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제28회 소비자의 날’을 맞아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소비생활지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 아래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와 (사)한국소비자학회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포럼의 주제는 ‘한국의 소비생활 현주소 진단과 정책과제’로 한국소비자원이 생산하는 3대 소비자정책지표소비생활,시장,역량 중 하나인 「2023 소비생활지표」의 분석을 통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서의 정책과제와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황미진 팀장의 「소비생활지표협의체」 및 3대 소비자정책지표 이슈 발표를 시작으로, 박종옥 정책연구위원의 ‘한국의 소비생활 변화와 전망’과 충남대학교 구혜경 교수의 ‘변화하는 소비환경에서의 정책과제와 대응’ 등 총 2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은 한국소비자학회장 김성숙 계명대 교수를 좌장으로 상명대 서인주 교수, 성신여대 차경욱 교수, 인하대 허원무 교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정수 사무총장,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심선애 가공식품분과위원장, 한국소비자원 이금노 선임연구위원, 공정거래위원회 장민선 사무관, 경기도 박영순 사무관 등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30일 ‘머니투데이 the300’이 선정한 ‘2023 국정감사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은 국정감사 기간 머니투데이 the300이 각 상임위원회를 취재해 정책전문성·이슈파이팅·국감매너·국감준비도·독창성 등 5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상임위별로 우수한 역량을 드러낸 의원 16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R&D 사업 구조조정을 비판하는 선봉에 서며, 꼼꼼한 자료준비를 통해 고성과 호통 대신 논리적인 질의로 정부를 추궁했다. 특히, 산업부와 중기부가 R&D 예산을 삭감하는 과정에서 명확한 기준도 없이 일괄 삭감하고 있다는 점을 집중 질타했다. 올해 5월 산업부가 진행한 연구개발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등급이 부여된 10개 사업 중 9개 사업의 예산이 오히려 감액됐다는 지적이 대표적이다. 또한, R&D 예산 축소 가능성으로 인해 우려가 증폭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피감기관에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방문규 산자부 장관으로부터 “R&D 예산이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4일 오후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인천공항 명예 수문장 임명식’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한국문화재재단 최영창 이사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경복궁에서 행해지고 있는 수문장 교대식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공항수문장교대식’을 인천국제공항 탑승동에서 매일 선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문화의 발전과 공항 운영에 기여한 명예 수문장을 매년 임명하여 감사를 표한다. 올해 인천공항 명예 수문장에는 가수 송가인 씨와 법무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의 정종섭 팀장(심사13과)이 임명된다. 가수 송가인 씨는 판소리를 전공한 국악인이자 대중가수로, 한국문화재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다른 명예 수문장인 정종섭 팀장은 지난 11월 7일 제2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쓰러진 여객에게 심폐소생술 등 신속・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였다. 해당 임명식에는 기존의 공항수문장교대식과 함께 배우 임호가 왕 역할로 출연하여 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방송인 서경석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장애청소년을 위한 '역사탐방'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오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허곤)가 제작한 것으로 유튜브를 통해 널리 전파중이다. 특히 청각 장애인이 영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어(手語)와 자막을 함께 넣어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장애인복지시설 200여 곳에도 배포했다. 8분 분량의 영상에는 서 교수와 서경석이 함께 출연하여 인천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인 공간인 개항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근대 건축물과 이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인천 감리서 터를 방문해 백범 김구와 인천의 인연을 다루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인천의 역사탐방 코스들을 추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청소년들에게 온라인 상으로나마 역사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향후 장애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각 분야별 셀럽과 함께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역사를 소개하는 영상을 꾸준히 제작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서울시 장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제2국제업무지역에 대한항공의 대규모 신규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30일 대한항공과 ‘인천공항 국제업무지역 내 대한항공 인천 운영센터 건립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국제업무지역(International Business Center 2;IBC 2)에 자사의 객실․운항승무원을 위한 업무공간인 ‘인천 운영센터(Incheon Operation Center;IOC)’건립을 추진한다. 