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NH투자證, "CJ오쇼핑 주가 부담" 목표가 하향

NH투자증권은 8일 CJ오쇼핑에 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부진하고 여러가지 변수로 주가 부담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주가도 기존 26만7000원에서 25만9000원으로 조정했다.

이 증권사의 홍성수 연구원은 "CJ오쇼핑의 1분기 매출액은 1조7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31억원 4% 감소하며 부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CJ오쇼핑은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전략의 조화가 필요한데다, 백수오 환불 논란의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고, CJ헬로비전의 주수익원 중 하나인 홈쇼핑 송출 수수료 협상의 난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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