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종합 미술마켓 & 뉴스사이트 ‘아트1’이 3일 오픈 기념으로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내놨다.
4일 아트1에 따르면, 이번 작품은 바비인형을 새롭게 재해석한 콜라주작품으로 잘 알려진 윤정원의 ‘화이트데이 바비’ 특별 한정판 100점으로 구성됐다.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됐다.
가격은 대폭 할인된 31만4000원에 책정됐다. 이날부터 아트1의 홈페이지(www.art1.com)와 모바일에서 살 수 있다.
윤정원은 2001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조형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2000년 독일 쿤스트페어라인에서 국제미술상을 받는 등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애니마믹 비엔날레 등 다수의 그룹전과 개인전에 참여했다. 4월 서울 종로구 소격동 스케이프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아트1 측은 “아트1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은 작가들에게는 대중과 더 가깝게 소통할 기회를, 대중에게는 평소 구매하기 어려웠던 미술 작품을 특별 혜택가로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며 “윤정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아트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특별한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1 홈페이지(www.art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