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 취업난' 대학생 225명에 장학금 3억3천만원 지원

서울장학재단, 희망플러스 장학금 지원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서울장학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플러스 장학금 2차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장학재단은 지난달 1차 장학생을 선발해 7억3000여만원 중 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어 이번 2차 선발을 통해 대학생 225명에게 연간 150만원씩 총 3억3000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법정차상위계층)의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 시민이면서 전국 대학 재학생이다. 

 

올해 2학기 기준 마지막 정규학기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1차 때 선발된 경우 2차 신청은 불가능하다.

 

장학금 신청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10월말 발표된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전화(02-725-22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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