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지난 14일 재부산성주향우회 김상기 회장이 5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상기 회장은 양산시에 소재한 클램프 등을 제조하는 ㈜S.W 상우클램프 대표로, 재부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 사랑에 앞장서는 인물로, 2023년 5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5백만원을 기탁하여 누적 기탁액이 1천만원에 이른다. 김상기 회장은 “고향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성주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고향 성주 교육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15일 제23대 이정호 이임회장과 제24대 최종환 신임회장의 이·취임식을 청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김하수 청도군수와 김효태 청도군군의회 의장, 장호원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3년간 농촌지도자청도군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청도농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하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청도농업의 주역으로서 중추적인 역할 수행과 농업대전환을 통해 새롭고 힘나는 청도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축하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전기자동차 충전소는 총 49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현장 확인을 통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현장의 정보를 비교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충전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안내문 등을 확인하여 조치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충전시설에 소화장비 비치 여부도 점검하고, 충전 중 화재 예방을 위해 차량 충전 시 물기 주의, 과충전 주의 등 안전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4년에도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주민들과 관광객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새로이 출범한 경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이 참석해 도시계획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경산시는 지난 23년 11월 공개모집 공고를 거쳐 14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새롭게 구성된 경산시 도시계획위원회는 공무원 2명, 시의원 2명, 민간위원 17명 등 총 21명으로 도시계획, 토목, 건축, 교통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년간 도시계획시설, 개발행위 등 도시관리계획 전반에 걸친 심의와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위원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정 목표인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실현하기 위한 기본이 되는 도시계획검토에 위원분들이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촉식에 이어 제1회 경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새롭게 출범한 도시계획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K-방산 50년 역사는‘자주국방의 토대’마련을 위해 1976년에 설립된 금성정밀공업㈜(LIG넥스원 전신)에서 출발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4월 방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선정되면서 방위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방산기업 유치 활성화,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연구기관 유치를 진행하는 한편, 방위산업 5개년 육성계획을 토대로 향후 50년 방산의 새로운 역사를 준비하고 있다. 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방위산업 분야 산‧학‧연‧군‧관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추진과제로 △국방반도체 제조 R&D 연구소, 방산 부품연구원 등 국방 앵커기관 유치 △우주/미사일 포럼, 방산부품 장비 대전 등 국방신산업 포럼 개최 △구미형 방산 상생협력지원사업 신설 △주한 무관단 초청 등 방산수출 네트워크 지원 강화 △구미형 신속획득 지원사업 신설 △K-국방신산업 컨트롤타워 강화 및 전담조직 마련 △구미형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등이 도출됐다. 시는 이를 활용해 지역의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방산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15일 포항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앞두고 올해 첫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장상길 부시장을 비롯해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포항기상관측소 등 유관 기관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달집태우기 행사의 특성상 불을 이용한 행사인 만큼 산불 발생 확산 방지 대책 등 화재 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13회 청하면 전통민속놀이 맥잇기 행사 등 일부 행사에서는 순간 최대인원 1,000명 이상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행사장 인파의 안전을 위한 비상 대피로 확보와 질서유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포항시는 지역축제 개최 시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 ▲산·수면에서 개최 ▲불·폭죽·석유류 또는 가연성 가스등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할 경우, 고위험 지역축제로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를 통해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며 추후 이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청을 포함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개최 예정인 정월대보름 행사장이 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는 15일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국 총영사가 포항시를 친선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포항을 방문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국 총영사를 만나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966년 개관한 주부산 일본국 총영사관은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을 관할하며 공공외교와 비자발급 등을 담당하고 있다.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 2022년 9월 주부산 일본국총영사로 부임한 후 포항의 첫 공식 방문이다. 이강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초 발생한 일본 노토반도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했다. 이어 오스카 츠요시 총영사와 양국의 지자체 간 교류, 관광·문화·경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포스텍 의대 설립에 대한 설명에 오스카 총영사가 질문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강덕 시장은 “오는 5월 말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오스카 총영사를 초청해 포항의 대표 축제를 선보이며, 일본과의 교류를 넓혀나가고 싶다”며 “향후 포항시와 일본 간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이 강화될 것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포항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해 올해로 2회 째를 맞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드’는 196개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펼친 자자체와 평생 학습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포항시는 올해 4개 전 부분을 석권하며 명실상부 경북권역 대표 도시의 면모를 다졌다. 