준 코픽스는 1.02%,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는 0.81%를 기록해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주요 은행의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한 달 전보다 다소 올라갔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변동형 주담대에 연 2.48∼4.24% 금리를 적용한다. 한 달 전보다 금리 상단과 하단 모두가 소폭 높아졌다. 이날 기준 우리은행의 금리 하단이 2.62%로 제일 낮고, KB국민은행의 금리 상단이 4.13%로 가장 높다. 코픽스는 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 등 국내 8개 은행이 조달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주식을 담보로 '빚내서 투자(빚투)'하는 규모가 또 역대 최고 수준인 25조원도 넘어섰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외인 매도세에 코스피는 하락하고 있어 주린이(주식 어린이)의 무분별한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955억9600만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코스피 13조7034억원, 코스닥 11조3921억원에 달한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올들어 점차 불어나더니 지난 2월15일(21조6627억원) 기준 약 6개월 만에 4조원이 늘었다. 특히 지난달 1일 24조원을 처음 넘어선 이후 약 보름 만에 25조원도 돌파한 셈이다. 빚투 규모는 동학개미운동으로 증시가 상승세를 타면서 함께 불어났다. 지난해 1월초 9조2071억원이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연말께 19조2213억원까지 증가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연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바 있다. 코로나 델타 변이로 인한 실물경제의 불확실성은 커졌지만 가계부채와 금융불균형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금융 안정을 위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외인의 매도세가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 국내 한 대형 증권사에서 근무하는 임 모 차장은 최근 고민이 많다. 해외 계열의 다른 회사로부터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는데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받을 성과급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임 차장은 담당하는 운용부서에서 지난해 좋은 실적을 거둬 2억원이 넘는 성과급이 책정됐다. 하지만 이연제도에 따라 3년에 걸쳐 나눠 받기 때문에 아직 절반 이상을 받지 못한 상황이다. 그는 "이직을 고민하던 시점에서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는데, 남아있는 성과급이 많아서 선뜻 움직이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임 차장의 경우처럼 증권사의 성과급 이연제도에 따라 이직이 제한되는 증권맨들이 늘고 있다. 지난해부터 증시 활황으로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외 주식과 펀드 투자가 급증하면서 증권사들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중이다. 이에 성과급을 포함해 연봉이 수억원을 넘어가는 증권사 임직원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직원들의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190만원으로 집계됐다. 직원 2804명의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의 평균 급여는 9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직원 287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우리 경제가 높은 디지털 잠재력에도 생산성은 둔화되는 '생산성 역설'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생산성 제고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제구조 전환이 적기에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한국은행의 'BOK 이슈노트'에 실린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생산성 역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고도화된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및 관련 인프라, 높은 혁신역량 등 우월한 디지털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러한 잠재력의 생산성 제고 효과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ICT에 대한 투자가 증가함에도 기업, 산업 및 국가 수준의 생산성이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거나 오히려 감소하는 현상을 학계에서는 '생산성 역설'로 지칭한다. 우리나라의 혁신지수 순위 상승는 2012년 21위에서 2020년 10위로 11계단 상승했음에도 생산성 증가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선진국 추격여력이 약화되면서 소득수준은 고소득국가 대비 50%대, 노동생산성은 70%대 수준에서 둔화되는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 유형경제에서 무형경제로 경제구조가 전환되면서, 유형자산에 기반한 기존 산업·투자·금융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등의 영향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18일 원·달러환율이 1180원선 턱 밑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33분 현재 117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76.3원)보다 1.9원 오른 1178.2원에 출발했다. 최근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 지연 등의 우려로 위험 자산 기피 현상이 커지면서 안전 자산인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7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0.3%)에 못 미치는 수치다. 지난 6월 기업재고는 전월 대비 0.8% 늘어난 2조57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WSJ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0.8% 증가에 부합한다.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오전 10시18분 현재 1.263%대로 소폭 상승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미 연준의 조기 긴축 가능성에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 3월31일 1.744%까지 올랐으나 지난달부터 상승세가 주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18일 오전 비트코인 가격이 5300만원대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최고 5308만2000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최근 며칠 사이 5300만~5400만원 사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같은 시간 기준 최고 360만6000원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전날 밤 380만원대를 기록했다가 소폭 하락한 가격이다. 이더리움도 며칠 사이 360만~380만원대를 오가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업비트에서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최고 5320만원, 이더리움은 최고 361만4000원에 거래됐다. 달러 기준으로 보면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께 4만489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대에 3049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의 상승세는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 같은 상승 흐름은 미국 상원 중간표결을 통과한 암호화폐 관련 규제안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이 수 천억 달러에 달하는 인프라 투자 자금 중 일부를 암호화폐 과세를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 알려졌는데, 이것이 암호화폐를 제도권 안으로 끌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금융당국이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에 대해 검경 수사 의뢰했다. 8월 말까지 선불전자지급업 등록을 완료하겠다고 공언한 머지포인트 측이 아직까지 재무제표 등 관련 자료를 일절 제출하지 않고 있어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18일 "정식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재무제표 등 사업의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자료를 낱낱이 제출해야 한다"며 "이런 당국 입장을 여러 차례 전달했음에도 머지포인트 측이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며 "결국 머지포인트 사업 구조를 명확하게 밝히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검경에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머지포인트는 편의점, 대형마트, 외식 체인점 등 전국 2만개 제휴 가맹점에서 '20% 할인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2019년 1월 서비스를 시작한 뒤 100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모으고, 1000억원 이상의 머지머니를 발행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머지포인트가 정부 미등록 업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사업은 급속도로 고꾸라졌다. 결국 머지포인트 측은 사업을 대폭 축소했고 이로 인해 머지포인트 사용처가 대부분 사라졌다. 먹튀를 우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달 초 순매수세를 기록하던 외국인 수급이 매도세로 전환하면서 코스피는 연일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외국인 매도세의 주요 원인으로 반도체 업황 우려감 확대와 테이퍼링 경계감을 꼽으면서 추가적인 매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전날까지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조9043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달 들어 6일까지 1조5539억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코스피 지수도 반짝 올렸던 외국인은 이후 '팔자'로 돌아서며 매도세를 지속했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의 20%를 넘게 차지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에 대한 업황 악화 우려가 나오면서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이다. 특히 지난 13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2%대 급락하면서 코스피는 3200선을 밑돌며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되기도 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주로 반도체 업종에 집중돼 있었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주가 급락의 주된 수급 주체는 외국인으로 이들의 매도세는 대부분 반도체에 집중돼 있었다"며 "삼성전자(2조
◇과장급 인사 ▲경인지방통계청 농어업서비스업조사과장 유상길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담당관 최정효 ◇과장급 승진 ▲병역자원국 정보관리과장 박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