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는 'TradeStation Leader’s Club(TLC) 2기' 실전 투자 대회를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6개월간 개최한다. TLC는 트레이드 스테이션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 증권 실전투자를 하며 수익금액을 겨루고 월간 최고 실현 수익 트레이더를 선발해 최대 3회까지 월 100만원 상금을 수여하다. 참가자격은 잔고 1억원 이상, 트레이드 스테이션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이다. 참가자는 대회 기간 동안 'TradeStation 9.5' 시스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31일까지다.▲한국거래소 = 거래소는 25일 오전 8시40분부터 서울 사옥 홍보관에서 공기주입식 고무보트(SUP보드, 보트, 카약) 제조업체 우성아이비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하나대투증권 = 하나대투증권은 '하나 GTAA지수 시리즈'를 블룸버그에 고시하며 글로벌 지수화에 성공했다. 하나 GTAA지수는 지난 2013년 4월 하나대투증권이 자체 개발한 지수로 미국과 유럽 주가지수, 구리·금·원자재와 10년물 미국 국채에 직접 투자해 산출하는 지수다. 이 지수는 산출 이후 1년 환산 6.18%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1월 개
◇교보증권▲와이지엔터테인먼트 : 3년 만에 컴백하는 빅뱅 등 소속 연예인 활동 재개와 신인 그룹 데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여름 싸이의 신곡 공개, 2NE1의 멤버인 CL이 상반기 미국 앨범 발매를 준비하는 등 주요 아티스트들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전망. 자회사와 합작 브랜드를 통한 화장품 의류 등 신규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기대. ◇하나대투증권▲씨에스윈드 : 캐나다 법인의 수주 증가, 지역 다변화 전략 등으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북미지역 풍력 발전 프로젝트 확대로 매출이 지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671억원, 764억원.◇미래에셋증권▲세방전지 : 현대차 투싼 신형에 도입되는 프리미엄 배터리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 프리미엄 배터리 단가가 기존 납축전지보다 2배 이상 높고, 유럽 완성차 업체들에도 배터리 공급이 증가할 전망.
프랑스 남부 알프스 인근에서 항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항공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2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일보다 0.22% 하락한 8950원에 거래중이다. 다른 항공주인 AK홀딩스와 티웨이홀딩스도 2.50%, 1.32%씩 떨어졌다.지난 24일(현지 시간) 프랑스 알프스 지역 인근에서 승객과 승무원 150명을 태우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독일 항공사 저먼에어윙스의 A320 여객기가 추락했다. A320 은 에어버스가 중·단거리용으로 개발한 항공기로 연료 효율이 뛰어나 유럽 저가항공사가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 에어부산과 함께 A320-200기종 10대와 파생형인 A321 기종 25대를 운용중이다. 다만 업계는 LCC(저비용 항공사) 뿐만 아니라 다른 메이저 항공사들도 많이 운용하는 기종인데다 현재 국내에서 운용하는 기체의 연령이 10년 미만으로 해외항공사 운용기체보다 낮아 사고위험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24일 미국 증시는 달러화 강세와 일부 대기업의 부진으로 하락 마감했다.SP500지수는 12.92p(0.6%)가 떨어진 2091.50, 다우존스지수는 104.90p(0.65%)가 하락한 1만8011.14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6.25p(0.3%) 떨어진 4994.73으로 마감됐다.주가는 이날 오전까지 보합수준을 유지했지만 오후 들어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전환했다.지난 6개월 동안 달러화 가치는 유로나 엔화에 비해 15%나 올랐다. 이로 인해 해외판매에 의존하는 코카콜라나 캐터필라 같은 기업들의 순익이 곤두박질쳤다.이날 광산회사 프리포트-맥모란은 원자재가격의 하락으로 분기순익 전망이 하향 조정되면서 15센트(0.8%) 떨어져 19.18달러를 기록했다.상무부가 2월중 신규 주택 판매가 7.8% 상승했다고 발표하면서 주택건설주들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풀테그룹은 40센트(2%) 오른 21.94달러를, 비저홈스는 36센트(2%) 오른 17.5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이날 미국 기준 유가는 배럴당 6센트 오른 47.51달러를 기록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서비스 조직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기능별 전무 체제를 도입했다. 황영기 회장 취임 이후 첫 조직개편이다. 24일 금투협은 "기존의 대외 정책지원 기능(정책지원본부)과 기획·홍보기능(전략홍보본부)을 총괄하는 '대외서비스부문 전무' 제도를 도입해 금융투자산업과 자본시장 관련 입법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증권파생서비스본부와 집합투자서비스본부를 총괄하는 '회원서비스부문 전무'제도도 도입해 회원서비스 기능간 유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대외서비스부문 전무에는 한창수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 행정관이 임명됐다. 한 전무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우경제연구소, 다이너스카드 등을 거쳐 국회 보좌관, 지식경제부 장관정책보좌관, 한국화합융합시험연구원 대외협력실장 등을 역임했다.
