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증권사의 고객을 자사로 유치하기 위한 증권사들의 이른바 '고객 뺏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증권사들이 저가 수수료 경쟁에 이어 고객 뺏기 경쟁까지 나서면서 제 살 깎아 먹기식 경쟁이 업계 전반의 수익성 악화를 부추길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타 증권사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오는 7월 말까지 은행에서 개설된 NH투자증권 계좌(NH투자증권tx)를 이용하는 고객이 타사에서 주식을 대체 입고할 경우 최고 5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입고 금액에 따라 500만원 이상 1만원, 1000만원이상 2만원, 3000만원이상 3만원, 5000만원 이상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내용이다.대신증권은 연말까지 주식 타사 대체 입고 금액 1000만원 당 1만원을 지급(연간 최대 5만원)하는 내용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동부증권도 지난 3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주식을 옮겨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했다.최근 증시 활황으로 거래규모가 늘어나자 증권사들이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8일 "핀테크 활성화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오전 9시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백화점 5층 '코스콤 핀테크 인큐베이팅 센터' 개소식에 참석, "핀테크 기업들이 성장해 코스닥, 코넥스, 코스피 등 시장에 진입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최 이사장은 "거래소에는 핀테크 성장 기업이 자금을 조달할 환경과 이를 지원할 방안이 마련돼 있다"며 "거래소가 가진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들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거래소 코넥스 시장은 전일(7일) 거래대금 92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기준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종목은 73곳, 시가총액은 2조3327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8일 CJ오쇼핑에 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부진하고 여러가지 변수로 주가 부담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주가도 기존 26만7000원에서 25만9000원으로 조정했다.이 증권사의 홍성수 연구원은 "CJ오쇼핑의 1분기 매출액은 1조7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31억원 4% 감소하며 부진했다"고 밝혔다.이어 "CJ오쇼핑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전략의 조화가 필요한데다, 백수오 환불 논란의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고, CJ헬로비전의 주수익원 중 하나인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의 난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KDB대우증권은 8일 CJ헬로비전의 올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해 “2분기부터는 일회성 변수가 제거되고 디지털 전환율이 상승하면서 실적은 전반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투자 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다만 당 분기 법인세율이 예상보다 상승한 것으로 관찰됨에 따라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를 기존 996원에서 879원으로, 목표주가도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이번 실적 부진은 방송 가입자 수와 ARPU(가입자당평균매출)의 동반 감소가 원인이라는 게 KDB 측 분석이다.그럼에도 마케팅과 관련된 변동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는 점, 자본지출도 30% 이상 감소하며 투자 효율화에 대한 기대를 불어 넣었다는 점 등은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한편 CJ헬로비전은 연결기준 올 1분기 매출액 2927억9000만원, 영업이익 268억7700만원, 당기순이익 134억15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4.6%, 1.1%, 12.55% 씩 감소한 수치다.
증시가 속절 없이 추락하고 있다.코스피지수는 지난달 24일 장중 2189.54를 기록한 이후 연일 하락세를 그리며 지난 7일 2091.00으로 마쳤다. 열흘 사이 100포인트 가까이 빠졌다.그리스 우려가 재차 불거진 데다, 짐 로저스의 독일 국채 매도 발언, 내추럴엔도텍 사태에 의한 투자 심리 약화가 최근 코스피 조정의 배경으로 꼽힌다.또 국제 유가(WTI 기준)가 배럴당 다시 60달러를 웃도는 등 유가의 방향이 바뀌면서 기업이익에 대한 우려가 확대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이에 따라 2200 돌파에 대한 기대를 안고 주식시장에 뛰어든 투자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본격 조정 국면에 돌입한 것인지, 추가 랠리를 위한 숨고르기 인지 선뜻 판단을 내리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견해와 지금이 매수 기회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현대증권 곽병열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 조정 요인의 핵심은 독일 채권가격의 버블 논란과 관련된 것"이라며 "글로벌 국채금리의 하향 안정 여부는 글로벌 유동성 지속 문제로 직결 되기에 증시 방향성을 결정하는 키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외국인 순매수 재강화, 매크로 측면에서의 기대와
