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중소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기술자료를 요구했다가 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수급사업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기술자료 제공을 요구한 LG하우시스에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LG하우시스는 2011년 12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수급사업자에게 창호 제조를 위한 금형 제작을 위탁하면서 구두·이메일 등으로 상세 설계도면을 요청했다.수급사업자가 LG하우시스에 제공한 도면은 금형의 주요 부분 제조방법, 제작 시 유의사항 등을 포함해 총 20여장으로 수급사업자의 기술적 노하우가 담겨 있다.LG하우시스는 "시험생산 과정에서 금형을 수정·보완하거나 하자가 발생할 경우 유지 보수를 위해서는 설계도면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설계도면을 요구했다. 하지만 공정위는 "이러한 행위는 수급사업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기술자료의 제공을 요구한 것으로 하도급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하도급법상 기술자료 제공 요구의 정당화 사유로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금형의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할 경우 수급사업자에게 직접 수행하도록 할 수 있으며 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필요한 부분에 대한 자료만 요구하면 충분하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현행 기술자료 제공 요구 및
강원도 강릉시에 한옥마을을 짓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숙박시설로 활용해 우리의 한옥을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수원에는 한옥전시관이 건립된다.국토교통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릉에는 한옥마을을, 기존 시설과 어우러져 한옥의 기술과 현대적 모습을 알릴 수 있는 수원에는 한옥전시관을 각각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부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명지대 등과 함께 2009년부터 오는 2016년까지 추진하는 한옥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이다. 우리 옛 마을의 정취와 특성을 충분히 담아내는 한옥마을과 현대적 내부공간을 반영한 한옥전시관의 최적 모델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부와 국토진흥원은 공공기관 대상 공모를 통해 접수된 지방자치단체 중 입지, 파급효과, 활용 가능성 및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옥마을과 한옥전시관 사업 유치기관으로 강릉과 수원을 각각 선정했다. 강릉시의 경우 오죽헌 및 선교장에 인접해 건립할 한옥마을을 평창동계올림픽 숙박시설로 사용하는 계획을 제시해 파급효과 및 활용가능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수원시는 화성 세계문화유산 내 장안문 인근 한옥촉진구역에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한옥기술전시관을 건립
네티즌이 올 가을(9~11월) 수도권에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는 어디일까?1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320명을 대상으로 9월1~7일(7일간)까지 '2014년 수도권 가을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삼성물산이 서초구 우성3차 아파트를 헐고 새로 짓는 '래미안서초'가 16.3%를 기록하며 1위로 꼽혔다. 이어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짓는 '위례자이'(14.4%), 대림산업이 신반포1차를 헐고 짓는 '아크로리버파크 2회차'(12.4%) 등이 2위와 3위를 각각 기록했다.특히 10위권 내 단지들은 강남권 재건축(3곳), 위례신도시(2곳), 뉴타운 및 재개발(4곳), 세곡2지구(1곳) 등의 특징이 있다. 닥터아파트 권일 리서치팀장은 "재건축 분양은 주로 강남권에 위치해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지 않으면 기존 입지에 대한 수요가 두터워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다"라며 "신규택지 공급이 줄어들면서 위례신도시와 입지 좋은 택지지구의 청약경쟁은 갈수록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서초구 서초동 '래미안 서초'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2번지 우성3차 아파트를 헐고 전용면적 59~144㎡, 총 421가구를 짓는 '래미안
로또 명당, 강원 춘천에서 또다시 1등 당첨자가 나왔다.지난 제614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춘천시 효자동의 1등 당첨자 1명을 비롯 춘천시 퇴계동, 원주시 단계동, 홍천군 홍천읍 2등 당첨자 3명 등 총 4명이 강원지역에서 로또 당첨의 행운을 거머쥐었다.전국 6곳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낸 복권판매점 중 춘천시 효자2동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자동으로 발급받은 로또 6자리 8·21·25·39·40·44를 모두 적중시켜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1등 당첨자에게는 총상금 152억4585만2628원 가운데 1인당 25억4097만원이 배당된다.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8'을 맞힌 2등 당첨자 46명에게는 각각 5528만원이 주어진다.한편 역대 최고 1등 당첨금액은 407억2000만원에 당첨된 박모(49)씨로 지난 2003년 강원 춘천시 중앙로의 한 가판대에서 구입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게 됐다.
