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24일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은평구 녹번동 소재 구 질병관리본부 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서울혁신파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시 치매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또 청소년단기쉼터·청소년문화센터·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등 시설의 민간위탁동의안을 비롯해 시민흡연피해 구제활동 촉구 결의안 등이 상정됐다.아울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변 일대 지구단위계획 및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반대에 관한 청원, 비위공무원 징계·처벌의 요구 및 피해구제에 관한 청원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4일 오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총리실【총리】10:00 국가정책조정회의(세종청사) 15:00 도시재생특별위원회(세종청사)◇외교부【장관】10:00 국회 외통위 14:00 국회 본회의◇통일부【장관】10:00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참석◇새누리당【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새정치민주연합【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9:00 고위정책-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 연석회의(국회 원내대표실)◇통합진보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통상일정◇정의당【대표】08:00 67차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7호)【원내대표】08:00 67차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7호) 14:00 국회 본회◇국회 ▲10:00 정무위원회 제2차 법안심사소위원회 ▲10:00 외교통일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10:00 여성가족위원회 제1차 법안심사소위원회 ▲14: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경선이 안갯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정창수·최흥집 예비후보간 단일화가 이뤄질지 여부가 또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되고 있다.뉴시스는 양 캠프 관계자들로부터 단일화 이슈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양 캠프 모두 단일화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았지만 가능성은 열어뒀다.정창수 캠프 관계자는 "후보 단일화를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최흥집 예비후보로부터) 단일화 제안을 받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최흥집 예비후보 쪽에서 단일화 제안을 해오면 검토는 할 수 있다"고 밝혔다.최흥집 캠프 관계자도 "단일화가 생소하게 들린다"면서 "단일화를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제안을 받은 바도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정창수 예비후보 쪽에서 단일화 제안을 해온다면 검토는 해보겠다"고 밝혔다.◇'정창수·최흥집 격돌' 판 커질수록 이광준 득 본다?양 캠프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현재 여론조사나 바닥 민심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고 최종 후보 선출대회에서도 1위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런데 정창수·최흥집 후보간 경쟁이 치열해져 이광준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화될까 전전긍긍했다.정창수·최흥집 후보 모두 고향이 강릉으로 영동을 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를 갖는다.◇청와대【대통령】15:00 미하원대표단 접견◇총리실【총리】08:45 키플랫폼 개회식(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외교부【장관】통상일정◇통일부【장관】07:30 국가경영전략연구원 조찬 강연(은행회관) 15:00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 참석(KT 올레스퀘어)◇새누리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통상일정◇새정치민주연합【공동대표】9:00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국회 대표 회의실)【원내대표】9:00 최고위원 및 여객선침몰사고 대책위원장단 연석회의(국회 대표 회의실)◇통합진보당【대표】08:00 최고위원회(원내대표실)【원내대표】08:00 최고위원회(원내대표실) 10:00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정의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10:00 환노위 전체회의◇국회 ▲09:00 교문위 법안심사소위 ▲10:00 기재위 전체회의 ▲10:00 산자위 전체회의 ▲10:00 환노위 전체회의 ▲10:00 국토위 전체회의 ▲14:00 보건복지위 전체회의
새누리당 강원도의원 공천에서 컷오프 탈락한 강릉선거구 예비후보들의 '줄탈당'이 현실화됐다. (뉴시스 3월12·13일, 4월8일 보도) 새누리당 강원도당에 따르면 6·4 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제1선거구에 도전한 김철래(57·전 농협중앙회 강릉시지부장) 예비후보는 컷오프 탈락하자마자 탈당해 무소속 깃발을 들었다.같은 선거구에 출마한 심영섭(56·3선 강릉시의원) 예비후보도 김 예비후보의 뒤를 이어 탈당계를 제출하고 반기를 들었다.무소속 심 예비후보는 공천 심사 전 뉴시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심사 이전에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두 예비후보가 컷오프 탈락해 판이 커진 제1선거구에는 이숙자(58·여·비례) 현 도의원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여성 우선추천지역 대상자로 선정돼 공천권을 쥐었다.제3선거구의 김동자(62·여) 현 도의원은 이 의원과 같은 여성 의원이지만 당협이 제시한 경선 룰에 강한 불만을 품고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김 의원은 장고 끝에 지난 16일 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김 의원은 지역일간지를 통해 "도당이 정한 전화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의 경선 규칙으로 후보를 선출하자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탈당 후 무소속
