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 & 콩쿠르'의 금호영재대상에 바이올린 부문 이수빈(13·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 선정됐다.
이수빈과 함께 결선에 올랐던 영재 피아노 부문 우용기(19·서울대 1년 재학)와 첼로 부문 이동열(17·서울예고 3년 재학)은 음악영재상을 받았다.
이수빈은 상금 5000달러(약 516만원)와 함께 예술의전당 주최 기획공연 협연, 금호아트홀 독주회 기회,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후원혜택을 받게된다.
우용기와 이동열에게는 상금 2500달러(약 258만원)씩과 금호아트홀 독주회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콩쿠르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됐다. 격년제로 제4회는 2016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