전문성이 부족한 정치권 출신 낙하산 인사를 막기 위해 임원(감사)자격 추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 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감사의 3명 중 1명은 해당 기관 및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한 정치권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부 산하 39개 기관 중 14개 기관의 감사(35.9%)가 정치권 출신 인사로 드러났다.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으로 임명된 강요식 전 새누리당 서울 구로을 당협위원장, 한전KDN 상임감사로 선임된 문상옥 새누리당 광주 남구 당협위원장 등이 대표적인 정치권 출신 인사다. 특히 한전원자력원료 상임감사로 임명된 조은숙 새누리당 18대 대선 대전선대위 총괄본부장도 관련 업무 경험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성 인사, 낙하산 인사 등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도 전문성이 없는 인사를 감사로 선임하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임원자격 추천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이 도입돼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임원자격 추천 기준을 ▲해당 공기업·준정부기관의 주요주주 등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자 ▲관련 분야에서 5년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등으로 정할 경우
▲10:00 국무회의(서울-세종청사)▲11:00 경제관계장관회의(서울-세종청사)▲15:00 부패척결직원연찬회(세종청사)▲17:00 제1차 글로벌 공공펀드 투자협의회(그랜드인터호텔)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적조 피해가 큰 경남 남해와 통영을 방문해 적조 피해 및 방제상황을 점검했다.이 장관은 이날 남해 미조항에서 어업지도선에 승선해 피해지역 양식장 등을 돌아보며 피해 어업인을 위로하고 현장상황을 파악했다.아울러 방제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어업인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피해어업인에게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적조방제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럽 규제 당국이 결국 구글에 검색 알고리즘까지 바꾸라는 통보를 내렸다.미국 IT 기업이 기술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IT 시장을 장악하자 그 중에서도 다양한 이슈에 노출돼 있는 구글이 주요 타깃으로 급부상한 것.2000년대 말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퀄컴, IBM, 오라클 등을 향했던 반독점 규제의 칼날을 구글에 집중하면서 미국의 IT제국주의에 적극 맞서고 있는 모양새다. 10일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8일 유럽의 규제 당국은 지난 2월 구글과 맺은 반독점 합의안을 지키기 위해서는 구글이 그들의 '비밀 요소(secret sauce)'인 검색 알고리즘을 바꿔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미 구글은 유럽에서 여러 국가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독일은 구글을 불러 그들과의 관계를 끝내기로 했고 프랑스는 구글이 자국의 주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럽의 출판 관계자는 구글을 거대한 용에 비유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에서 검색 기업의 핵심이자 비밀 정보인 검색 알고리즘을 바꾸라는 요구는 구글로 하여금 유럽에서의 독점적인 지배력을 내려놓으라는 주문이다. 구글은 유럽 검색 시장에서 90%를 점유하고 있다. 올해 2월 구글과 유럽의 규제 당국은 반독점
새누리당은 오는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담뱃값 인상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0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내일(1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고위원회의에서 (담뱃값 인상안을)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당은 부처의 보고를 받아본 다음 정책적인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며 "아직은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부총리가 당에 정식으로 보고하는 것으로 봐선, 정부의 담뱃값 인상에 대한 의지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당에서는 상황을 지켜본 다음에 (입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 측은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한 후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담뱃값 인상안을 포함한 '종합 금연대책'을 논의한 뒤 브리핑을 갖고 종합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일 "흡연율을 낮추려면 가격정책이 최선이다. 담뱃값을 4500원 정도로 올려야 한다"며 현재 2500원 수준의 담뱃값 대폭 인상을 시사한 바 있으며, 현재 논의되고 있는 담뱃값 인상 폭은 1000∼2000원 선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판교를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육성하고 현재 부족한 입주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인근 지역에 제2밸리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 휴일 근무중인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중소·벤처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최 부총리는 간담회에서 "판교 테크노밸리는 IT, BT, CT 등 업종이 다양하면서 유사 업종간 밀집도가 높아 융복합에 유리하다"며 "그러나 산·학·연 기술협력 부진, 투자자금 조달 곤란, 문화 및 편의시설 부족 등의 단점도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정부는 판교의 단점을 보강하기 위해 산·학·연 협력공간 마련,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전용 RD사업 신설 및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최 부총리는 "우리나라를 세계 14대 경제대국, 세계 8위 무역대국으로 성장시킨 요소 투입 중심의 성공 방정식은 한계에 달했다"며 "이제는 과감하게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야 하며, 그 답은 창조경제에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 정부는 창조경제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기존 연구개발(RD) 중심의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획재정부가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업무 보고를 현재의 3분의 1로 축소하기로 했다. 