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당 당대표 오늘 최종 선출…'안갯속 판세'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노회찬 후보와 심상정 후보의 '빅매치'가 18일 판가름 난다.

정의당은 이날 결선투표에 오른 두 후보자에 대한 ARS모마일 투표를 마지막으로 지난 13일부터 실시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종합해 신임 당대표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 후보인 노 후보와 심 후보가 결선 투표를 다시 한 번 치르게 됐다.

당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총 유효투표수 7400표 중 기호 1번 노 후보가 3179표(43.0%), 기호 3번 심 후보는 2312표(31.2%)를 얻었다.

기호 2번 노항래 후보는 643표(8.7%), 기호 4번 조성주 후보는 1266표(17.1%)를 얻었다.

이는 이번에 선출되는 새 당대표가 임기 2년동안 진보세력과의 통합에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는데다, 다가오는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한다는 점에서 표심은 대중성이 강한 두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히 투표수 결과를 놓고 보면 노 후보가 이번 최종 결선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낙선한 노항래 후보와 조성주 후보 지지자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 가늠할 수 없어 '안갯속 판세'가 끝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보진영의 '스타급 정치인'인 두 사람은 '강한 정의당'이라는 공통된 생각 아래에 출마선정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노회찬 후보와 심상정 후보의 '빅매치'가 18일 판가름 난다.

정의당은 이날 결선투표에 오른 두 후보자에 대한 ARS모마일 투표를 마지막으로 지난 13일부터 실시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결과를 종합해 신임 당대표를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앞서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서는 4명의 후보자 중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 후보인 노 후보와 심 후보가 결선 투표를 다시 한 번 치르게 됐다.

당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총 유효투표수 7400표 중 기호 1번 노 후보가 3179표(43.0%), 기호 3번 심 후보는 2312표(31.2%)를 얻었다.

기호 2번 노항래 후보는 643표(8.7%), 기호 4번 조성주 후보는 1266표(17.1%)를 얻었다.

이는 이번에 선출되는 새 당대표가 임기 2년동안 진보세력과의 통합에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하는데다, 다가오는 총선을 진두지휘해야 한다는 점에서 표심은 대중성이 강한 두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히 투표수 결과를 놓고 보면 노 후보가 이번 최종 결선에서도 유리할 것으로 보이지만 낙선한 노항래 후보와 조성주 후보 지지자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 지 가늠할 수 없어 '안갯속 판세'가 끝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보진영의 '스타급 정치인'인 두 사람은 '강한 정의당'이라는 공통된 생각 아래에 출마선언을 통해 각각 다른 공약을 내세웠다.

노회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진보의 담대한 변화 ▲총선승리를 위한 비상한 대응을 전략으로 세웠고, 심상정 후보는 '강한 정의당'을 위해 ▲뚜렷한 민생 진보의 길 ▲유능한 정책정당 ▲뿌리가 튼튼한 정당 ▲청년·여성의 정당 등을 제안했다.

정의당은 오는 19일 당대표 선출 보고대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언을 통해 각각 다른 공약을 내세웠다.

노회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진보의 담대한 변화 ▲총선승리를 위한 비상한 대응을 전략으로 세웠고, 심상정 후보는 '강한 정의당'을 위해 ▲뚜렷한 민생 진보의 길 ▲유능한 정책정당 ▲뿌리가 튼튼한 정당 ▲청년·여성의 정당 등을 제안했다.

정의당은 오는 19일 당대표 선출 보고대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