새정치민주연합이 22일 지방선거 당내경선 후보 공개모집을 재개한다.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남도지사 경선후보자 등록을 접수한다. 접수처는 국회 의원회관 308호에 위치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다.등록할 서류는 신청서·서약서·기탁금 납입증 등이다. 등록이 마무리되면 기호 추첨은 오후 6시에 이뤄진다. 이 밖에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과 경남도당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도 이날 광역·기초의원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경남도당 공모는 24일 오후 6시까지, 부산시당 공모는 2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청와대【대통령】통상일정◇총리실【총리】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14:00 제1회 지구촌 새마을 지도자대회(성남새마을연수원) 16:30 정보통신전략위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서울청사) 16:45 정보통신전략위원회(서울청사)◇외교부【장관】09:30 '아산플래넘 2014' 기조연설 10:00 국무회의(잠정)◇통일부【장관】10:00 국무회의 ◇새누리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9:00 비공개 원내대책회의(국회 원내대표실) ◇새정치민주연합【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9:00 원내대책-여객선 침몰사고 대책위 연석회의(국회 원내대표실) ◇통합진보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8:00 의원 총회(국회 본청 216호) ◇정의당【대표】통상일정【원내대표】08:30 의원총회(국회 본청 217호) 09:00 의원단 세미나(국회 본청 217호)◇국회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제1차 법안심사제2소위원회 ▲10:30 정무위원회 제1차 청원심사소위원회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조세개혁소위원회 ▲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통상관계대책 특별위원회) ▲14:00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조세소위원회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후보의 아들 정모(18)군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국민 정서가 미개하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정 후보는 "막내 아들의 철 없는 짓"이라며 즉각 사죄했다.21일 시사인 보도에 따르면 정군은 세월호 참사 이틀 뒤인 지난 18일 오후 4시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남겼다.정군은 "경호실에서는 경호가 불완전 하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고현장에)가지 말라고 제안했는데 대통령이 위험을 알면서 강행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국민 정서를 언급했는데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도 이성적으로 대응하는 다른 국가 사례와 달리 우리나라 국민들은 대통령이 가서 최대한 수색 노력하겠다는데도 소리 지르고 욕하고 국무총리한테 물 세례하잖아"라며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한데 대통령만 신적인 존재가 돼서 국민의 모든 '니즈'를 충족시키길 기대하는 게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 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고 덧붙였다.정군은 정 후보의 막내아들로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재수생이다. 정군의 페이스북은 폐쇄된 상태다.논란이 일자 정 후보는 이날 즉각 사죄문을 통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야가 21일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의 개최를 유보키로 했다. 다만 사고 관련 상임위를 제외한 타 상임위는 정상적으로 열어 4월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킬 법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국회도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관련 상임위원회는 사고수습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면서도 "나머지 상임위원회들은 차분하게 민생현안들을 챙기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일 것"이라고 말했다.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원내대변인도 이날 오전 현안논평에서 "세월호 실종자 구조 등과 관련된 유관 상임위는 정부가 세월호 구조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분간 상임위 개최를 보류하기로 했다"면서도 "국회운영과 관련해 세월호 구조 등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정부부처 소관 상임위는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당 지도부의 결정사항을 전했다.이 같은 양 교섭단체의 결정에 따라 국회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방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소위원회가 법안을 심사하고 있다. 반면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는 취소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과 실종자 가족들에 대해 재차 애도의 뜻을 표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번 세월호 침몰사고가 온 국민의 마음에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며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한 희생자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사고가 발생한지 닷새가 지났는데 아직까지 가족의 생사조차 알 수 없는 많은 분들과 가족을 잃은 슬픔에 비통해 하고 계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많은 고귀한 생명을 잃었고, 특히 어린 학생들이 수학여행 길에서 큰 참변을 당해 참으로 가슴 아픔 심정"이라고 말했다.또 "현장 대책본부는 심적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이 더 이상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사고수습에 마지막까지 정성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아울러 "누구보다 힘들고 고통스러우실 희생자, 실종자 가족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달라"면서 "특히 심적인 불안과 공포에서 오는 갈등과 반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의료 상담, 치료 등도 병행해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