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신 1차접종 2만74813명·사망 의심신고 6건 각각 늘어

1차 누적 1183만381명, 전국민의 약 23%
접종 완료 300만4029명, 인구 대비 5.9%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하루 2만7481명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신규로 받아 누적 1차 접종자가 전체 인구의 23%인 1183만여 명을 기록했다.

1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3일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2만7481명, 접종 완료 1만1774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26일 접종 시작 108일 만에 1183만381명이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3%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300만4029명으로 전 인구의 5.9%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2213건 늘어 총 4만7003건이다.

신규 의심신고 중 사망 6건, 아나필락시스 12건, 주요 이상반응 69건 등이 있으며 나머지 2126건은 일반 이상반응이다.

한편 이날부터 30일까지 17일간 여수시와 완도군, 진도군 등 3개 시·군의 27개 섬에서 30세 이상 주민 638명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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