최근 한국의 해외 증권·파생상품 투자는 미국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서, 직접 투자는 동남아 등 신흥국에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4년 말 기준 준비자산을 제외한 대외투자액은 모두 7166억 달러로 전년 6211억 달러보다 955억 달러 증가했다. 투자지역 별로 미국과 EU, 일본은 각각 증권투자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은 직접투자 위주로 증가했다.특히 지역별·통화별 국제투자대조표(잠정)'를 보면 지난해 증권과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투자는 미국에서 836억달러로 가장 많았고, EU가 167억 달러로 그 다음이었다. 반면 중국에서는 기업 경영권 확보를 위한 10% 이상 지분 취득, 공장·사업장 설립 목적 등의 직접 투자에 가장 많은 696억 달러가 몰렸다.지난해 해외 증권 투자 과정에서 선진국 선호 경향은 펀드 자금 움직임에서도 나타난다. 펀드평가기관 에프엔가이드가 지난해 주식형 펀드 대상 해외 지역별 펀드 자금 유출입 추이를 분석한 결과 유럽과 북미, 중동·아프리카 지역에 대해서만 투자가 증가했다고 전했다.펀드 설정을 지역별로 보면 유럽에 3134억99만원, 북미에는 991억2783만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중국
코넥스시장에서 주식을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후 호가건수와 수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거래소는 코넥스 시장 매매수량 단위 축소 제도 시행(2014년 11월 17일) 전후 5개월간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일평균 호가건수는 318건에서 484건으로 52.2% 증가했다.일평균 호가수량도 41만주에서 52만4000주로 30.3% 늘어났다.또 제도 개선 이후 코넥스 참여 계좌수가 1129개에서 2033개로 8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대량매매 분 제외)도 각각 1.6배, 2.0배 늘었고, 일평균 거래형성종목 역시 1.7배 증가(19종목 → 32종목)하며 특정종목에의 거래 쏠림 현상이 완화되고 있다.거래소 관계자는 "단주거래 도입으로 호가수량과 거래규모가 증가해 코넥스시장 투자자들의 매매편의가 제고됐다"며 "코넥스시장이 기업의 인수합병(MA) 지원, 벤처캐피탈(VC) 등의 초기투자자금 회수 원활화 등 시장 개설 취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장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하순 이후 보름 동안 한국 증시는 사실상 조정에 들어간 양상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장세는 어떻게 될까. 등락의 열쇠를 쥔 외국인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22일을 기점으로 각각 내림세를 걷고 있다.코스피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 21일 2144.79에서 이날 2104.58로 40포인트 넘게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714.52포인트에서 이날 665.94로 50포인트 가까이 빠졌다.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장 하락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 기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 매도 규모는 거래량 4643만9000주, 거래 대금 1조3848억원에 달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98만2000주, 2910억2290만원 규모의 매도 물량을 쏟아냈다.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서는 이같이 내림세가 단기간 조정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특별한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코스피는 차익 실현, 코스닥은 특정 종목에 대한 문제라는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의 등락은 외국인 추이에 달렸다고 입을 모은다.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미래에셋증권은 7일 하나투어 주식에 대해 "시장의 긍정적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신중한 투자를 권고했다. 다만 1분기 실적과 사업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5000원에서 1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하나투어는 패키지 여행객과 일본 여행객이 늘어 1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익이 각각 1182억원, 168억원으로 미래에셋증권의 추정치를 11%, 10% 웃돌았다.미래에셋증권은 하나투어는 앞으로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 연간 80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추가로 거둘 가능성도 있지만 주가는 이미 이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하나투어 주가는 올 들어 종가 기준 7만7000원대에서 60% 이상 올라 전일(6일) 12만3500원에 거래되며 장을 마쳤다.정우창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실적에 따라 목표주가는 올리되, 역사적인 고점 수준에서 거래 중이라는 것을 고려해 주가가 이미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은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주가조작 사건으로 널리 알려진 씨앤케이(CNK)인터내셔널이 상장 폐지 판정을 받았다.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위원회 개최 결과 씨앤케이인터내셔널의 상장 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거래소는 앞서 지난해 7월10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오덕균 씨앤케이인터내셔널 전(前) 대표이사가 계열사 지원금 110억에 관한 배임 혐의로 기소된 사실을 확인했다.씨앤케이인터내셔널은 이에 따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으로 선정, 9월2일 6개월간의 개선 기간을 부여받았지만 지난 3월2일 개선 기간 종료 이후 재심의를 거쳐 이날 상장 폐지 판정을 받았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월23일 오 전 대표이사에 대한 1심 판결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배임)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한편 이날 거래소는 태창파로스에 대해서도 상장 폐지 결정을 내렸다.
