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소비자들의 이동통신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에서 SKT가 가장 높고 KT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업체별로 SKT가 3.51점으로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LGU+ (3.38점), KT(3.28점) 순이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만족도 중 ‘통화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이용요금’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 결과 이동통신 3사의 종합만족도는 3.42점이었다. 업체별로는 SKT가 3.51점으로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LGU+ (3.38점), KT(3.28점) 순이었다. 서비스 품질·상품·체험 만족도의 가중평균으로 산출되는 3대 부문 만족도는 3.40점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상품 및 본원적 서비스 외의 요소에 대해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 만족도’가 3.57점으로 가장 높았고, 서비스 이용 중 경험한 긍정·부정적 감정을 평가하는 ‘서비스 체험 만족도’가 3.23점으로 가장 낮았다. 요인별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서비스 품질 부문에서는 업체의 원활한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기도콘텐츠진흥원(대표 탁용석)은 지난 12일 콘텐츠 융복합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컨설팅데이를 가졌다고 13일 전했다. 성장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한 약 50개의 기업 중 최종 선발된 6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컨설팅을 개별 진행하였고, 기업들의 요청 사항에 따라 세부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기 위해 컨설팅데이가 개최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의 현재 상황과 발전 가능성을 평가하여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컨설턴트의 지도 아래 기업들이 직면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성장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콘텐츠 융복합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더불어 기업진단, 컨설팅, 홍보지원이라는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한다.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새로운 높은 수준의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홍보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시장에 소개하고 홍보하는 데에 있어서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항에서 수하물 처리 작업을 하는 지상조업사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수하물 처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지상조업사용 수하물 조회 시스템(Baggage Positioning System)’을 개발해 11일부터 공식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11일 인천공항 수하물 조업구역에서 ‘수하물 조회 시스템 공식 운영 행사’를 개최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인천공항시설관리 박수동 수하물사업소장, 항공사운영위원회(AOC-I) 임성택 사무국장, 4개 지상조업사 대표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해당 시스템의 공식 운영을 기념했다. 공사가 신규 도입한 시스템은 지상조업사 직원들이 수하물 탑재 업무시 필요한 정보(수하물 분류 상태, 분류 목적지, 분류 시간 등)를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에 인천공항은 여객들이 본인 수하물의 탑재여부와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인천공항 수하물 위치추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나, 지상조업사를 대상으로 한 조회 시스템은 없어 지상조업 직원들은 조업시 필요한 정보를 유선문의를 통해 해결해 왔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탑골공원 노인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연극 낙원상가가 2023년 11월 02일부터 다시 대학로 무대에서 보여질 예정이다. 극단 경험과상상의 낙원상가(정상미 작, 류성 연출)는 2020년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 초연되었고 그해 대회에서 금상, 연기부문 우수상(남자배우), 희곡상을 수상하였다. 2022년 2월 코로나 시국에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공연되었으며 많은 호평이 있었으며 이번에 다시 낙원상가에 빠진 기획사의 자체 제작으로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3주간 무대에 오른다. 연극 낙원상가는 젊은 날 화려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이제 넘치는 시간을 견뎌내야만 하는 노인 빈곤율 1위인 대한민국의 가난한 노인의 이야기를 잘 다루고 있다. 그들은 ‘내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될지라도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지겨운 삶에서도 웃음이 있고 만남과 헤어짐의 관계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과 사랑을 찾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누구에게나 다가 올 노년! 세월이 지나 겉모습은 바뀌었지만. 변함없이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정상미 작가는 낙원상가의 기획의도에 대해 “화려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초석을 마련한 경부고속도로(1970. 7. 7 준공)의 사회·경제·역사적 가치와 건설 이후 부산의 발전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기획전이 부산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경부고속도로, 부산으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기획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로 개통 53주년이 된 경부고속도로의 건설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도면, 기술도구, 지도 등 역사자료 180여 점과 함께 경부고속도로와 연계된 부산의 생활·문화 변화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자료 등이 전시된다. 