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병대사령관, 설 연휴 최전방부대 방문…군사대비태세 강조

이영주 해병대사령관(중장)은 18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수도권 서측 최전방 경계작전부대를 현장 지도했다.

이 사령관은 연휴 기간에도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한 채 경계작전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도서를 선물하며 사기를 고취시켰다.

특히 북녘 땅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애기봉 소초와 전차대대 등 주요 부대를 찾아 연휴 군사대비태세와 전투수행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장병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무와 휴식이 조화된 부대 운용을 당부했다. 사단 의무근무대를 찾아 응급근무지원태세자와 입원 장병을 위문하기도 했다.

이영주 사령관은 "설 연휴에도 수도권 서측방을 사수하고 있는 여러분을 국가와 국민들은 믿고 있다"며 "유사시 상황에 대비한 상황보고 및 결심 체계를 구축해 작전성공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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