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보직 ▲RISE사업단장 박충화
▲정병임님 별세, 이행진·용혁(메리츠캐피탈 상무)·진·광미씨 모친상, 이은주씨 시모상, 명승우씨 장모상 = 13일, 홍익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5시, 장지 벽제 승화원, 02-2600-1443
◇고위공무원 승진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이법호 ◇부이사관 승진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노일석 ▲대구보호관찰소장 이용호 ▲부산보호관찰소장 염정훈 ◇부이사관 전보 ▲국립법무병원 행정지원과장 오유진 ▲대전보호관찰소장 김시종 ▲광주보호관찰소장 정성수 ◇서기관 전보 ▲법무부 전자감독과장 김근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실적 부진과 부동산 거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작년 11월까지 누계 기준 나라살림 적자는 81조원에 달했으며 국가채무는 1160조원을 넘겼다. 기획재정부가 13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작년 1~11월 누계 기준 총수입은 전년보다 8조7000억원 증가한 542조원이다. 총지출은 21조5000억원 증가한 57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1~11월 통합재정수지(총수입-총지출)는 28조2000억원 적자를 보였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 사회보장성기금수지(사보기금수지) 53조1000억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81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관리재정수지는 정부의 실제 살림살이를 가늠하는 지표로 꼽힌다. 정부는 지난해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를 91조6000억원 수준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나라살림 적자가 81조원을 넘긴 것은 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법인세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연간 국세수입은 336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7조5000억원 감소했다. 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고금리에 따른 이자소득세 중심으로 1조6000억원 늘었다. 취업자 증가와 임금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지난해 서울 아파트와 오피스텔 거래가 늘면서 전국 부동산 시장 지표가 4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1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4년 연간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 거래 특성 리포트'를 발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작년 연간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103만5195건으로 전년(100만4753건) 대비 3.0% 상승했으며 거래금액은 304조2765억원에서 364조6555억원으로 19.8% 증가했다. 전국 부동산 거래량이 반등한 것은 2020년 이후 처음이다. 거래량으로는 오피스텔이 전년 대비 20.7%, 아파트는 14.2% 증가하며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고 상업·업무용빌딩은 6.6% 연립·다세대는 4.5% 늘었다. 거래금액은 상업·업무용빌딩이 전년 대비 44.4% 증가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이어서 아파트(31.3%), 오피스텔(27.5%), 연립·다세대(11.0%), 토지(0.2%) 순이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43만182건으로 2023년(37만6740건)과 비교해 14.2% 증가했으며 거래금액은 전년(150조3042억원) 대비 31.3%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N수생' 지원자가 25년 만에 처음 2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입시학원 전망이 나왔다. 다만 의정갈등 속 2026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조정 규모가 변수로 꼽힌다. 2일 종로학원이 역대 수능 N수생 응시자 수와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기본통계의 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를 바탕으로 추정한 결과, 올해 수능 N수생 응시자는 20만2762명(전체 34.5%)까지 많아질 전망이다. 이달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수능 응시자가 34만777명으로 전년 대비 4.3% 늘어났고, 아직 진행 중인 정시 전형에서 1년 만에 탈락자가 3.0% 많아진 상황이다. 졸업생과 반수생 등 'N수생'이 20만명을 넘을 경우 2001학년도 수능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지난 2021학년도 시험부터 최근 5년 간 수능 N수생 규모를 살피면 14만6761명→14만9111명→15만7791명→17만7942명→18만1893명 등 계속 불어나고 있다. 수능 전체 응시자는 25년 전 87만여명에 달했으나 거듭된 학생 감소로 지난해에는 52만여명까지 줄었다. 그만큼 대입에 재도전하는 수험생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N수생 비중은 200
◇발령 ▲부사장 정인노 ▲기획전략이사 조영호 ▲기반사업이사 김우상
▲이동인씨 별세, 이희범(부영그룹 회장·전 산업자원부 장관)·위섭씨 모친상, 최춘자시 시모상, 이재욱(BBQ 부장)·유진(월트 이사)·유정(첼리스트)씨 조모상, 정문재(연세대 의대 교수)씨 처조모상 = 11일 오전 4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4일 오전 7시, 장지 안동시 선영. 02-2227-7500
▲홍순진님 별세, 홍정표(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홍준표(딜 대표), 홍현정(에이치투에이 건축연구소 대표)씨 부친상 = 11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14일, 02-3010-2000.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오늘 밤 올해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떠오른다. 다만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이날 떠오르는 보름달이 올해 가장 큰 달은 아니다. 12일 한국천문연구원 등에 따르면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서울 기준 이날 오후 5시 46분에 떠오른다. 올해 정월대보름 보름달이 완전히 둥근달(망)이 되는 시각은 12일 오후 8시 53분이다. 이 보름달이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13일 0시 54분이다. 해발 0m를 기준으로 주요 도시에서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5시 46분 ▲인천 5시 47분 ▲대전 5시 47분 ▲대구 5시 43분 ▲광주 5시 51분 ▲부산 5시 42분 ▲울산 5시 40분 ▲세종 5시 47분 등이다. 