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9개국 50개 도시를 단기간 효율적이면서도 맛깔나게 여행하는 방법을 50개 코스로 나눠 상세히 소개한 책이 ‘클로즈업 Top City(톱 시티)’다.
최단 2박3일에서 최장 6박8일까지 세분화된 지역별 여행 코스, 식도락·온천·힐링·해양 레포츠 등 테마로 구분된 목적별 코스, 최저 45만원부터 가능한 예산별 코스가 학생·직장인·주부 누구나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자유로이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여 년 간 홍콩·일본·동남아·유럽·캐나다·호주 등 10여 권의 베스트셀러 가이드북을 집필한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 깨알 같은 여행 노하우와 경비 절약 비법도 담았다. 저렴한 항공권·숙소 예약처럼 기본적인 여행 노하우 공개는 물론, 현지에서 겪게 될 시행착오를 차단해 준다.
또 여행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인천국제공항 출국 요령, 현지 입국 요령, 공항~시내 교통편 이용법, 여행지를 돌아보고 이동하는 방법, 귀국 요령 등이 시간순으로 조목조목 설명돼 있다.
모든 여행지를 테마·일정별 코스로 소개한다. 1일 단위로 세분화된 각 코스에는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효율적으로 돌아보는 순서와 이동시간·교통편 이용법이 상세히 표시된 동선이 그려져 있다.
스마트폰의 온라인 지도와도 연동된다. 책에 수록된 모든 일정에는 온라인 지도와 연동되는 QR 코드가 실려 있다. 해당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하면 책에 소개된 일정과 코스가 온라인 지도상에 표시되기 때문에 명소를 돌아보는 순서와 찾아가는 길, 교통편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확실한 정보만 엄선했다. 황홀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홍콩 최고의 뷰포인트, 세계의 미식가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은 최고의 레스토랑,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풍부하면서도 알찬 정보들이다.
입국 절차부터 주요 명소까지 여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사진으로 담았다. 20만컷의 사진 가운데 선택된 2000여 컷의 사진이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전한다.
주말을 끼고 떠나는 2박3일 홍콩·대만·오사카·도쿄 여행, 주말에 월차 하루를 더해 떠나는 3박5일 홍콩·마카오·싱가포르·방콕·앙코르와트 일주 등 짧은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로 가득하다.
식도락 천국 홍콩·마카오·대만, 열대의 낙원 싱가포르·태국, 청정 해변 필리핀·베트남, 신들의 나라 캄보디아, 역사와 식도락의 고장 칸사이, 일본 경제·문화의 중심지 도쿄, 대자연의 힐링 캠프 일본 남부·북부를 ‘완전정복’할 수 있다. 유재우·손미경 지음, 608쪽, 1만8000원, 에디터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