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465명 공개 채용 공고를 8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모집 인원은 ▲중등교사 24과목 237명(장애 15명 포함) ▲특수(중등)교사 55명(장애 5명) ▲보건교사 77명(장애 7명) ▲사서교사 18명 ▲전문상담교사 49명(장애 4명) ▲영양교사 29명(장애 2명) 등 총 465명(장애 33명)이다. 이번 선발 인원은 교육부 교원 수급계획 및 결원 현황 등을 반영해 사전예고 인원 302명보다 163명이 늘었다. 그리고, 24개 사립학교 법인(32개 사립 중·고등학교)으로부터 16개 과목 64명의 신규교사 채용을 위탁받아 사립학교 공개경쟁시험(1차에 한함)도 같이 실시한다. 이 중 사립학교 법인 11곳으로부터 위탁받은 13개 과목 33명은 공·사립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자격은 선발 예정 과목의 교원자격증 소지자(2021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서 취득자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공·사립 학교를 동시에 지원하는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379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실직, 휴·폐업 등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친 이들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성남시청, 구청, 사업소 등 사업 추진 부서별로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 근무 기간의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 기간 투입하는 사업비는 모두 14억원이다. 선발되면 자전거 재생·재활용센터 운영, 낙엽퇴비화사업·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생물서식처 조성 등 30개 사업 분야에서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주 30시간(하루 6시간) 근로에 일당 5만1540원을 받는 조건이다.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의무보험에 가입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성남시민이다. 다른 분야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다. 시 홈페이지에서 참여 희망 분야의 사업 내용을 확인한 뒤 신분증, 기타 자격 서류 등을 지참한 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취업 보호 대상자, 여성 가장, 코로나19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접수가 오는 12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부산시는 정부의 위기가구 생계지원 사업 추진에 맞춰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원활하고 신속한 지원금 지급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25% 이상)하고 ▲기준중위소득이 75% 이하이면서 ▲재산이 6억 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생계급여)·긴급복지(생계지원) 대상자와 타 코로자19 피해지원사업 대상가구(긴급고용안장지원금·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공무원 및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55만 가구 가운데 부산지역 대상 가구는 5만여 가구로 총지원금만 24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급 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며, 기준 충족 및 타 지원제도 수급 여부를 확인해 지원 여부를 결정 후 11~12월 중 신청한 계좌에 현금으로 1회 지급된다.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신청은 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는 13일째 두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9월25일 95명 발생 이후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13일째 두자리수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최근 확진자 중 60대 이상 어르신은 약 30% 수준"이라고 말했다. 강 1총괄조정관은 "다행히 중증환자는 감소추세에 있지만 최근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집단감염시 감염률과 중증도가 높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 1총괄조정관은 "추석연휴에 고향을 방문한 후 가족·친지 간에 감염된 사례가 일부 보고되고 있다"며 "가족과 이웃, 공동체 간 감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지자체의 추석연휴 방역점검결과를 논의한다. 강 1총괄조정관은 "연휴 이후의 감염추이를 지켜봐야 하는중요한 시기"라며 "발열이나 기침, 후각 또는 미각상실 등의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60억원 규모의 무담보 대출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달 25일 하나은행과 함께 서울신용보증재단에 1대1 매칭으로 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특별출연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보증규모가 출연금의 15배로 확대돼 총 60억원을 확보해 무담보 대출지원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0월 중순부터 구가 추천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하고 하나은행이 장기저리로 필요자금을 지원한다. 보증비율은 100%로 전액 보증이다. 보증요율은 일반 보증요율인 1.0% 보다 낮은 연 0.8%다. 대출 금리는 연 2.0% 내외다. 추가로 서울시 지원자금과 연계 시 0.8%~1.3%p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로 1년 거치 3~4년 균등분할상환이 조건이다. 사업장 소재지가 송파구인 소기업,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유흥업, 사치향락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 구비서류는 ▲부가가치세 신고자료 1부 ▲신분증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장학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 2차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달 1차 장학생을 선발해 7억3000여만원 중 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어 이번 2차 선발을 통해 대학생 225명에게 연간 150만원씩 총 3억3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다. 올해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1차 때 선발된 경우 2차 신청은 불가능하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10월말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강원 설악산이 5일 최저 기온 영하 1.6도를 기록해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됐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서 첫 얼음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중청대피소 최저기온은 영하 1.6도, 평균 풍속은 초속 11.2m(시속 40.32km)로 관측됐다. 설악산국립공원의 첫 얼음은 2015년 10월2일, 2016년 10월9일, 2017년 9월29일, 2018년 10월11일, 지난해 10월9일에 관측됐고, 올해 첫 얼음은 지난해 보다 4일 빠르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첫 얼음이 발견되기 시작하는 단풍철 탐방은 급격한 기온차에 주의해야 하며 특히 고지대 탐방의 경우 방한용품, 비상식량 등을 철처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경남 진주 국립 경상대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6.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 등 14개 전형 2545명 모집에 1만5383명이 지원해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 지원 인원이 전년대비 각각 211명, 356명 증가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학생부교과 일반전형 의예과로 17명 모집에 474명이 지원해 27.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학생부종합 일반전형 체육교육과 1명 모집에 27명 지원으로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학생부교과전형의 지역인재전형이 34명 모집에 556명 지원으로 16.35대 1, 학생부종합 사회통합전형은 5명 모집에 39명 지원으로 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 일반전형은 1192명 모집에 8589명이 지원해 최다 지원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남이 8265명(53.73%)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1866명(12.13%), 경북 875명(5.69%), 전남 858명(5.58%), 울산 764명(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강원 홍천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홍천종합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기간인 29일부터 10월4일까지 방역을 강화한다. 