이번 정월대보름 보름달은 13일 오전 7시 39~52분께 지게 된다.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어느 지역이나 동일하다. 달이 뜨고 지는 시각은 해발고도 0m를 기준으로 달의 윗부분이 지평선(수평선)상에 보이거나 사라지는 순간을 기준으로 산출한다. 이에 해발고도와 지형, 공기의 밀도, 온도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낄 것으로 예상되면서 탁 트인 하늘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수출 증가 둔화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이달 들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일평균으로 따지면 감소세를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발 관세 압박이 현실화되면서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던 수출도 하락세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수출은 14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1.8%)와 승용차(27.1%) 등이 일제히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설 연휴가 2월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2월 조업일수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2월 전체 수출도 플러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조업일수 감소로 1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행진이 중단됐지만, 한달만에 다시 플러스 기조를 회복하는 것이 유력한 것이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2월 전체적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자동차도 플러스 전환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 플러스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2월 수출 실적이 플러스로 전환된다고 하더라도 마냥 웃을 수는 없는 분위기다. 조업일수를 고려했을 때 이달 일평균 수출은 6.4%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달 10일까지 조업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12일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예보된 가운데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 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을 비롯해 중부지방까지 대설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이날 오전 7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전라권, 경상권, 경기도, 충북도 등을 중심으로 시간당 1~3㎝ 내외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이날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강원도 3~8㎝, 충청권·경상권 1~8㎝, 전라권 1~5㎝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5~40㎜, 경상권 5~30㎜, 제주도 10~40㎜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대설로 인해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에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우선 출퇴근길 교통 혼잡, 빙판길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제설·제빙 작업을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낮은 기온으로 인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도 도로 살얼음 발생 우려가 큰 만큼 기온, 노면 상태 등을 수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기각을 거론하며 복귀 이후 좌우 통합, 갈등 봉합을 통해 'Great Korea' 시대를 열어주길 기원한다고 했다. 1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이 기각되면, 윤 대통령께서는 통합의 시대정신으로 좌우 갈등 봉합에 적극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글을 올렸다. 홍 시장은 "광장 민주주의가 득세하면 나라는 남미처럼 나락의 길로 가게 된다"며 "제도권이 민의를 수렴하지 못할 때, 광장 민주주의가 득세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명박 정부(MB)가 정권 초기 촛불 사태를 극복한 것도 바로 좌우 통합 정치를 추구했기 때문"이라며 "그때 나는 여당 원내대표로서 극심한 여야 갈등 속에서도 합의 개원해 좌우 통합을 주도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에 내가 적지인 MBC에 나가 계엄 사태에 관해 2대 1로 불리한 생방송 토론한 것도, 왜곡돼 알려진 계엄 사태에 관해 국민에게 우리의 분명한 입장을 알리고 좌파 진영과 대화,타협,소통을 위해서 였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마지막으로 "다시 대통령으로 돌아 오시면,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 좌우 통합으로 'Great Korea' 시대를 열어 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기업이 10곳 중 6.5곳으로 최근 3년 이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대기업의 경우 신입 채용과 규모 모두 감소할 전망이어서 취업 시장의 한파가 예상된다. 11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100곳, 중견기업 131곳, 중소기업 666곳 등 총 897곳을 조사한 결과 올해 채용 계획을 확정한 기업은 65.6%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3년간(2024년 71.3%·2023년 79.3%) 추이 중 가장 낮은 비율이다.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54.0% ▲중견기업 66.4% ▲중소기업 67.1%로 나타났다. 이중 대기업은 전년 대비 13.0%포인트(p) 하락해 기업 규모 중 가장 큰 하락률을 보였다. 채용 방식은 ▲경력직 수시 채용이 72.4%(중복응답)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졸 수시 채용 68.5% ▲대졸 정기 공채 23.0% ▲대졸 인턴 9.5% 순이었다. 특히 올해 대기업 채용 방식에서 경력직 수시 채용의 비율이 전년 대비 27.5%p 상승했다. 대졸 정기 공채는 19.8%p 감소해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대졸 수시 채용도 5.9%p 감소했다. 채용 규모는 ▲한 자릿수 채용 76.8% ▲두 자릿수 채
◆ <전보> △송정훈 경제금융부장(부국장) <승진> △박찬규 증권부장(부장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