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광주방송은 민선 6기 50일을 맞아 특집 '함께 가는 남도, 희망을 말하다'를 19일 오후 8시55분부터 방송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을 약속했던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의 취임 후 50일을 되짚어 보는 시간으로 시사평론가 정관용의 사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윤 시장과 이 지사가 광주·전남 상생협약을 맺게 된 계기와 의미, '신 영산강 시대 상생발전 정책 수립', '무안공항 활성화', '빛가람 혁신도시 활성화',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통합' 등 7대 공동 현안 과제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과 실천 계획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 'KTX 정차역 논란', '전남 F1 대회'와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지속 추진 여부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단체장으로서의 솔직한 고민도 들어본다.
kbc광주방송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80여 명의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단체장의 적극적인 상생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광주·전남이 함께 발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상생의 길도 모색할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