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임씨 별세, 조상주·상진·상열(대동문화재단 대표)·상종·상기·금순씨 모친상 = 13일 오후 광주 VIP장례타운 101호, 발인 16일 오전 7시30분. 062-521-4444
◇승진 ▲행정부장 신지현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5억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양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올해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먹거리, 주거, 네트워크 교류 등 종합 생활 인프라가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중앙회와 새마을금고는 전국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로 경영하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는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를, 국민의힘 지지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차기 대통령에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506명을 대상으로 여야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물어본 결과 이 대표 48.8%, 김 전 장관 10.9%,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8.6%,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2%, 홍준표 대구시장 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0%,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7%, 오세훈 서울시장 2.6%,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4%, 김경수 전 경남지사 1.3%, 김동연 경기지사 1.2%, 김두관 전 민주당 의원 0.9% 등이었다. '기타 인물'은 3.0%, '없음'이 2.1%, '잘 모름'은 1.2%로 집계됐다. 이 전 대표 지지율은 직전 조사(3월 4주차) 대비 0.7%포인트 하락했고, 김 전 장관 지지율은 5.4%포인트 내렸다. 최근 범여권에서 급부상한 '한덕수 차출론'에 따라 이번 주 조사에 후보로 처음 포함된 한덕수 권한대행은 여야 전체 3위, 여권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한미 양국 간 협상을 위해 산업부 장관을 중심으로 협상단을 구성하고 빠른 시일 내 방미를 추진해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경제안보전략TF(태스크포스)를 주재해 "관세 외에 에너지, 조선 협력 강화 등 양국의 관심 사항을 고려해 장관급 및 각급 협의 등을 신속히 추진하고 상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합의점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리의 협상 방향에 대한 설명에 매우 만족해 하며 한국·일본·인도 3개국과는 '즉각 협상을 진행하라'고 지시한 것 같다"며 "조선·액화천연가스(LNG)·무역 균형 3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필요한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을 통해서 해결점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양국 간에 일단 논의를 이어가기 위한 우호적인 모멘텀이 형성이 됐기 때문에 양국 정부는 앞으로 양국 간 통상 협상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관세로 인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능력을 다 해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국내적으로는 "우리 기업들이 처한 어려움을 완화시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10일 지방상수도 확장공사가 완료된 화서면 사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급수공사 홍보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2040년까지 지방상수도 보급률 94% 목표로 도남정수장 확장공사를 완료하였으며 화북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외서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은척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이안면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등을 평균 공정률 50%대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적극행정 추진을 위하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로 지방상수도 급수공사 추진절차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한 주민의 궁금증을 해소 시키고 설명회 시 나온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하였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적극행정 추진 및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상수도 공급 확대를 통하여 지역민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기관 표창과 포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자 지방세정 종합평가가 실시된 이후 최초 대상 수상이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024년 추진한 세정업무 전반에 관한 평가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세외수입 운영, 체납액 정리, 지방세 구제, 가·감점제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다. 군은 이번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금융정보분석원의 특정금융거래정보(FIU정보)를 체납액 징수에 적극 활용하여 지난년도 체납액 14억원 중 8억 9천만원을 징수(징수율 63.9%,도내 1위)하는 등 지방세 체납액 정리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배영식 재무과장은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상 수상은 전 직원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며, 군민의 성실한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세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한미약품이 비만 등 대사질환 영역에서의 혁신을 넘어 항암 분야에서도 창조적 가치를 확인해 나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세계적 권위의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3년 연속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중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래 가치를 입증한다. 한미약품이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 참가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다 건수인 11건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한미약품은 이번 AACR에서 ▲EZH1/2 이중저해제(HM97662) 2건 ▲선택적 HER2 저해제(HM100714) 2건 ▲MAT2A 저해제(HM100760) ▲SOS1 저해제(HM101207) ▲STING mRNA 항암 신약 ▲p53-mRNA 항암 신약 2건과, 북경한미약품이 주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체 플랫폼(펜탐바디) 기반의 ▲BH3120 2건 등 총 7개 신약 후보물질에 관한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 한미약품 R&D센터 연구원들도 대거 참석해 포스터 발표 내용을 설명하고 한미의 혁신 과제들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유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발전적인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개진면에서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개진면 반운리에 위치한 성진축산(대표 김상용)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상용 대표는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진면 생활개선회(회장 차옥연)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차옥연 회장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진면 부2리에 거주하는 김원배 씨도 5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동참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 모두의 바람대로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내시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박선하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은 지난 11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 대강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제4차 공공기관 혁신 방안 실무회의’에 참석, 도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기회 확대와 고용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과 예산담당관, 경북 도내 공공기관 소관 부서장 및 공공기관 실무책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 재정분야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장애인 고용은 단순한 지표관리가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경북을 만들기 위한 기본”이라며, “공공기관은 사회적 모범이 되어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장애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춘 적합 직무 발굴과 근무환경 개선이 병행될 때 고용의 지속가능성이 담보된다.”며, 단순 채용을 넘어선 체계적 채용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선하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내 공공기관이 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고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행정적ㆍ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KT&G(사장 방경만)가 최근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피해 농가의 복구지원을 위한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경북지역의 잎담배 피해 농가 17곳이 수혜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기부금은 피해 규모에 따라 농가별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KT&G 원료사업실·김천공장 소속 임직원 봉사단은 경북 영덕군 영덕읍의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약 10,000㎡(3,000평) 규모의 농지에 잎담배 모종 18,000주를 이식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모종 이식은 잎담배 농사의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까지 더해지며 잎담배 농가들은 인력 부족과 동시에 재정적 어려움까지 겪고 있는 상황으로, KT&G는 신속한 지원을 통해 피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앞서, KT&G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의성, 경남 산청·하동, 울산 울주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도 피해를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지회장 김민정)는 지난 11일까지 4일간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에서 꽃심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평소 몸소 실천하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기 위해 실시했다. 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공원 일대의 잡초와 돌 등을 제거하고 꽃잔디 약 5,500개와 장미철쭉 30포기를 식재하여 ‘사랑·나눔’글자를 표현했다. 특히, 꽃을 활용하여 ‘사랑·나눔’글자를 표현해 공원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김수환 추기경의 정신을 한 번 더 기릴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다. 김진열 군수는 "더운 날씨에 꽃심기 봉사활동을 하신 회원분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였다.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군위가 더욱 빛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연사랑연합회 군위지회 회원들과 소통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