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본회의에 참석한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본회의에 참석한다.◇청와대【대통령】18:00 2014년도 재외공관장 격려만찬◇총리실【총리】10:00 국무회의(BH) 14:00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중소기업중앙회)◇외교부【장관】재외공관장회의◇통일부【장관】10:00 국회 교섭단체(새누리당) 대표 연설 참석, 국무회의(시간 미정) ◇새누리당【대표】09:00 경제혁신특별위원회 임명장수여식(국회 대표최고위원실) 09:30 통일의 길, 북한의 정상국가화: 왜 무엇을 어떻게 토론회(국회 도서관 소회의실) 10: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 14:00 대형 화학사고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원내대표】09:20 운영위원회 전체회의(국회 본관 319호) 10: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새정치민주연합【공동대표】10:00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교섭단체대표연설(본회의장) 13:30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위한 온라인 서명운동 발대식(국회 대표 회의실) 16:00 민생현장4 생활임금제 실시 민생현장방문(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원내대표】09
광주시는 올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행사를 6월4일 지방선거 이후에 가질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일을 4월12일로 잡고 공군 측과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군의 정치적 중립 강화 대책에 따라 6·4 지방선거 이전에는 개방이 불가하다는 군의 방침에 의해 무산됐다고 밝혔다.강운태 광주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무등산 정상 개방이 군의 ‘선거기간내 영내개방 불가 방침’에 따라 선거 이후로 연기된 것에 대해 아쉽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공군부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2011년 5월14일 45년만에 첫 번째 개방을 시작으로 2차례, 2012년과 2013년에는 4차례씩 그동안 총 10차례 개방해 연인원 24만여 명이 무등산 정상에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주 네덜란드·독일 순방을 마친 뒤 업무에 복귀한 31일 외부 일정을 비운 채 순방 후속조치 마련 및 국내 현안 등을 점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지난 일주일간 네덜란드 핵안보정상회의에 이어 독일 국빈방문을 마치고 29일 귀국한 박 대통령은 주말을 보낸 뒤 첫 업무일인 이날 공식 일정을 비운 채 현안 점검에 주력했다.박 대통령은 통상 월요일에 열리는 수석비서관회의 일정도 잡지 않았다. 대신 지난 순방 성과 및 후속조치 등에 대해 관련 수석실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향후 대책 등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부에서 정부가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통일구상의 후속조치로 일부 5·24 조치를 해제할 수 있다는 등 구체적인 관측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에서는 일단 현재 결정된 사항 없이 세부 조치는 해당 부처에서 다루게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다만 박 대통령은 앞으로 순방 결과에 대한 검토를 통해 전반적인 후속조치의 틀을 짤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그동안 한·미·일 정상회담과 드레스덴 구상 발표 등 순방 준비와 실행에 몰두해왔던 것에서 벗어나 다시금 국내 현안들을 검토하면서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북한의 경우 박 대통령이 드레스덴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31일 "정치개혁의 대표적 특징은 예산이 없어도 된다는 점"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를 거듭 요구했다.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다른 공약을 지키지 못할 때 예산을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정치개혁 공약엔 예산이 필요없다. 변명은 안 통한다. 국민들께 어떤 부담도 없다. 약속 지키면 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안 공동대표는 "기득권 정치세력이 자신의 이익만 포기하면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런 특징을 가진 제도개혁이 늘 기득권 정치세력의 이해다툼 때문에 이뤄져왔다"며 "새정치는 이처럼 잘못된 정치 현실을 국민과 함께 반드시 바로잡겠다. 정부여당의 약속이행과 입장표명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했다. 그는 최근 이어온 민생행보와 관련해 "정말 삶이 녹록치 않다는 것 거듭 확인하고 있다. 새정치는 발로 뛰면서 민생현장에 있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개혁,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동참한다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그는 전날 제안한 박 대통령과의 단독회동에 대해 "어제 박 대통령께 예를 갖춰서 회동을 제안하고
여야는 다음달 1일 개원하는 4월 임시국회에서 기초연금법을 비롯해 방송법, 원자력방호방재법,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비준동의안 등을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6·4 지방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임시 국회가 열리는 만큼 여야는 법안 처리에 일정부분 협조하면서도 기선을 잡기 위한 기싸움은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칠 것으로 보인다.특히 안철수·김한길 공동대표가 이끌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생과 복지 현안 처리에 공감하고 있는 가운데 첫 데뷔 무대에서 새누리당과 얼마나 많은 타협점을 이끌어 낼 수 있을 지도 관전포인트다.◇여야, 기초연금법 합의할 수 있을까?우선 3월 임시국회에서도 처리가 무산된 기초연금법안의 처리가 해묵은 법안 처리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구성된 여야정 협의체는 오는 31일 다시 모여 접점을 모색키로 했다.현재 새누리당은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해 수혜 대상을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 하위 70%에서 75%까지 확대하는 안을 내놓았다. 