이는 종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등으로 인해 타지역으로부터의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군은 기존에 주출입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 운영과 함께 버스 하차장에 인력 6명을 추가 배치해 오전 9시~오후 9시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밖에 관내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 예방교육 및 마스크 등 방역물품 배부를 실시하며 종합터미널 소독도 1일 1회 이상 실시하고 손소독제를 상시 비치하는 등 대중교통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허필홍 군수는 "방역수칙 준수와 발열검사 등 대중교통과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누적 사망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 글로벌 통계웹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그리니치 평균시(GMT) 27일 오후 4시 40분 기준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00만 360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318만 3342명이었다. 작년 12월 말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처음으로 발병이 보고된 이후 약 9개월 만에 사망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최근 유럽 등에서 다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사망자는 향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5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200만 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코로나19 사망자 200만 명으로 증가할 가능성에 대해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불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그는 "지난 9개월 동안 100만 명을 잃었다는 점과 앞으로 9개월 안에 백신을 얻는다는 현실을 살펴볼 때 이 일은 모두가 연관된 거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와 다가오는 겨울철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의 시설노숙인은 295명, 거리노숙인은 부평역, 동인천역북광장, 주안역, 터미널 주변 등에 14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시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거리 노숙인에 대해 현장보호활동 강화로 응급구호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제라이온스협회 인천지구의 지원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예방접종을 시행하게 됐다. 거리 노숙인에 대한 예방접종 일정은 28일 동인천역북광장과 부평역을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으로 거리노숙인 현장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내일을 여는 자활쉼터에서 사전 홍보 및 수요파악과 자체 차량을 활용해 인천의료원으로 이동 후 예방접종을 한다. 조명노 시 자립정책과장은“취약계층인 노숙인이 코로나19와 독감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아대는 지난 8월부터 학생소통위원회를 통해 이번 장학금 지급을 논의, 최근 지급 방안을 확정했다. 장학금 명칭은 학생소통위원회 회의 결과에 따라 '동아 내일을 담다 장학금'으로 정해졌다. 이번 장학금 지급 대상은 지난 1학기를 이수해 성적을 받은 학부생 중 등록금 실제 부담액(등록금에서 등록금성 장학금 합계를 뺀 금액, 순수 본인 부담액으로 근로장학금이나 생활비성 장학금은 제외)이 있는 학생으로, 이들은 등록금 실제 부담액의 10%를 학생 본인 계좌로 지급받게 된다. 이 장학금은 학생정보에 계좌정보가 입력돼 있는 학생들에게 이달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며, 지난 24일 오후 2시 이후 계좌정보가 확인된 학생의 경우 10월 말까지 지급된다. 동아대 관계자는 "코로나19 특별장학금에 총 35억원 규모의 재원이 들어갈 전망이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학생들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낙창 동아대 총학생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9일까지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문자신청으로 간편하게 환급해주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나 소유권이전, 지방소득세의 국세경정이나 이중납부 등으로 발생하는 환급해야 하는 금액이다. 대부분 10만원 미만의 소액이다. 구는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찾아가지 않고 누적된 환급금이 9월 현재 1971여건, 1억4900만원에 이르고 있다. 10만원 이하의 미환급금 건수가 86.5%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9월초 해당 환급대상자들에게 환급청구 안내문 발송과 모바일 통지를 통해 환급절차를 알리며 '미환급금 찾아주기'를 진행하고 있다. 환급방법은 구청에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구가 운영 중인 '지방세환급금 전화 문자 서비스'를 이용해 간편하게 환급신청을 하면 된다. 전화 · 팩스·우편 및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시스템인 ETAX, 모바일어플리케이션인 STAX와 ARS(1599-3900)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신청이 가능하다.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가천대학교가 23일부터 28일 오후6시까지 2021학년도 수시원서접수를 받는다. 이번 수시에서는 총 모집인원 4305명의 70%인 3048명을 선발한다. 수시전형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눠진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80%와 비교과(출결,봉사) 2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과 적성고사 40%와 학생부교과 60%로 선발하는 적성우수자전형, 농어촌(적성)전형이 있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은 코로나 19로 출결 및 봉사활동의 정량평가가 어려워 비교과는 모두 만점 처리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가천바람개비1전형과 가천바람개비2전형, 가천의예전형, 가천AI·SW전형, 사회기여자전형, 특성화고교(종합), 농어촌(종합), 교육기회균형전형, 학석사통합(5년제)전형이 있다. 국내대학 학부 최초로 신설해 올해 첫 신입생 50명을 선발한 인공지능전공은 2021학년도에는 150명으로 모집인원을 100명 늘리고 수시에서 105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전공은 1,2학년에는 소프트웨어 코딩, 수학 등 인공지능의 기초를 탄탄히 다진 뒤 3, 4학년에는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로봇공학 ▲데이터 과학 ▲기계학습 ▲딥러닝 ▲인공지능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가중된 돌봄·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아동양육 가구에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아동특별돌봄 지원은 초등학생 이하(2008년 1월부터 2020년 9월 사이 출생아)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현금 2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지원 대상은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2014년 1월~2020년 9월 출생아) 7만6000여 명이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9월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디딤씨앗통장으로 아동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시설입소 아동은 자산형성지원을 위해 디딤씨앗통장에 지급한다. 시교육청 지원 대상인 취학아동(초1~6학년) 8만9000여 명은 스쿨뱅킹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지원금은 추석 연휴 전 일괄 지급할 예정이며, 2020년 9월 출생아는 출생일 이후 60일 이내에 동주민센터에 신청을 통해 9월분부터 아동수당과 특별돌봄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추석 연휴 전 대상자들에게 신속히 지급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추석 명절 아동양육 가구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