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삼성출판사 회장, 국립중앙박물관에 어린이책 200권 기증

삼성출판사 김종규 회장(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어린이 도서 200여 권을 기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김종규 회장이 홍길동전, 어린 왕자 등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전집, 어린이 역사책과 인문·철학책 등 어린이들의 감성을 높이는 도서 200여 권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기증받은 도서 200여 권을 지난해 12월 문을 연 어린이 전용 도서 공간인 ‘구름마루’에 비치할 예정이다.

한편, 김 회장은 국립춘천박물관과 울산 대곡박물관 등에도 책을 기증하는 도서 나눔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2009년에는 한국 박물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고구려 말갖춤 등 삼국시대 유물 10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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