▲롯데쇼핑, 면세점 기업 이탈리아 WDF(World Duty Free)인수 추진 보도에 대해 "롯데그룹은 인수 추진 여부를 검토 중이나 방법과 시기 등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한전산업, 한국중부발전과 2015~2017년도 서천, 제주화력 연료환경설비 위탁운전 용역 제공 계약 체결. 계약금 234억1782만원, 매출액 대비 7.9%.▲KC그린홀딩스, 종속회사 케이씨환경개발이 주주 요구로 보통주 1만3000주를 소각하는 방법으로 유상 감자 결정. 자본금 3억5500만원에서 2억2500만원으로 감소.▲씨에스윈드, 지멘스에너지와 WIND TOWER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금 131억6251만원, 매출액 대비 4.4%.▲신흥, 연수원과 교육시설로 이용하기 위해 엘에프로부터 경기도 용인시 토지와 건물 취득 결정. 취득 가액 138억원, 자산총액대비 10.67%.▲일양약품, 백혈병 치료제 라도티닙 물질에 관한 특허 취득.▲누리텔레콤,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원격 검침 시스템 등 특허 4건 취득.▲신원, 자산 변동으로 신원에벤에셀하노이가 주요 종속회사로 편입.▲ST중공업, 프랑스 AIRBUS HELICOPTERS와 헬기부품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금 721억
◇하나대투증권▲신라호텔 : 미국 자회사인 삼성 호스피탈리티 아메리카를 통해 면세 기업인 디패스 지분 44%를 1억500만 달러에 매입키로 결정. 5년 뒤 지분 36%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경영권 인수로 판단. 이 인수로 미주 지역 면세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고 미국 브랜드에 대한 구매력을 높였다는 분석. 국내 호텔 부문과 창이 항공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면세점 부문이 39% 고성장하며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교보증권▲아시아나항공 :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와 여객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 기대.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며 현금 흐름과 재무 구조가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로 진입해 과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는 것이 타당하다는 판단. ◇KDB대우증권▲휴비츠 : 중국 눈 관련 헬스케어 시장은 성장 단계라는 판단. 지난 2007년 설립된 상해휴비츠가 대규모 증설을 추진 중이며 올해 실적도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전망. 2015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12%, 272% 증가한 718억원, 104억원.
호텔신라가 미국 면세점 사업 진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호텔신라 주가는 전일 대비 2.55% 오른 1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호텔신라는 전일(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미국 자회사인 삼성 호스피탈리티 아메리카를 통해 면세 기업인 디패스(DFASS) 지분 44%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미국 디패스사는 주요 거래 항공사를 약 35개 보유한 기내 면세점 회사로 지난 2014년 매출액이 5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이번 계약은 5년 뒤 지분 36%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라며 "미주 지역 면세점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만드는 동시에 미국 화장품, 주류 등에 대한 구매력이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주식선물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3월19일 까지) 주식선물 하루 평균 거래량이 49만1057계약으로 2013년 같은 기간(38만8138계약)보다 26.5% 증가했다. 일 평균 거래대금도 3573억원으로 2013년 같은 기간(2517억원)보다 42.0%나 늘었다.같은 기간 코스피200선물과 코스피200옵션의 일평균 거래량이 각각 30.3%, 24.2% 줄어든 것과 대비되는 것이다.주식선물시장 거래가 늘어난 것은 시장조성자제도 때문으로 분석됐다. 시장조성자(대우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등 6개사)의 지속적인 유동성 공급으로 투자자가 언제든지 시장가격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거래소는 시장조성자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시장조성자의 증권거래세를 면제했다. 거래소 류제권 주식파생개발팀장은 "시장조성자가 상시적으로 매도 매수 양방향 호가를 제출함으로써 투자자가 언제든지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평가했다.또한 개별기업의 주가 변동 위험관리수단으로 정착되고 있다는 게 거래소의 판단이다. 주가 하락기에 보유 주식을 매도하지
KB투자증권은 23일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올해 출하량 전망치를 5000만대로 상향 조정했다.KB투자증권 김상표 연구원은 "4월 10일부터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되는 갤럭시S6 시리즈는 당초 예상보다 많은 주문이 몰리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KB투자증권은 언팩 행사 당시 갤럭시S6 출하량을 연간 4500만대로 전망한 바 있으나 예상보다 수요가 많아 총 출하량은 5000만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우호적인 초기 반응을 감안할 경우 삼성전자의 2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2014년 3분기를 바닥으로 30%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삼양사 주가가 그룹 구조조정 수혜 기대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2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양사는 전거래일보다 1만200원(14.96%) 오른 7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나대투증권 심은주 연구원은 이날 'PER 7배 음식료 업체 보셨나요?'