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는 6~8일 입주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10’을 연다.
‘오픈스튜디오 10’은 고양레지던시가 매년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전시와 퍼포먼스, 이벤트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참여 작가는 강우영, 기슬기, 김미진, 김병주, 김우진, 김웅용, 김은숙, 김인숙, 김진희, 김태동, 박은하, 박준범, 손종준, 이원호, 이은, 이정민, 이창원, 이창훈, 조혜진, 차지량, 홍원석, 히사야 이토 등 22명이다.
관람객은 전시 기간 입주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고양레지던시의 10주년을 기념하는 출판물 아카이브 전시도 마련됐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당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구파발역에서 고양레지던시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