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15일 오전 국회 본청 246호에서 의원총회를 주재한다. ◇청와대【대통령】10:00 제17회 국무회의(세종실)◇총리실【총리】통상일정 ◇외교부【장관】출장(부산 글로벌 파트너십 장관급회의 및 중견국(MIKTA) 외교장관회의/멕시코)◇통일부【장관】07:30 북한정책포럼 축사(63빌딩) 10:00 국무회의 ◇새누리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새정치민주연합【대표】09:00 의원총회(국회 본청 246호)【원내대표】09:00 의원총회(국회 본청 246호) ◇통합진보당【대표】13:00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조례 제정 기자회견(경기도의회 앞) 15:00 송파 세모녀 49재(광화문 광장 지하 해치 마당) 17:00 동학 120주년 기념식(서울 유스호스텔 3층 대회의실)【원내대표】10:00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원회◇정의당【대표】11:00 안심안전골목복지 3대 약속 공약 발표(국회 본청 217호)【원내대표】07:30 의원단 세미나(국회 본청 217호) 09:00 의원총회(국회 본청 217호) 10:00 환노위 전체회의(환노위 회의실) 10:00 구로공단 50주년 토론회 '공단 50년, 노동자 5
새누리당 이명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동서대로 일원에 경선후보사무소를 개소하고 본선 경쟁 출정길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정우택 최고위원, 성완종 도당위원장과 이인제·이재오·정의화 등 중진급 의원을 비롯해 함께 도지사에 출마한 홍문표·정진석 예비후보, 당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클린선거 선포식으로 치러진 이날 행사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등이 참석해 과열 혼탁선거를 예방하고 공명한 선거, 정책으로 대결하는 선거, 과정과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는 선거를 치르기 위한 자정결의를 했다.축사에 나선 이인제 의원은 "그동안 이 예비후보는 도지사로서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쌓아왔다. 이것은 새누리당의 자산이고 충청의 자랑이다"라며 "이 예비후보가 행운의 여신으로부터 손을 들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달라"고 지원했다.정우택 최고위원은 "지도자의 (중요한)덕목 중 하나는 균형 감각이고 또 한가지는 열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전문가이며 열정적인 이명수 예비후보가 충청도를 이끌어 갈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여러분들이 경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과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14일 주민들의 투표 독려를 위한 홍보를 후보 공동으로 하자고 제안했다.과도한 선거비용의 절감은 물론 주민들의 피로도도 덜어주는데 최소한의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다.박 후보는 "6·4 지방선거와 5월 30∼31일 사전투표에 참여해 달라는 홍보를 각 후보마다 개별적인 방법으로 진행애 선거비용이 높아지는 동시에 주민들 사이에서 피로도가 높아지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후보들이 주로 사용하는 개별 전화(TM) 및 문자 발송의 경우 선거비용의 부담 가중과 함께 주민의 짜증지수가 만만치 않다는 지적도 있다.이에 박 후보는 "완주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모든 후보가 공동으로 전화 및 문자발송 등의 홍보를 추진해 본 투표와 사전투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박 후보는 "모든 후보들이 클린 및 정책선거에 임할 것을 공동으로 선언하는 방안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장을 들고 경북지사에 도전한다.새정치민주연합은 최고위원회의에서 경북도지사후보로 오중기 도당위원장을 최종 추천받아 후보로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로써 오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기 위해 15일 오전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접수한다이날 오중기 후보는 등록서류 접수를 한 후 출신지역인 포항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오전 11시 30분)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장을 들고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지사를 충북지사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새누리당 공천장을 쥐고 한걸음 먼저 나가있는 '50년 지기' 윤진식 예비후보와의 경쟁구도 역시 확정됐다.이 지사와 윤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에서 충주 선거구에서 한 차례 맞붙은 전력이 있다.당시엔 이 지사가 천신만고 끝에 승리했다. 표차는 1582표.만약 선거가 사흘만 더 늦게 치러졌다면 승자가 바뀌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올 정도로 치열한 전쟁이었다.6년 만에 국회의원 배지가 아닌 도백 자리를 놓고 리턴매치를 벌이게 된 셈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무공천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공천문제로 상당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도부는 무공천 철회로 당내 분란을 매듭하고 하나된 새정치연합으로 6·4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공천 문제와 관련한 지뢰밭이 곳곳에 널려 있다.내홍의 핵심은 구 민주당계와 안철수계 인사들의 지분 나눠먹기다. 여기다 개혁공천과 물갈이론까지 겹치면서 공천전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합당과정에서 5대 5 지분을 공유키로 한 탓에 공천 역시 이같은 구도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공천이 본격화 될 경우 양측간 견제가 노골화될 개연성이 크다. 당장 김동철 의원 등 광주지역 의원들이 광주시장 후보로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지키로 한데 대해 당 안팎의 비판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14일 광주시장 경선 후보인 이용섭 의원은 물론 박주선 의원도 상당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안철수 의원측 인사인 이계안 최고위원 역시 "오늘 결의를 거쳐 현직 국회의원들이 공천에 불개입하는 것을 선언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런 일이 벌어져 안타깝다"며 "지도부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새정치연합