또 부총리와 차관 등 기재부 고위 관계자들은 입법, 정책협의 등 대외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국장과 과장들은 국회 출석과 불가피한 회의를 제외하곤 서울 출장을 최소화함으로써 정책 개발 시간을 늘리기로 했다.기재부는 업무 효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 효율화 28개 행동지침'을 11일부터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기재부는 앞으로 부총리가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자세히 파악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는 대면 보고를 허용하되 가급적 서면 보고를 활용하기로 했다.국·과장 등 간부 직원들이 세종청사를 비우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특정 (局)에서 업무 보고를 위해 서울로 이동할 경우 출장 인원을 3명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또 부총리와 차관, 1급 이상 간부 중 한 사람은 반드시 세종시에 체류한다는 원칙에 따라 일정을 관리하고 부총리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세종청사에 머물며 대면보고를 받기로 했다.불필요한 회의도 과감히 없애기로 했다. 회의는 안건이 있을 때만 열고, 회의를 위해 불필요한 안건을 발굴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관행도 개선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하이패스,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 내비게이션 등 전파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에 대한 이용이 집중되고 있다"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추석을 맞아 10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중앙전파관리소를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 장관은 추석 연휴기간 국민들의 방송·이동통신서비스 이용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파혼신을 모니터링하는 현장을 점검했다. 그는 "국민의 귀경길 안전 등에 문제가 없도록 일선의 전파관리 직원들이 보다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전파혼신을 모니터링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앙전파관리소는 1947년 6월 설립돼 현재 본소, 위성전파감시센터 등 10개의 지역관리소로 이루어진 전국규모의 전파감시기관이다. 전파혼신 감시와 제거, 전파혼신 등을 유발하는 불법 무선기기· 무선국 단속 업무 등을 수행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10일 주전산기 교체 압력 행사와 인사개입 등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KB금융그룹 임영록 회장에게 사퇴하라고 요구했다.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임 회장에게 "임 회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금융위원회의 결정 이전에 스스로 사임하라"고 요구했다.한 대변인은 이어 "임 회장의 사퇴 거부는 KB의 미래는 아랑곳하지 않고 본인의 욕심을 채우겠다는 행보"라며 "임 회장의 이런 태도는 이미 3개월 이상 끌어온 제재심의로 인해 혼란을 겪어온 KB금융그룹의 경영공백을 더욱 더 장기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정부에는 "자질과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관치 낙하산 인사 선임을 중단하고 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라"고 요구했다.
에너지 공기업의 부채 증가로 신용평가가 하락하면서 국가신용등급이 위협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이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1개 주요 에너지공기업에 대한 국제신용평가사 신용등급을 분석한 결과 각 공기업의 부채 급등으로 투자등급이 투자부적격 등급까지 떨어지면서 국가 신인도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박 의원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 부채는 지난해 말 현재 172조원으로 전체 공공기관 부채(523조원)의 32.9%였다. 또 최근 5년간 늘어난 에너지 공기업 부채 81조원은 전체 공공기관 부채 증가규모(185조원)의 43.7%를 차지했다.이에 따라 한국광물자원공사는 무디스로부터 2010년 A1(5등급)에서 2014년 B3(16등급)로 11단계 낮은 신용평가를 받았다. 한국석유공사에 대한 신용평가등급도 A1(5등급)에서 Ba2(12등급)로 7단계 낮아졌다. 한국가스공사도 SP 신용평가 결과 BBB+(8등급)에서 BB+(11등급)로 떨어졌다. 이들 3개 공기업 모두 '투자주의'로 분류됐다.한전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과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남동발전, 중부발전 등 전기
9월 입주 물량이 8월에 비해 1만여 가구나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입주물량은 23곳 총 1만5459가구다. 이는 8월 총 2만6194가구에 비해 1만735가구 감소한 물량이다. 수도권은 8월 입주 물량인 8442가구에 비해 406가구 늘었지만, 지방은 1만7752가구에 비해 1만1141가구 줄어 지방 감소폭이 컸다. 우선 수도권은 10곳 총 8848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6곳 5609가구, 경기 1곳 457가구, 인천 3곳 2782가구다.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서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오는 29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아현뉴타운3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전용면적 59~145㎡ 총 3885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5호선 애오개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다. 아현초·아현중·숭문고·서울여고·이화여대·서강대·연세대 등 단지 주변으로 학교가 풍부하고, 현대백화점(신촌점), 이마트(마포공덕점), 롯데마트(서울역점), 롯데백화점(본점), 신세계백화점(본점) 등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에서는 '도농센트레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