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 내주 서울서 소규모 원자력 협의 개최

미국 측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수석대표인 토머스 컨트리맨 미국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차관보가 우리측과 소규모 협의를 위해 28~31일 방한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컨트리맨 차관보는 박노벽 원자력 협력대사 겸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협상 대표를 만나 원전연료의 안정적 공급방안, 사용후 핵연료 관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태용 외교부 1차관 등 우리 측 인사들을 면담하고, 원자력 설비를 생산하고 있는 두산중공업(창원)도 돌아볼 예정이다.

외교부는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그간의 정례협상과 수석대표간 소규모 협의 등을 바탕으로 선진·호혜의 협정 개정을 적기에 이루기 위한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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