새누리당 원희룡 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전 의원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상대당 후보를 비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상대 후보들의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이 약속을 이행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원 전 의원은 전날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뒤 "상대방을 헐뜯고 비방하고 배척하고 깎아내리는 말은 하지 않는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상대후보를 존중하고 제주공동체를 위해 협력의 가능성을 키우는 긍정적인 말로 선거운동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원 전 의원은 또 "부정적인 말은 사람을 해치고 제주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고 제주의 힘을 파괴하는 반면 긍정적인 말은 사람을 살리고 제주의 가치를 높인다"며 "긍정적인 말로 제주의 모든 힘을 모으는 길을 걷겠다.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밝혔다.김부겸 전 의원도 같은날 대구 서구 내당동 롯데시네마 광장점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우리는 다른 후보를 욕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후보를 비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당을 비방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다만 우리는 호소할 것이다. 대구가 사는 길, 대한민국 공동체가 사는 길,
장성수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이 12일 6·4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 동작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새누리당 서울시당은 이날 동작구 노량진 2동 동작구청에서 경선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경선에는 김경규, 장성수, 정낙균, 지창수, 홍운철, 황석순 등 6명의 구청장 예비후보가 참여했다. 장 후보는 당원 투표결과와 전화여론조사 결과를 더한 수치에서 가장 높은 지지도를 나타내며 새누리당 동작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경선은 새누리당 중앙당 지침에 따라 당원선거인단 50%, 국민참여선거인단 50%로 구성해 진행됐다.당원선거인단은 갑·을을 합쳐 총 1000명이었다. 이 중 갑 322명, 을 308명 등 6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국민참여선거인단은 투표가 아닌 전화여론조사방식으로 참여했다. 한길리서치와 GRI 여론조사기관 두 곳이 동작구민 100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했다.장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의 승리는 저의 승리에 앞서 살맛나는 동작을 지향하는 구민 모두의 승리"라며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가슴 깊이 받들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필승해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누리당 충북 괴산군수 후보가 12일 결정된다.이날 오전 10시 괴산군민회관에서는 6·4지방선거 괴산군수 후보 공천을 위한 선출대회가 새누리당 증평·진천·괴산·음성 당원협의회(위원장 경대수) 주관으로 열렸다.경 위원장은 "괴산군의 발전을 위해 누가 적임자인지를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고 당부했다.정견 발표는 송인헌(58) 전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장, 나용찬(60) 중원대 겸임교수), 신동본(61) 전 안전행정부 과장 순(기호 순)으로 진행했다.송 예비후보는 "1년6개월 동안 단체장(음성군수 권한대행) 경험을 살려 상쾌하고 명쾌하고 통쾌한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나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의 탄탄한 인맥을 통해 굵직한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괴산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호소했다.신 예비후보는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일꾼이 필요하다. 비전과 정책으로 승리를 이끌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신뢰의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당원 선거인단(500명)의 현장 투표가 시작됐다.선출대회는 이날 오후 5시 투표 마감 직후 개표에 들어가 앞서 여론조사(500명) 결과와 합산해 후보를 결정한다.괴산지역 새누리당 도의원 후보는 지난 1일 새누리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주자인 김황식, 정몽준, 이혜훈 후보는 주말인 12일 대학로와 동대문 등을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선다.특히 세 후보는 이날 동작구청장 후보 경선과 성동구청장 후보 경선 대회에 나란히 참석해 당원들과 국민선거인단을 향해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후보별로 강점을 부각하기 위한 행보도 이어진다. 김황식 후보는 이날 오후 남대문 시장에서 남대문 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노후 시설 개선과 주차난 해소 및 쇼핑 인프라 구축 등 남대문 시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정 후보의 재벌 이미지와 상반되는 '서민' 이미지를 집중 부각해 표심을 끌어모으겠다는 포석이다.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지내면서 젊은 층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정 후보는 상암동 난지천공원 조기축구회 모임에서 축구를 한 뒤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한낮의 즉흥공연을 관람하면서 젊은 층과 접촉면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혜훈 후보는 다일공동체 밥퍼 나눔운동 현장에서 음식 준비 및 설거지를 하면서 여성 후보로서의 강점을 부각하고, 소외계층 보듬기에 나선다. 이후 봉은사를 찾아 봉은사 주지와 면담을 갖는 등 종교계 표심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