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회사원 최모씨는 요즘 집 구하기에 여념이 없다. 발품을 팔면서 알아보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경우 전세금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그마저도 매물이 없어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상황.
최씨는 예비 아내와 상의를 한 후 큰 결단을 내렸다. 노후되고, 집값만 비싼 서울을 벗어나 신축 물량이 많고, 가격도 합리적인 수도권에서 신접살림을 차리기로 한 것이다.
최근 최씨처럼 신혼부부를 비롯해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교통이 편리하고, 집값이 저렴한 경기 고양 일산, 용인, 구리, 부천 등지에 둥지를 트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같은 돈으로 전세가 아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어 이들의 구미를 당기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부천 원미구 약대동에 위치한 두산건설의 ‘두산위브트레지움’은 수도권 내 집 마련 현상을 이끌어 가는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24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부천 두산위브트레지움은 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서울 강남을 40분대에 주파할 수 있고, 원분양가에서 최대 20%의 분양 할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어 투자자와 실거주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몰리고 있다.
두산위브트레지움은 전용 121㎡(45형)의 최초 분양가를 6억원이라고 계산했을 때 20%를 할인받으면 분양가가 최고 1억1800만원까지 낮아져 4억8000만원에 최고급 중대형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게 된다. 별도의 발코니 확장 비용도 들지 않아 가격 메리트는 더욱 크다.
현재 114㎡(44형)와 121㎡(45형) 상품을 분양 중인 부천 아파트 두산위브트레지움은 교통과 분양가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먼저 설계 단계에서부터 인간 친화적인 건축철학을 반영해 단지 내 차를 모두 없애 장애인이나 노약자가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고, 커뮤니티 공간과 휴게시설, 보행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자연친화적인 측면을 강조해 주변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조형물을 배치하고 중앙광장에는 생태적 수경시설도 설치했다.
또한, 주변의 풍부한 교육시설과 백화점 및 대형마트, 영화관, 예술회관, 체육관, 시청, 공원, 교육청, 병원, 도서관 등의 공공시설도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오염물질의 유입과 새집 증후군 방지에 효과적인 가구환기 시스템,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냉매 에어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열병합 발전 설비 및 홈 네트워크 시스템도 두산위브트레지움의 특장점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전세값이 집값 이상으로 치솟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부천 두산위브트레지움은 특별한 가격 혜택을 적용해 전셋값으로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최신식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