민주당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연계안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당을 향해 또 다른 중재안을 요구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하지만 여야 모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새누리당이 새정치민주연합을 새민련 등 자의적으로 지칭하는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일부 언론 그리고 일부 정당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명과 약칭을 임의로 사용하고 있는데 대해서 유감을 표명한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식 당명을 써주시고, 필요할 경우 새정치연합이라는 약칭을 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박 대변인은 "이 세상의 모든 이름은 그것이 사람이든 기관이든 혼선이 없는 식별을 위한 서로간의 약속이다. 사회적 약속"이라며 "남의 이름을 아무렇게나 임의로 부르는 것은 사회적 약속을 거부하는 것이고 또 예의도 아니다"고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을 '대민국'이라고 부를 수도 없고, 대통령을 '대통'이나 '대령'이라고 부를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새누리당을 '새누당', '새리당'이라고 부르는 것도 용납될 수 없는 것일 것"이라며 "이름은 부르는 쪽의 것이 아니고, 이름을 가진 쪽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이고 존중돼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독일 방문에서 드레스덴시에 위치한 유럽 최대 첨단세라믹소재연구소인 프라운호퍼 IKTS연구소를 찾아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등 큰 관심을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30일 전했다.청와대는 이날 배포한 사후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은 제로에너지빌딩이 기후변화와 에너지고갈에 영향받지 않는 획기적인 기술이라 평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당시 노이게바우어 프라운호퍼 총재는 제로에너지빌딩에 대해 "태양광 등을 활용해 자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소비하는 시스템"이라면서 "프라운호퍼가 한국의 기업과 협력해 빌딩을 개발·제작했다"고 설명했다.그러자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참여하여 개발에 성공했다는 사실이 기쁘고 향후 더 발전적인 성과물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에너지절감 기술과 ICT 기술이 융합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면 이것이 바로 창조기술"이라고 강조했다.프라운호퍼는 독일 4대 국가연구소 중 하나로 1949년에 설립된 대표적인 응용산업 연구분야 연구소다. 박 대통령의 이날 방문은 역대 대통령 중 처음이다.박 대통령은 한국과 독일의 산업체, 연구기관, 대학 및 정부 관계자들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히든챔피언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 측은 30일 당 지도부가 경선 관리에 대한 유감을 표명한 데 대해 재발방지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등 불충분하다고 밝혔다.김 후보 측 유성식 대변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난맥상에 대한 황우여 대표의 입장 표명은 경선 룰을 둘러싼 극심한 혼란과 이로 인해 입은 김 후보의 피해에 비춰 충분하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는 이어 "책임 소재를 보다 분명히 하고, 현실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하지 못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김 후보는 오늘 오후 2시 여의도 대하빌딩 캠프사무실에서 이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황우여 대표는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근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룰을 정함에 있어 일부 오해와 갈등이 있었던 점에 대해 당 대표로서 관련 후보자들에게 심심한 유감의 뜻을 정중히 표한다"며 "공천위는 공천 관리를 함에 있어서 보다 완벽한 운영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 역시 김 후보 캠프 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논란을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홍 사무총장은 "최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업무처리 과정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30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선거 무공천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제안했다.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야당 대표로서 박근혜 대통령께 기초공천폐지 문제를 비롯해 정국 현안을 직접 만나 논의할 것을 이 자리에서 제안드린다"고 밝혔다.안 공동대표는 "저는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박근혜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을 한 후보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제1야당의 대표로서,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혀주시기를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요청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정치인이 거짓공약과 약속을 내세웠다가 언제든지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 버린다면 그것은 과거 막걸리 선거, 고무신 선거만큼이나 민주주의에 대한 큰 해악이 될 것"이라며 "약속의 이행은 정치, 나아가서는 사회질서를 바로 세우는 기본이다. 또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뤄져야 할 최우선 과제"라고 주장했다.그는 세종시 수정안을 두고 4년 전 벌어진 박 대통령의 미생지신(尾生之信) 논쟁을 언급, "지금 박대통령께서는 미생의 죽음을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궁금하다. 4년 전 미생에 대한 입장이라면 기초선거 무공천 약속은 당연히 지켜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생활비 경감, 통신비 인하를 위한 민생현장방문을 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총리실【총리】통상일정 ◇외교부【장관】통상일정◇통일부【장관】통상일정 ◇새누리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통상일정◇새정치민주연합【대표】14:00 민생현장3 생활비 경감, 통신비 인하를 위한 민생현장방문(전국통신소비자협동조합. 계양구 계양4동 1074-4 광성프라자 205호)【원내대표】통상일정 ◇통합진보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통상일정◇정의당【대표】16:00 대전시당 창당대회(대전 중앙시장 이벤트홀. 대전 동구 원동 85-26)【원내대표】지역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