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재미있는 양주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체험 등 산림휴양과 산림교육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야생초 및 나무이름 알기, 생태계 관찰 및 계절별 숲체험, 향토작물 및 수생식물 생육관찰, 둘레길 및 생태숲 탐방 자연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이다.
신청은 유아(5세 이상)~성인 및 가족으로 회당 유아 25명 내외, 초중고 학생 30명 내외, 성인 20명 내외로 운영하며 산림축산과 탐방로조성팀에서 상시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연과 교감하고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031-8082-6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