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우진공업 박봉환 대표는 21일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봉환 대표는 안강초등학교 20회 졸업생으로서 강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산불 피해 특별모금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박봉환 대표는 “산불로 인해 이웃들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는 모습을 보고 지나칠 수 없었다”며,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위해 대표님께서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나눔은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전해주신 정성은 피해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읍은 현재까지 53건, 총 6천9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외동읍여성한우회(회장 이윤이)는 21일 외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윤이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보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나눔 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와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별모금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채두, 민간위원장 정연환)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랑나누미(米) 특화사업, 저소득 가구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든든꾸러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정연환 민간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이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채두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불국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불국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정비, 취약계층 이불 전달, 김장 담그기 등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미쳐왔다. 안유근 협의회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채두 불국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을 주며, 이재민들을 위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서면 사라리에 위치한 한방건강식품 제조업체 ㈜제선당(대표 이주형)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에 자사의 건강보조식품인 ‘이런 도라지처음’ 제품 1,000박스(시가 2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런 도라지처음’은 도라지, 맥문동, 더덕, 배 추출물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한 한방 건강 보조식품으로, 제선당의 전통 제조 공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기관지와 폐 건강에 도움을 주며, 특히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과 어르신들에게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주형 대표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평소에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건강 보조식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제선당은 7년째 경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주농식품수출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대표는 지역 농수산물을 원료로 한 특산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김형두 헌법재판관이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됐다. 헌법재판소는 21일 재판관회의를 열고 김 재판관을 헌재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헌재법은 헌재소장이 궐위되거나 1개월 이상 사고로 인해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에는 재판관 중 재판관회의에서 선출된 사람이 그 권한을 대행한다고 정한다. 김 재판관은 동암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3년 판사로 임관했다. 그는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연구심의관과 사법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역임했다. 문형배·이미선 전 재판관이 지난 18일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면서 헌재는 당분간 7인 체제로 운영된다. 앞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두 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지만,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재판관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논란이 일었다. 헌재가 한 권한대행의 재판관 지명 행위에 관한 가처분을 받아들이며, 헌법소원 본안 판단 전까지는 지명 효력이 정지된 상태다. 헌재가 재판관 지명에 관한 헌법소원 사건을 선고하면 재판관 임명 절차가 재개될 수도 있지만 6월 3일로 예정된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아 선고 가능성은 높지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농림축산식품부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필요한 인력수요의 50%인 농업 인력 700만명을 지원한다. 농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만9000명을 배정했다. 소규모 농가를 위한 공공형 계절근로도 90곳 3047명으로 확대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1일 전북 진안 계절근로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농업인력 수급 상황을 점검한 후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농번기 인력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농번기(4~6월, 9~10월) 농업 고용인력 수요는 14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 가운데 약 50% 수준인 700만명을 외국인 계절근로자(400만명)와 내국인 인력중개·일손돕기(300만명)를 통해 공공부문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공급 확대와 정착 지원을 핵심 과제로 삼고, 올해 계절근로 도입 시군을 134곳, 배정 인원을 6만8911명으로 확대한다. 공공형 계절근로도 지난해 70개소(25만명)에서 올해 90개소(30만명)로 늘리고, 농협이 일(日)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업 근로자 전용 기숙사 건립도 2027년까지 30개소로 확대하고, 운영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금봉저수지에 익수사고시에 사용되는 구조함에 배치된 구명환, 구명동의, 로프를 이용해서 인명구조 활동을 해 달라는 알림과 함께 배치된 구명조끼와 튜브 상태는 낡아서 구명조끼는 고리까지 떨어져 안전관리와는 거리가 먼 상태로 방치된 채 심각한 관리수준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만약, 지역민과 관광객이 금봉저수지에 빠져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튜브 및 로프를 사용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구명조끼 또한 고리가 떨어진 채로 보관되어 사용은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는 2011년부터 저수지 주변을 찾는 관광객이나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저수지와 방조제 등 수리시설 100여곳에 시범적으로 일반인의 안전사고 발생 시 쉽게 사용하도록 구명조끼나 구명환 등이 담긴 인명구조함을 설치 확대 해 오고 있다. 소방당국은 수상사고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사고자를 구조하기 위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설치 및 관리규정’을 제정·시행 하여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수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지만 관리는 뒷전이다. 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하천과에서 발주한 경주시 서면 사라리에서 운대리 일원에 대천 (운대)하천재해예방사업 공사가 지방하천 대천의 상습 수해 위험지구에 대하여 홍수 방어 능력 증대를 위한 하천재해예방 사업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 및 공사를 수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곳 공사 현장 시공사는 다인종합건설(주), 감리단은 (주)동성엔지니어링이다. 공사 내용은 축제공 : L=3.3km 호안공 : 식생호안블럭 (A=16.661㎡, 매트리스돌망태 (A=11,086㎡), 식생매트 (A=15.605㎡), 옹벽블럭 (A=158㎡), 구조물공: 배수구조물공 6개소,(배수통관4개, 배수암거 2개) 교량공: 재가설 1개소(사라교구) : L=30.5+30.5=61.0m) 보 및 낙차공 : 3개소(약국보, 부당보, 상신보) 부대공 : 1식으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이곳 공사현장은 처음부터 공사를 시작하면서 시공사 현장에 대한 민원이 시작되더니 결국은 소장이 퇴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시공사 소장이 퇴출 되었지만 논란은 사그라 들지 않고 무성한 말들이 일기 시작했다. 이유인즉 퇴출소장이 소유하던 장비를 이웃동네 건천에 팔면서 값을 올려 받는 조건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외동읍의 주요 지역사회 단체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혓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회장 오영대), 경주외동로타리클럽(회장 정의현), 외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채철), 외동읍 발전협의회(회장 권오환), 외동읍 체육회(회장 정정욱)로 각 10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기탁한 단체들은 "산불로 큰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과 회복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 동기를 전했다. 한편, 외동읍의 다른 주민단체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4월 8일에는 입실1리 경로당(회장 박서환)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입실1리 부녀회(회장 김경여)에서도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냉천2리 새터경로당(회장 황필호)도 1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 단체들은 "어려운 시기, 서로 돕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이번 산불피해 성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