먼저 좋은 정책 부문에서는 전국 최초로 해병대 1사단 군 관사 내 설치한 청림대 평생학습센터 운영이 민·관·군이 함께하는 평생 학습의 성공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아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 민·관·군이 함께하는 청림대 행복학습센터는 군 장병 및 가족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지역민들에게도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 이와 함께 전국평생학습도시 경북권역 대표를 맡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의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포항시 평생학습과장을 비롯해 담당자 역시 표창장을 수상하며 전 부문을 석권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2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사)신라문화원(원장:진병길)은 오는 3월 7일부터 서악문화공간 및 신라문화원 교육원에서 16주 동안 2024년 경주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을 개강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교육은 각기다른 4명의 강사진이 4가지의 다채로운 테마로 4인4색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전 경북대 사학과 주보돈 교수의 <삼국을 통일한 신라와 화랑들의 이야기>, 동국대학교 한정호 교수의 <신라의 석탑을 통해 살펴본 사리장엄구>, 양산시립박물관 신용철관장의 <불교석조미술>, 경북고전번역연구원의 <경주의 문화유산으로 배우는 유학의 역할> 등을 주제로 하여 각 강사별로 4주간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의 2024년도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운영되며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기존에 진행해오던 오전반(10시~12시)과 함께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저녁반(19시~20시)을 추가로 개설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참여 가능하다. 이번 강좌를 준비한 (사)신라문화원의 진병길 원장은 “한 명의 강사가 처음부터 끝까지 진행하던 강의에서 변화를 주어 4명의 강사가 각각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15일 북면농업협동조합(조합장 어승수, 이하 북면농협) 및 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경수, 이하 울진농협)과 함께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비 절감을 위해 비료와 토양 덮개 비닐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북면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울진읍, 죽변면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하였고 지금까지 약 24억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북면, 울진읍, 죽변면 농업인을 위해 총 6억 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어승수 조합장은 “한울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경수 조합장은 “발전소 주변의 농가마다 비료뿐 아니라 토양 덮개 비닐까지 모두 지원해줘서 농업인들의 생업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답했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울본부가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가 사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15일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1년 8월 국토교통부 「광역철도 선도사업」지구로 선정되었으며,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에서 수립 중인“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 해소”를 위한 교통분야 3대혁신+전략에 따른‘지방권 광역 급행철도(x-TX)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지방광역급행철도 사업이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신공항~의성을 연결하는 대구경북신공항 광역급행철도는 지방권 광역철도에 최고속도 180km/h의 GTX 차량을 투입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개통시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내에 이동이 할 수 있게 되어, 신공항 중심 지역거점화로 대구·경북 메가시티가 구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신공항 개항 이전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철우 지사는“대구·경북 신공항 광역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소방서(서장 박기형)는 겨울철 산불화재 안전대책에 따른 합동 소방 훈련을 지난 14일 경산 수정사(사정동 소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림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3월~5월을 대비하여 추진되었으며, 경산소방서 중산119안전센터와 현장대응단이 참여하였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불은 지형과 기후 특성상 관계습도가 가장 낮은 3~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연간 산림화재 건수의 약 78%가 이 기간에 발생한다. 겨울철은 특히 건조한 날씨 탓에 산림화재 위험 요인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화재 예방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등산로 및 산림 인접 지역 예방 순찰 등을 통한 산불위험 요인 사전 제거 △소방차 호스 릴을 통한 원거리 방수 훈련 △산림,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다각적 홍보이다. 박기형 소방서장은 “경산소방서는 산림화재 발생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화재 예방 대책을 수립하겠다”면서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에 동참해야 할 때이다"고 당부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경북도의회가 제출한“폐교 재산 관련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건의안”등 13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주요안건은“지방의회 교섭단체 지원인력 근거 마련”,“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 제도 전면 도입”,“국가인권위원회 시도별 인권사무소 설치”등으로 광역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된 만큼 지역을 넘어 국가적 현안들을 다루었다. 특히, 배한철 의장은 신설 학교용지 매입비의 1/2을 시도가 부담하고 있는 만큼 최근의 인구 감소 추세 가속화에 따라 지방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교재산의 매각 또는 대부 시 시도가 경비를 부담한 비율만큼 재산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의 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의회 APEC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는 개최장소가 경주인 점을 활용해 경북도·경주시와 함께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에‘2025 제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을 내외국인에게 알리고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경산 시티투어 운영을 위해 민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부림관광(주)(대표 권순홍)와 지난 13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관광도시를 위한 시티투어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사람 중심 문화도시로의 발돋움과 함께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간다는 뜻을 모았다. 다가오는 봄과 함께 시작될 경산 시티투어 정기코스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출발하는 갓바위 일원의 소원성취 투어와 넷째 주 토요일 반곡지 일원의 삼성현 명품 투어로 운영되며, 이와 더불어 벚꽃길 명소 투어 등 특색 있는 월별 테마 코스를 수시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00여 개 지자체에서 도입 운영 중인 시티투어는 짧은 시간 내에 우리 시가 가진 핵심 관광자원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 시범운영 결과를 통해 내년 자체 차량 확보 등 관광도시를 향한 전면전을 펼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영천시 최기문 시장은 13일 설 연휴가 끝난 직후 첫 행보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 건의사항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마무리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통해 건의된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최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화산면 당지2리 리도201호선 낙석방지책 설치’ 등 3개의 건의사항 현장을 방문해 민원인과 만나 상황을 파악하고 불편사항 및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등을 꼼꼼히 점검해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이 토로한 고충은 현장에 나갔을 때 진정으로 공감되고 신속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답을 찾는 진정한 소통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에도 중앙동 새해 인사회에서 건의된 시내버스 노선 신설 건에 대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