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광화문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야외공연 '정오의 예술무대'를 선보인다.
정오의 예술무대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 12시20분 예인무대에서 30분 동안 진행된다.
1일 브라질 쌈바 '라퍼커션'의 공연을 시작으로 아카펠라, 핑거스타일 기타 등 대중적 장르부터 퓨전국악, 전자바이올린, 비보잉, 저글링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sejongpac.or.kr)나 공연기획팀(02-399-161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