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명당, 강원 춘천에서 또다시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 제614회차 로또복권 추첨 결과 춘천시 효자동의 1등 당첨자 1명을 비롯 춘천시 퇴계동, 원주시 단계동, 홍천군 홍천읍 2등 당첨자 3명 등 총 4명이 강원지역에서 로또 당첨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전국 6곳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낸 복권판매점 중 춘천시 효자2동의 한 복권판매점에서 자동으로 발급받은 로또 6자리 8·21·25·39·40·44를 모두 적중시켜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1등 당첨자에게는 총상금 152억4585만2628원 가운데 1인당 25억4097만원이 배당된다.
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8'을 맞힌 2등 당첨자 46명에게는 각각 5528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역대 최고 1등 당첨금액은 407억2000만원에 당첨된 박모(49)씨로 지난 2003년 강원 춘천시 중앙로의 한 가판대에서 구입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