전시공간은 ‘항도부산 늬우스’, ‘국토의 대동맥 경부고속도로’, ‘변화하는 일상, 도약하는 부산’의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류기획전은 경부고속도로의 사회·경제·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며,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고속도로의 가치를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강신성 대한체육회 부회장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16일간 열전을 치른 우리나라 선수단의 격려와 노고에 감사하는 손편지를 최윤 선수단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종합대회로 45개국 1만 2000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중국과 일본에 이어 종합순위 3위와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모두 190개 메달을 획득했다. 직전 대회인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49개(은 58개, 동 70개)를 획득했으나, 일본은(금 75개, 은 56개, 동 74개)과 금메달 26개 차이가 났다.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으로 금메달 10개 차이로 좁혔다. 강신성 부회장은 최윤 선수단장에게 보낸 손편지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컨디션을 마련해 주어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여 주었으며 경제 상황과 고물가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과 환호의 기쁨을 주심을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최윤 선수단장은 “1년 뒤 파리 올림픽, 3년 뒤 아니치-나고야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6일 저녁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체육공원에서 ‘제3회 가을밤 자유무역지역 영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가을밤 자유무역지역 가족 영화제’는 1,000여 명의 상주직원과 가족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공사는 세계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인천공항이 지난해 항공화물 295만톤을 기록하고 국제항공화물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항공물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영화제 상영작은 4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재난 스릴러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공사는 푸드트럭 존, 솜사탕 만들기, 야광 페이스 페인팅, LED 조명 체험, 캐리커쳐 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가족과 함께 영화제를 찾은 서정인터내셔널 김형준 센터장은 “최근들어 급증하는 항공화물 처리에 가족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헬스케어 사업자정례협의체, 중고거래 플랫폼과 함께 10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의료기기 불법 중고거래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미건라이프(주), ㈜바디프랜드, ㈜세라젬, LG전자(주), ㈜위니아미, ㈜이루다, 한국암웨이(주),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 헬스케어 사업자정례협의체 8개 사와 ㈜당근마켓, 번개장터(주),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 3개 사가 함께 한다. 의료기기는 「의료기기법」에 따라 의료기기 판매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판매할 수 있으나,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불법 거래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개인이 사용하던 의료기기는 소독과 세척, 보관 상태가 취약할 수 있고, 세균감염의 위험 및 정확도, 오차 등 성능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상당수의 소비자는 의료기기 등 개인이 판매할 수 없는 거래불가품목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이 같은 불법행위가 비의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한 의료기기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우선 의료기기 중고거래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소비자가 쉽게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전 세계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기증해온 배우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라크마(LACMA) 홈페이지에 '한글 지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카운티뮤지엄(LACMA)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약 14만 9천 점에 달하는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국 서부 최대 규모의 미술관이다. 이미 지난 6월에는 미술관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 지도, 관람객 주의사항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 한국어 안내서를 제작하여 한국인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번 한글날을 맞아서는 라크마 홈페이지에 약식으로 제작한 '한글 지도'를 제공하게 됐다. 영어, 스페인어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어 지도를 확인할 수 있게 된 점은 매우 뜻깊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라크마 방문을 계획한다면 먼저 홈피에 들어가 '한글 지도'를 확인한 후 각 전시실의 위치를 파악하고, 티켓 발부시 제공되는 한국어 안내서를 가지고는 상세한 미술관 관람에 잘 활용하면 된다"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서 교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미술관에 처음으로 한국어 음성 서비스를 유치해 화제가 됐고, 이후 송혜교 씨와 의기투합 해 지금까지 꾸준히 전 세계 유명 미술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따뜻한 날씨와 리조트 휴양, 도심 관광 삼박자를 고루 갖춘 가족 여행지로 북마리아나제도의 ‘사이판’을 추천한다. 북마리아나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가족여행 및 골프, 액티비티 목적의 여행객들에게 인기다. 마리아나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사이판 전체 여행객의 80% 이상이 한국인으로 나타났고, 올해 7월에는 한국인 관광객이 사이판 전체 여행객의 82.2%를 차지해 인기 여행지임을 증명했다. 하나투어 사이판 패키지 연령별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올해 3분기 0~19세가 22%, 30~49세가 58%를 차지해 주 여행객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가족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사이판 패키지 상품을 판매 중이다. [성인2+아동2 가족전용] 사이판 5일 상품은 종합 휴양리조트 사이판 PIC에서 휴식과 각종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지난 8월에는 티니안 데이투어가 포함된 사이판 4일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10분 거리에 있는 티니안으로 이동해 사이판과 티니안의 매력을 모두 느껴볼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라한호텔이 감성 깊어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주를 대표하는 로컬 책방들과 함께 ‘경주책방’ 이벤트를 펼친다. ‘경주책방’은 지난해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처음 열려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객들에게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가을 다시 돌아온 ‘경주책방’은 작년만큼이나 알찬 콘텐츠로 채워졌다. 