인천 운영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 6,011㎡ 규모의 대규모 업무시설로서 오는 2026년 상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의 기존 IOC 시설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인근인 제1국제업무지역에 위치해 있으나,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제2여객터미널과 IOC 간 이동거리가 멀어 비효율이 발생함에 따라 제2여객터미널 인근에 신규 IOC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신규 IOC와 제2여객터미널 간 이동 소요시간은 차량으로 5분 내외로 신규 IOC가 오픈하면 승무원 업무효율 향상을 포함해 항공기 안전 운항 및 고객 서비스 향상 등에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경북도(도지사 이철우),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태선)와 함께 경북지역 발달장애인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한 ‘경북지역 발달장애인 소비자교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 소비자 권익 증진에 대한 필요성과 공감대를 토대로 경북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발달장애인의 소비자피해예방 및 기초소비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7월부터 장애인 기초소비생활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표준강의안(7종)을 개발했고, 경북도는 경북경찰청과 함께 사이버범죄 등 발달장애인의 피해 우려가 높은 부문에 대한 교육 자료를 제작했으며, 경북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교안 검수 및 강사 모집 등을 지원했다. 또한 내년에는 경북 교육청과 협업해 올해 개발된 교재를 경북 특수학교에 배포하고 양성된 전문강사를 통한 발달장애인 소비자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윤수현 원장은 “이번 경북지역 발달장애인 소비자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경북지역 발달장애인의 피해예방과 소비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모범사례로 하여 내년부터는 발달장애인 대상 소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9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화성밸브(주) 등 34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3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가스공사와 중소협력사간 기술개발, 생산성 강화, 판로지원 사업 등 주요 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경제의 과제와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 초청 강연, 글로벌 에너지 믹스 및 탄소포집기술동향·판로지원 세미나 등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또한, 천연가스 생산의 핵심부품인 초저온 볼베어링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한일하이테크 등 5개 중소기업을 우수협력사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협력사와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내실 있는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와의 소통 및 정보 교류를 위하여 2012년부터 동반성장협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8일 경북 김천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천시지구협의회와 함께 연말 ‘온기가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공사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천시 취약 계층 100가구에 연탄 3만장을 전달했으며,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역 저소득층 125가구와 복지시설에 2천 6백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간편 상온보관 즉석식품 등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가정 자녀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지난 1996년 고속도로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까지 장학생 6,579명에게 약 10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및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다가오는 2024년 설 연휴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발표했다. 2024년 설 연휴 기간(2월 8일~2월 12일 출발 기준) 해외여행 상품 예약 현황(항공권, 호텔을 제외한 기획 여행상품)을 집계한 결과, 짧은 연휴 기간으로 인해 근거리 여행지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인기 지역을 살펴보면, 동남아(55%)가 절반을 차지했고, 일본(27%), 유럽(7%), 중국(4%)이 뒤를 이었다. 동남아 내에서는 베트남(49%) 선호가 가장 높았고, 일본은 홋카이도, 북규슈, 오사카 등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중국은 전년 동기 대비 예약률이 1,117% 폭증해 중국 여행 재개 이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출발일별로 연휴 첫날인 9일 출발 여행객이 32%로 가장 많았으며, 전날 떠나는 여행객도 31%를 차지했다. 전날인 8일 출발 중 62%가 동남아, 9일 출발 중 41%는 일본을 선택했다. 설 연휴 예약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월 7일과 2월 10일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인천에서 출발하는 ‘[하나투어 단독 전세기]다낭 6일’ 상품을 마련했다. 인천발 하나투어 단독 아시아나항공 방콕 전세기 상품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항공수요 정상화 속도가 가속화되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완전한 수요 회복시기가 2024년으로 앞당겨진 가운데, 인천공항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한·중·일 3개 국가 여행객들의 인천공항 이용 행태에도 각 국가별 개성이 여실히 드러나 흥미를 끌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은 급속히 다변화되는 승객들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한 ‘2023 한·중·일 여객 인천공항 여객 이용특성 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연령대 분석결과, 한국은 51.1%, 중국은 63.3%가 20~30대인 반면, 일본인은 40~50대 여성이 전체의 46.5%를 차지하였다. 이를 볼 때 각국의 평균연령 차이가 해외여행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외 출국을 위한 첫 번째 단계인 인천공항 접근교통수단에서 각 국적별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났다. 한국인과 중국인은 짐을 들지 않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버스(리무진)을 선호하였으나 철도의 나라인 일본은 정시성이 확보되는 공항철도를 선호하였다. 