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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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2024 인문장학 증서수여식 개최

인문학 연구 석·박사에 최대 2천만 원, 해외박사과정 유학생에 최대 12만 달러 지원 대한민국 인문학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 양성으로 ‘인문학 특화 재단’ 명성 이어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26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크하얏트서울에서 2024 포니정 인문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포니정재단 정몽규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포니정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우리 사회의 혁신을 이끌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신진학자 학술지원, 인문연구장학, 해외박사장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 특화 재단으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인문학 분야 신진학자들이 오롯이 학술 활동에만 매진하도록 지원하며 대한민국 인문학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포니정재단은 2024년 인문연구장학 신규 수혜자 16명과 해외박사장학 프로그램 신규 수혜자 8명을 비롯한 총 2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인문연구장학 수혜자로 선정된 정진혁(연세대학교 사학과 박사과정)은 “포니정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연구에 대한 사명감과 함께 감사하는 마음을 더 깊이 새기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인문학의 발전과 대한민국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포니정재단은 2020년 포니정 인문연구장학 프로그램을 신설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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