천년고도 경주의 매력을 각기 다른 관점으로 담아내는 독립서점 △누군가의 책방 △오늘은 책방 △어서어서 세곳과 함께한다. 모두 지난해 함께했던 책방들이며 로컬의 가치에 지속가능성을 부여하고자 올해도 손을 잡았다. 지난해 경험을 토대로 책방지기들이 엄선한 책과 추천의 글이 담긴 메모, 감각적인 소품과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경주책방’은 11월 30일까지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 마련된다. ‘경주책방 신춘문예’도 열린다. 참여 방법은 문학적 감수성이 느껴지는 200자 원고지를 수령해 가을, 경주, 여행, 사진 4가지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쓰면 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광주 서구)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광주시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의 2024년도 예산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미래차로 전환되는 산업의 전환기를 맞이했다. 각국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미래차 핵심부품 생태계를 구축하여 산업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 20년 10월, 포드사의 공장을 전기차 생산으로 전환하는 데에 한화로 6,600억 원을 지원했고,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을 통해 조지아주에 있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공장에 약 2조 원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의 미래차 지원 정책이 체계적으로 마련되지 않으면 기업들은 이윤을 찾아 해외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높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5개의 소부장 특화단지를 신규로 지정하면서 광주의 미래차국가산단, 신곡일반산단, 빛그린국가산단을 자율주행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5개 특화단지에 대한 올해 예산이 313억 원으로, 단지당 약 60억 원의 지원에 그쳐 ‘보여주기식’ 지정이 아니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작은영화관기획전 사업단(영화진흥위원회·한국작은영화관협회·영화사진)은 올해 10회째를 맞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작은영화관 기획전 세미나_10년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 기획전 세미나_10년의 기록’은 오는 10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영화진흥위원회 창립 50주년 행사인 ‘kofic in BIFF’ 섹션을 통해 개최되며,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주제발표 1부에서는 함주리 작은영화관 기획전 사업단장의 작은영화관 기획전 사업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김현우 양양문화재단 대리, 박영애 성주별고을시네마 점장, 반석현 동리시네마 팀장이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사례를 공유한다. 2부에서는 이수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파트장과 윤혜숙 화성시작은영화관 관장, 권현준 대구영상미디어센터장, 소희정 한국영상대학교 교수가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통한 지역영화문화 향유권 확대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어서 안영진 영화사진 대표의 진행으로 김영구 영화진흥위원회 팀장과 작은영화관 운영자 및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토론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작은영화관 기획전 세미나_10년의 기록’은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사례 공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중소기업 직·간접 수출액 50%이상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도 관련예산을 늘리기는 커녕 삭감하고 간접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공식 통계도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시 발표한 ‘중소기업 수출 지원방안’에 이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리더스포럼에서 발표한 ‘2027년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목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중소기업 직접수출 규모는 총 수출 5,422억달러의 18.6%, 간접수출은 20.7%를 담당해 총 39.3%이고, 정부가 2027년까지 이를 50%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경만의원실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2024년 중소기업 수출지원 예산을 2,458억원에서 2,316억원으로 142억원 삭감했으며 2019년 런칭한 브랜드K 육성관리 사업은 수출과 매출에서 성과가 있음에도 전액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직접수출 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기업 간접수출에 대한 데이터 관리 는 소관부처도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김경만의원실은 전했다. 정부가 발표한 중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023년 하반기 신입직원’채용절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38명으로, 분야별로는 △일반직(사무 및 기술) 32명 △안전보안직 3명 △연구직 3명이다. 공사는 채용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일반직 채용의 경우 학력, 전공, 연령, 성별, 경력 등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 14시까지로 인천국제공항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모집분야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채용 관련 기타 자세한 정보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며, 특히 상세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상이하므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논술시험 △면접전형 순으로, 오는 12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