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2일부터 3일간 강원 정선, 홍천, 영월..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

강원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이 22일부터 3일간 강원 정선, 홍천, 영월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관 상영행사는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상자료원의 주최로 22일 오후 7시 정선 사회 복지관을 시작으로 23일 오후 8시 홍천생명건강과학관, 24일 저녁 7시 영월 포도마을 정보센터, 이렇게 세 지역을 찾아간다.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는 강원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향유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돼 거주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영화 상영을 통해 도민들에게 영화상영의 즐거움을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7월 상영작은 정선사회복지관 '언터처블 1%의 우정', 홍천생명건강과학관 '더 테러 라이브', 영월포도마을정보센터 '이장과 군수'로 각 지역 상영행사에 참석할 관객들의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해 상영작품이 선정됐다.

강원문화재단은 이번 상영회가 홍천, 영월, 정선 지역 도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월별로 총 4~5회 진행되며 참여대상은 강원지역 모든 도민으로 상영비용은 전액 무료로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 또는 관련된 문의사항은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 전화(033)240-1352) 또는 홈페이지(www.gwfilm.kr)를 통해 신청하거나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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