인천공항 내 일반구역에서 이용한 시설을 비교한 결과, 한국인은 체크인 전-후 모두 음식점을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김명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은 ‘광주·전남 초광역권 육성전략’에 목포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명선 정책위부의장과 목포대전환연구소, 청정포럼, 목포해양대학교 총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무소속 김남국 국회의원이 배석했다.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게 된 배경으로 김 부의장은 “여당의 무책임한 ‘서울 메가시티’ 정책 논의로 인해 다시 한 번 마음에 상처를 입은 500만 호남 인구와 22만 목포시민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덧붙여 김명선 정책위부의장은 “김포 및 경기도 일부 도시의 서울편입은 국가적인 고민 없이 나온 ‘정략적 매표행위’”라며, “무책임한 정부여당의 선거공학적 패악질에 진정 상처받는 것은 호남지역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부의장은 호남민이 상처받는 근거로 호남지역의 인구는 지난 60년간 전체 인구의 24%에서 9.7%로 줄고 수도권 인구는 21.2%에서 50.2%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역대 보수 정권이 소외시킨 호남 개발로 인해 호남의 식구 4명 중 2명은 일자리를 찾아 타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8일 인천지역 6.25 참전용사를 인천공항에 초청해 공항견학 및 희망박스 나눔 전달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6.25참전 유공자회 인천지부 강용희 지부장 및 관계자 11명, 인천지역 참전용사 약 20명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공사는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의 거리 등 인천공항 견학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작한 희망박스를 전달하였다. 희망박스는 생활필수품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1,000가구에 희망박스를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올해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인천지역 거주 참전용사 분들께 미흡하나마 감사와 보답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7월 국가보훈부와 ‘보훈 문화 확산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유엔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입출국 예우, 정전협정 70주년 홍보 등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넥센타이어 중앙연구소와 도로·교통·자동차 분야의 전문지식과 인프라 시설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7일 열린 체결식은 넥센타이어 문달용 중앙연구소장, 성기득 Virtual연구BS(Business Sector)장,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김찬우 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도로교통연구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보유중인 도로 주행 시뮬레이터 운영 및 실험 노하우를 제공하고,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분야의 가상 실험 환경 조성을 위한 전문 인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사는 도로 주행 시뮬레이터에 대한 대외 수요처 확충과 외부 첨단기술을 습득하고,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개발에 대한 가상 실험 노하우를 축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공사와 넥센타이어는 양사가 보유한 전문지식 및 인프라 시설 공유를 통해 도로·교통·자동차 분야 기술발전을 선도하고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은 도로 교통 안전 기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의 기술 개발과 보급을 위해 최상급의 드라이빙 시뮬레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원주신협은 지난 24일 김문기 상임임원이 지역사회 화합과 지역문화예술진흥 부문에 대한 공로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문기 상임임원은 지역문화예술진흥 부문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수상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등 후원물품 전달, 관내 저소득계층의 난방비 지원 등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환원했다. 서원주신협의 성장을 견인한 김문기 상임임원은 앞서서도 편안한 업무환경 조성, 직원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는 리더로서 금융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융감독원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문기 상임임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원주신협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문막읍에 위치해 있으며,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금융서비스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특수활동비TF 위원들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가 14개 부처의 특활비 사용내역을 공개하지 않을 시 대폭삭감을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된 소명도 없이 특수활동비를 사수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면서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특활비를 편성한 14개 부처에 사용내역을 요구했으나, 예산소위가 끝나가는 시점까지 검찰을 비롯한 대다수 기관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혈세 1,237억원을 특활비로 편성한 만큼 국민을 대신해 행정부를 감시하고 국가 예산을 심의하는 국회의 요구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지금처럼 정부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사용처가 명확히 소명되지 않는 특활비 항목은 ‘대폭삭감을 원칙’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특히 검찰 특활비에 대해서는 더욱더 철저한 소명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시민단체의 정보공개소송으로 검찰 특활비가 명절 떡값, 연말 몰아쓰기, 퇴임전 몰아쓰기, 격려금, 포상금, 비수사부서 지급 등은 물론 심지어 공기청정기 렌탈비, 기념사진비용, 국정감사 격려금 등에 사용한 것이 밝혀졌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