라는 보고서에서 삼양사의 적정주가를 9만6000원으로 제시했다. 심 연구원은 "지난 2년 간 삼양그룹의 구조조정으로 삼양사는 지난해 11월 분할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삼양사는 2013년 7월 삼양 EMS, 2014년 7월 삼양웰푸드, 2014년 11월 삼양밀맥스 합병, 2014년 11월 삼양패키징(구 삼양사 용기 사업부) 분할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올해부터 삼양밀맥스의 실적이 제대로 반영되고, 삼양패키징과 아셉시스의 합병 절차가 상반기내 마무리된다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8.3% 17.6%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심 연구원은 "삼양밀맥스는 작년 매출액 13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지난 3년 간 3~4%의 안정적인 영업마진을 시현해온 알짜 업체로 삼양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에 대한 자회사 편입 결정으로 두 기업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23일 오전 9시32분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8% 오른 28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4780원으로 10.82% 급락했다.SK텔레콤은 지난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서 SK브로드밴드의 100% 자회사로 편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편입 방식은 주식 교환으로 자기 주식을 SK브로드밴드 주주에게 배정하게 된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00% 자회사로 일단 전환하며 정부와 경쟁사 대응을 살핀 뒤 불리함이 없을 것 같으면 합병하는 과도기적 형태를 취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유가 방향을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일부에서는 공급과잉 여파로 배럴당 30달러선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반면 현재 수준이 '바닥'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해 중반 100달러를 웃돌기도 했지만 셰일 오일 공급 확대 여파로 하향 곡선을 그리며 최근에는 40~50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추가 하락론은 공급과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대증권의 한지윤 연구원은 "미국과 OPEC의 원유생산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유가 반등을 기대키 어렵다"며 "저유가로 인한 투자 위축 효과가 생산량 감소로 이어지는 올해 하반기에나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H투자증권의 강유진 연구원도 "미국 원유 생산 및 재고 증가세 등에 따른 과잉공급 부담으로 하락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신한금융투자 이선엽 연구원은 "미국 석유 노동조합의 파업이 마무리되면서 원유 공급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묵과할 수 없는 공급 이슈"라며 "더불어 원유 저장 시설이 곧 바닥이 나서 원유 덤핑 매각이 일어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란 핵협상이 곧 타결될 경우 이란산 원유가 쏟아지면서 유가
올들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의약품과 비금속 광물, 건설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 18개 업종 중 의약품, 금속 광물, 건설업 지수 등 15개 업종 지수가 상승했다. 이달 19일 현재 의약품 지수는 5622.95로 지난 2014년말(4491.17)보다 25% 넘게 뛰어올랐다. 비금속 광물과 건설업도 각각 1674.64포인트와 147.08로 25.06%, 23.95% 올랐다.업종 대표주로 불리는 시가총액 1위주도 강세를 보였다.올들어 의약품과 비금속 광물 대표주인 한미약품은 104.9%, 아이에스동서는 38.94% 상승했다. 건설업 대표주인 현대건설도 22.33%나 올랐다.
증시가 최근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상장 주식가치 '1조원 클럽'에 가입한 부자들이 21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보유 주식 가치가 큰 폭으로 늘어난 데 힘입어 8조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했다. 22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0억원 이상의 주식보유자는 238명으로 작년 말(215명)보다 23명 증가했다.상장 주식 가치가 1조원이 넘는 이른바 '1조원클럽' 주식 부호도 지난해 말 19명에서 21명으로 늘어났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부자(父子)가 1·2위를 차지했다. 이건희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 가치는 작년 말보다 1.1%(1300억원) 감소한 12조2093억원으로 집계됐다.이재용 부회장의 상장주식 가치는 1.3%(1084억원) 감소한 8조5443억원으로 나타났다. 상장사 주식부호 3위에 자리매김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올들어 주식자산이 가장 많이 늘었다.서 회장은 작년 말 5조8845억원이던 상장사 주식자산이 이날 8조1823억원을 기록해 2개월여만에 2조2978억원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작년 말 22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