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임원 박윤식씨가 보통주 4000주 장내매수. 박윤식씨의 변경후 주식수는 1만930주로 전체 주식의 0.01% 보유.▲SK CC, 한국산업은행과 1296억원 규모의 정보시스템 운영업무 외주용역 계약 체결. 이는 매출액의 5.78% 수준. 용역계약 기간은 내년 4월1일부터 2019년 3월31일.▲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회사 분할 승인과 상호 변경 등을 위해 12월31일 주주총회 소집.▲대한제당, 설윤호·이명식 대표이사를 고덕희·김영권 대표이사로 변경. 고덕희·김영권씨는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한전, 오는 26일 오전 11시30분 기관투자자·애널리스트 대상 CEO 주관 기업설명회(IR). 주요 내용은 경영현황 및 향후 전망.▲특수건설, 동서건설과 43억3000만원 규모의 시흥 군자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중 터널공사 계약을 체결. 이는 매출액의 2.98% 수준. 용역기간은 21일부터 2015년 1월22일까지.▲액트, 주가안정을 위해 우리은행과 5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위탁투자 중개업자는 우리투자증권,대우증, 현대증권이며 계약기간은 21일부터 내년 5월20일.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내려온 것은 장 마감 기준 지난 14일(종가 1967.56) 이후 5거래일만이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수개월 내에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될 수 있다는 내용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공개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됐다.코스피 지수는 21일 2013선에서 장을 시작했지만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장 초반부터 하락, 오전 10시28분께 1999.97로 내려섰다. 오전 10시35분 현재 1995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이 동반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오전 10시36분 현재 외국인이 713억원, 기관이 309억원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전기전자업종이 1.8%대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고 유통업, 제조업, 기계, 통신업, 철강·금속이 모두 1% 넘게 내리고 있다.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오전 10시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만원(2.4%) 내린 1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회사와 거래방식에 따라 개인 투자자가 부담하는 위탁매매 수수료가 최대 60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시스가 21일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래대금이 100만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개인 투자자가 부담하는 위탁매매 수수료는 최소 100원에서 최대 6000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가장 높은 거래수수료는 LIG투자증권의 오프라인 거래수수료로 100만원 거래당 6000원이었다.하지만 LIG투자증권 지점에서 계좌를 개설한 뒤 같은 금액을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거래했을 때는 오프라인 수수료의 절반인 3000원, 스마트폰으로 거래했을 때는 900원이었다.LIG투자증권뿐 아니라 대부분의 증권사가 오프라인 거래에 100만원당 약 5000원의 수수료를 매기고 있다.반면 HTS, 전화자동응답서비스(ARS), 스마트폰 등 온라인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100만원을 거래할 때 키움증권(150원), 이트레이드증권(150원), KTB투자증권(100원) 등 중소형 증권사의 스마트폰 거래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았다.하지만 같은 기준일 경우에도 한국투자증권(3273원), 삼성증권(2973원), 우리투자증권(2470원) 등은 수수료가 비교적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자본시장 60년, 향후 10년'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금융투자협회 박종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단순히 업권 차원의 문제가 아닌 국가 경쟁력의 미래가 달린 매우 중요한 아젠다"라며 "우리 금융투자산업은 실물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고령화 시대에 국민 자산관리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오전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산업 발전과제를 주제로 발표 및 대담이 진행됐다.버나드 블랙 노스웨스턴대 교수는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조건'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자본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발달된 법률 및 시장 제도적 기반이 필수적"이라며 "한국의 경우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조건을 갖춰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리차드 돕스 맥킨지 글로벌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금융투자산업 트렌드 및 전략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글로벌 자본시장은 전환점에 와 있으며, 한국의 경우 제조업 위주의 성장모델이 활력을 잃어가는 시점에서 금융서비스 산업이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김형태 자본시장연구원장은 '금융투자산업 발전을 위
코스피 지수가 21일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000선이 위협받는 모습이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수개월 내에 양적완화 축소가 시작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가운데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미국 증시는 3대지수 모두 하락했다.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017.24)보다 3.53포인트(0.17%) 내린 2013.71에 출발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꾸준히 하락하며 9시27분께 2001선까지 내려앉았다.오전 9시5분 현재 외국인이 225억원, 기관이 32억원어치의 주식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5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프로그램 매매의 경우 비차익거래에서만 124억원의 순매도 우위를 나타냈다.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운송장비와 금융업이 오전 9시6분 현재 0.9%대의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금융업,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제조업, 화학, 전기·전자, 유통업, 보험, 서비스업, 통신업 역시 0.5% 넘게 내리고 오르고 있다.건설업, 기계, 섬유·의복, 의약품, 증권, 음식료품 역시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반면 비금속광물과 종이·목재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은행은 보합
코스피 지수는 21일 전 거래일(2017.24)보다 3.53포인트(0.17%) 내린 2013.71에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21일 전 거래일(504.16)보다 0.17포인트(0.14%) 오른 504.87에 출발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057.9원)보다 1.6원 상승한 1059.5원에 출발했다.
