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9500건에 육박했다.
2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28일 현재까지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9425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06년 실거래가와 거래량조사를 시작한 이래 8월 거래량으로는 가장 많은 것이다. 지난 2009년 8월 8343건으로 최고를 기록했던 때보다도 1000건 이상 많은 것이다.
전세난 여파로 매매수요가 증가하면서 주택 거래량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28일 현재까지 노원구가 908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은평구가 57건으로 가장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