한화투자증권은 6일 고객 이익 보호에 초점을 둔 새 '직원 보상 제도(연봉 산정기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한화투자증권이 새롭게 도입하는 직원 보상 제도는 금융상품 판매시 개별 금융상품의 보수율이 아닌 상품군별 대표 보수율을 기준으로 직원의 수익을 인정하는 방식이다.보통 증권사 직원들의 연봉은 자신이 판매한 상품에서 발생한 수익을 기준으로 정해지기 때문에 직원들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보다는 높은 보수율이 적용되는 상품을 추천하고자 하는 유인이 있다.하지만 '상품군별 대표 보수율 방식'은 동일 상품군에 속한 상품에 대해선 동일 보수율을 적용해 수익을 인정하므로 직원들은 판매 수익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할 수 있게 된다는 게 한화투자증권 측의 설명이다.예를 들어 펀드 1억원 판매시 채권형 펀드의 연간 판매 보수는 40만원이고 주식형 펀드는 150만원이라면, 영업 직원은 보수적인 투자 성향을 가진 고객에게도 리스크가 큰 주식형 펀드를 판매하려 할 가능성이 있다.그러나 모든 펀드를 동일 상품군으로 묶어 1%의 대표 보수율을 적용한다면 직원들은 어떤 펀드를 판매하든 100만원의 동일한 실적을 인정받기 때문에 무리하게 고위험 상품을 권유할
건설주에 대한 역발상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대신증권 오승훈 투자전략팀장은 6일 "글로벌 금리상승이 추세적이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상승에 가장 크게 하락한 건설주에 대한 역발상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오 팀장은 "최근 글로벌 금리 상승은 독일국채(Bund)에 대한 버블 경고에서 시작됐다"며 "지난 4월 21일 채권왕 빌그로스는 자신의 블로그에 독일 1년 만기 국채 매도가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일 국채 매도에 불을 지폈다"고 설명했다.그는 "독일 국채 버블 논란에서 독일 국채금리의 상승이 시작됐지만 이번 이벤트는 과도했던 디플레이션과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 약화로 금리 저점을 확인 시켜주는 성격이 더 강하다"며 "독일 국채금리 급등세는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오 팀장은 "지난 4월 21일 독일에서 시작된 금리상승 이후 미국과 유럽, 한국에서 공통된 상승 업종은 통신서비스, 은행, 소재 업종인 반면 금리상승 이후 하락폭이 컸던 업종은 부동산(건설), 가정용품, 헬스케어, 음식료 등인데 특히 부동산(건설)업종은 금리상승에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글로벌 금리상승과 동조화되고 있는
건설주에 대한 역발상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대신증권 오승훈 투자전략팀장은 6일 "글로벌 금리상승이 추세적이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상승에 가장 크게 하락한 건설주에 대한 역발상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오 팀장은 "최근 글로벌 금리 상승은 독일국채(Bund)에 대한 버블 경고에서 시작됐다"며 "지난 4월 21일 채권왕 빌그로스는 자신의 블로그에 독일 1년 만기 국채 매도가 일생일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독일 국채 매도에 불을 지폈다"고 설명했다.그는 "독일 국채 버블 논란에서 독일 국채금리의 상승이 시작됐지만 이번 이벤트는 과도했던 디플레이션과 양적완화에 대한 기대 약화로 금리 저점을 확인 시켜주는 성격이 더 강하다"며 "독일 국채금리 급등세는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오 팀장은 "지난 4월 21일 독일에서 시작된 금리상승 이후 미국과 유럽, 한국에서 공통된 상승 업종은 통신서비스, 은행, 소재 업종인 반면 금리상승 이후 하락폭이 컸던 업종은 부동산(건설), 가정용품, 헬스케어, 음식료 등인데 특히 부동산(건설)업종은 금리상승에 가장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글로벌 금리상승과 동조화되고 있는
한국거래소가 미국 우량 기업 유치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를 찾았다.거래소는 지난 4월30일(현지 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재미과학기술자 협회, 실리콘밸리 코트라(KOTRA)와 공동으로 현지 기업과 관계기관 등 70여 명을 상대로 상장설명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미주 지역 기업의 코스닥 상장 유치를 목적으로 한국 코스닥 시장 여건과 거래소, 증권사, 벤처캐피털, 법무법인 등의 상장 지원 방침에 대해 설명하고 개별 기업과 면담을 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거래소는 이번에 구축한 네트워크를 토대로 우량 미국 기업의 한국 증시로 유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오롱인더, 미국 검찰이 듀폰사와의 아라미드의 영업 비밀 관련 혐의로 형사 기소한 건에 대해 Plea Agreement로 소송 종결 합의 결정. 미국 법원은 911억5400만원 상당의 벌금 판결, 자기자본 대비 4.54%.▲덕양산업, 해외사업 진출과 신규 수익원 확보 등을 위해 현대모비스로부터 Beijing Mobis Chonche Automotive Parts의 지분 60%와 로열티 수취권리 양수 결정. 양수가액 732억원.▲아이에스동서, 지난 4월16일 결의했던 신주 및 해외 주식예탁증권(GDR) 발행에 대한 철회 신고.▲포스코플랜텍, 만기연장 조건과 관련해 금융기관과 이견 발생으로 인한 대출 원리금 일시 미상환 발생. 대출 원금 443억5000만원, 자기자본 대비 20.59%.▲동국제강, 포항 제2후판공장 폐쇄 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 시한 4일 오후 6시.▲나노신소재, 연결기준 2015 회계연도 잠정 1분기 영업이익 16억4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76% 증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각각 95억6400만원, 13억3300만원으로 59.2%, 117.8% 증가.▲유진테크,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 계약금 3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