한국과 몽골의 활발한 경제 교류를 위한 '2013 한국·몽골 경제포럼'(Korea-Mongolia Economic Forum)이 오는 27~28일 양일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개막된다.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와 아시아경제연구원, 주한몽골대사관이 공동 주최하는 '한·몽 경제포럼'에서는 몽골 경제개발 분야에 매력을 느끼는 한국 기업들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몽골 정부는 한국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구하고자 몽골 국회부의장(L.Tsog)을 비롯해 공업농림부 장관(Kh.Battulga), 국민개발복지부 장관(S.Erdene), 에너지부 장관(M.Sonompil), 민주당 사무총장(Ts.Oyundari) 등 정부 6개 핵심부처 장·차관들과 국영기업 책임자들이 일시에 방한을 결정했다.포럼은 몽골 주요 국가정책 사업 발표를 토대로 ▲공업단지 조성 및 배후도시 건설 ▲도시재정비 및 에너지 자원 개발 ▲투자 유치 설명회 및 자유토론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몽골 정부는 핵심 국책 사업에 대해 한국의 경제력과 기술력으로 단독 추진이 가능한 사업들을 선별해 한국 정부는 몽골의 막대한 자원을 담보로 국내기업의 자금 지원을 보증하고, 한국 기업은 기술과 인력을
중앙선 대표적 환승역인 회기역이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한다.코레일은 20일 본사 사옥 22층 영상회의실에서 철도이용객 수요 증대에 발맞춰 회기역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기로 결정하고 ㈜이랜드월드와 '고객편의시설 증축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회기역은 중앙선 대표 환승역으로, 지난 2006년 신축됐지만 1일 승하차 인원이 6만명을 상회하고 환승인원도 15만명에 달하면서 혼잡에 따른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코레일은 현 2층 역사를 3층으로 1개 층을 증축(약 3300㎡)하고 2층 맞이방을 오픈 스페이스로 구성해 공간감을 극대화,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며 맞이방을 쾌적하게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옥상층에 녹지공간과 고객쉼터, 지역 주민이 공연, 관람 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코레일은 2014년 6월까지 실시설계, 인·허가를 마치고 착공에 들어가 201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은 전문운영업체인 이랜드월드가 운영하게 된다.최연혜 사장은 "회기역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맞이방과 다양한 문화시설 등 고객서비
'당구여신' 차유람(26·충남당구연맹)이 2013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에 선정됐다.차유람은 20일 종합편성채널 MBN이 주관하는 2013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 수상자로 결정됐다.차유람은 지난달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 메이저 당구 대회인 2013 베이징 미윈 오픈 포켓볼 9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최근 어깨 근육 파열로 2개월 가까이 재활에 전념해 온 차유람은 좋지 않은 컨디션 속에서도 근성을 발휘해 2년5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또 지난달 말 전국체육대회 여자포켓 10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10월에만 두 차례 1위를 맛봤다.차유람은 "여성스포츠대상10월 MVP에 선정돼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국제대회에서 계속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 여자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여자축구대표팀과 쇼트트랙 월드컵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아랑, 하나·외환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LPGA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 전국체전 육상 여자고등부에서 3관왕을 차지한 김민지 등이 후보에 올랐지만 차유람을 넘지는 못했다.여성스포츠대상 심사위원인 임태성 한양
일본야구기구(NPB)가 '끝판대장' 오승환(31·삼성 라이온즈)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19일 오후 NPB 사무국으로부터 오승환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KBO는 오승환은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 선수이며 삼성 구단이 협상 의사가 있음을 통보했다고 전했다.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가 오승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마무리 투수 부재에 시달린 한신은 한국에서 실력이 검증된 클로저에 눈독을 들였다.아직 오승환이 자유계약 신분이 아니어서 한신이 오승환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삼성에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한신은 오승환의 이적료가 예상보다 비싸다며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스포츠호치는 20일 오전 한신이 오승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중소기업청과 에너지공기업(4개)·대기업(3개)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촉진과 국산화 개발을 통한 기술자립을 위해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자금 조성에 나선다.중기청(청장 한정화)은 7개 투자기업,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20일 팔래스호텔(서초구 사평대로)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18억원 규모의 '민·관공동 RD협력펀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석유·한국가스·한국수자원공사 등 대표적 에너지공기업이 참여, 에너지분야 장비 국산화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홈쇼핑이 참여해 유통기업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판매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특히 오텍캐리어와 한국델파이의 참여로 총 10개의 중견기업이 참여하게 돼 1차 협력업체 중심의 동반성장 문화를 2·3차 협력업체로 확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게 됐다.이번에 조성되는 218억원의 펀드는 3년 동안 정부와 투자기업이 1대 1의 매칭비율로 각각 109억원(7개기업:한국가스공사 25억·한국석유공사 10억·한국수자원공사 26억·인천항만공사 4억·㈜현대홈쇼핑 9억·오텍캐리어㈜ 30억·한국델파이 5억원)씩 투자하는 것으로 돼 있다.이 펀드는 투자기업의 에너지·항만
연금복권520의 125회 1등 당첨번호로 '4조804482번'과 '5조854361번'이 뽑혔다.한국연합복권은 20일 1등 당첨번호가 이같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당첨금은 20년간 매달 500만원씩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제 수령액은 390만원 정도다.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로 1억원의 당첨금을 지급한다. 3등은 각조 350693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이 주어진다. 4등은 각조 끝자리 34696번으로 당첨금은 100만원이며 당첨금이 2만원인 5등은 각조 끝자리 575번이다.또 6등은 각조 22번과 88번으로 2000원이 지급되며 당첨금이 1000원인 7등은 모든 조의 끝자리 7번과 8번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0일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제9회 세계 최고도시 만들기 연구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한국전기연구원 김응상 센터장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스마트그리드’라는 주제발표에 이어 한국환경공단 이충렬 박사와 KT 홍경표 본부장 등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진행됐다.‘스마트그리드’는 기존의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T)을 접목해 소비자와 전력회사가 전력 정보를 실시간 주고받아 필요한 전력만 생산하고 소비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전력망이다.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 행복도시에는 전력이 효율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전기를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국가는 발전소 확충 부담이 줄어들어 탄소 배출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충재 행복청장은 "최근 UN에서도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을 인류사회 공통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선언했듯이 앞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건설이 필요하다"면서 "행복도시는 이번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모범적인 미래도시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