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산조용기자선재단, 하남시 불우이웃 1000만원 지원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이사장 조용기·김성혜)이 16일 하남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하남시 크리스마스 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자선음악회에는 재단의 김창대 고문을 비롯해 이교범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윤태길·이정훈 도의원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1부는 새빛교회, 주님의교회, 은빛교회,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의 합창과 워십 등으로 이뤄졌다. 2부에서는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합창단이 공연했다.

김창대 고문은 “이웃들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시간이 되고,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와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경제적 어려움 가운데에 있는 하남시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2011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하남시 크리스마스 이웃돕기 자선음악회’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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