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학계 인재들이 한데 모여 우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산학협력의 장(場)’을 열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5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국내 주요 대학 교수진과 석·박사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배터리 업계 맏형인 LG에너지솔루션과 국내 관련 학계 인재들이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배터리 연구개발(R&D)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미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해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국내 총 14개 대학 주요 교수진, 석·박사 학생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CTO(최고기술책임자) 김제영 전무, 미래기술센터장 정근창 부사장, 자동차개발센터장 최승돈 부사장, 소형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ESS전지개발센터장 정회국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R&D 관련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제2회 LG에너지솔루션 산학협력 컨퍼런스’는 ▲대학 연구진들의 배터리 산학협력 연구 우수 성과 발표 ▲대학원생 연구성과 포스터 발표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NS홈쇼핑이 초복을 맞아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NS홈쇼핑이 지역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14년째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1년 삼계탕 700인분으로 시작한 삼계탕 나눔 행사는 해를 거듭하며 점점 규모를 키워 올해는 1,60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제공했다. 이날 준비한 삼계탕은 모두 2000인분으로 이중 800인분은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취약 계층 어르신 댁으로 직접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들께 직접 삼계탕을 대접하고, 배식 봉사 이후에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간식을 포장해 방문 전달했다. NS홈쇼핑 조항목 대표이사는 "장마와 삼복 더위에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자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신뢰받는 쇼핑 플랫폼 NS홈쇼핑은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흥국화재는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 가입자 수가 6천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특약 출시 이후 3개월 간(4/1~6/30) 해당 특약을 탑재한 보험상품의 신규 가입자 수는 총 2만3,213명이다. 이 중 6,123명이 ‘48개 질병 수술비 보장 특약’을 선택하며 가입률 26.4%를 기록했다. 보험상품 하나에 가입할 때 선택할 수 있는 특약이 500개도 넘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다. ‘48개 질병’에는 양성종양과 염증성 질병,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는 이형성증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분류기준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수술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양성종양은 근종·용종(폴립)·선종·낭종·결절을 가리킨다. 흔히 ‘자궁물혹’, ‘난소물혹’, ‘유방물혹’이라 불리는 질병을 비롯해 뇌수막종, 대장용종, 위선종, 전립선 양성종양, 갑상선결절 등이 해당된다. 염증성 질병으로는 간경화,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담관염(쓸개염), 만성췌장염 등이 있으며, 이형성증에는 자궁경부이형성증, 전립선이형성증 등이 ‘48개 질병’에 포함된다. 이 중 일부는 암으로 발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U가 17일, 카다이프를 넣은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를 출시하고 두바이 초콜릿 열풍을 이어간다.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중동 지역에서 즐겨 먹는 얇은 국수)를 섞은 스프레드를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SNS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오리지널 두바이 초콜릿에 들어가는 카다이프가 전세계적 품귀를 보이는 가운데, 이를 맛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CU가 이달 초 한국식 건면 등을 사용해 내놓은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역시 출시 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왔다. 해당 제품의 출시 소식이 각종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면서 포켓CU 누적 조회수는 무려 700만 번을 넘어섰다. 판매 당일에는 2022년 포켓CU 론칭 후 처음으로 접속 지연 사태가 발생하면서 초도 물량 20만 개가 순식간에 완판됐다. 이 같은 인기에 맞춰 이번에는 CU가 압구정의 인기 카페인 이웃집 통통이와 합작해 카다이프를 사용한 두바이식 초코쿠키를 기획 출시한다.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최초로 카다이프를 넣은 디저트가 전국 출시되는 것으로, CU는 제품 출시 두 달 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9일부터 제주도·여수·통영의 인근 섬 지역을 대상으로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모바일 제품에 대한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내 최초라는 것이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 '드론 배송 서비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각 지자체별로 구축되어 있는 드론 기기, 이착륙 존, 관제 시스템 등 드론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한다. 드론을 배송에 활용하면 선박 운항 종료 후 물류 취약 시간에도 배송이 가능하다. 덕분에 제품 배송 기간이 약 7일에서 1일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또한 도서 지역 소비자가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고객 편의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드론 배송 서비스'는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시범 운영이 진행되었으며, 7월 19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향후 적재 중량 10kg 이하의 ▲스마트폰 ▲태블릿 ▲버즈 ▲워치 등 갤럭시 모바일 품목 중심으로 배송 제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에서는 제주도 내 상모리·금능 등의 드론센터에서 이륙해 가파도·마라도·비양도 등 3개의 거점으로 배송을 실시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고유가로 인한 주유 매출은 증가했지만 일부 고령층에서의 소비는 감소했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BC카드 'ABC(Analysis by BCiF) 리포트' 18호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 주요 업종에서 발생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하는 등 대부분 업종에서의 매출이 하락했지만 주유(+0.8%)와 온라인(+2.4%) 업종 매출은 상승했다. 두 업종 매출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는 올해 최대 151원까지 상승한 고유가 영향 및 지속된 고물가로 최저가 물건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온라인으로 몰린 것이 꼽힌다. 6월 주유 업종 매출액은 연초 대비 3%가량 증가했지만, 매출건수는 10% 이상 증가하는 등 '소액다건' 결제 패턴이 많아졌다. 기간 내 건당 평균 결제액은 반년새 7%(3454원)가량 줄었다. BC카드 관계자는 "최근 유류세 인하 조치가 8월말까지 연장됐지만, 인하율이 변경[4]됨에 따라 소비자가 부담하는 실제 주유 금액은 리터당 최대 41원(보통 휘발유 기준)까지 증가했다"면서 "고물가에 지친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낮은 가격에 주유하기 위해 방문 시 최소 금액만 결제하고 있는 현상이 확산되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10일과 12일 인천 소재 학익여자고등학교와 송천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와 학교가 자매결연을 통해 경제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금융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는 금융감독원 주관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비 성향 테스트와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 저축과 투자, 신용대출, 생애주기별 재무설계의 필요성에 대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백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금융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아저축은행은 지난 2월 27일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저축은행중앙회장 상을 받으며 5회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순호), 한국증권금융(사장 김정각),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지난달 발표된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에 따른 대차중개서비스 참가자 대상 설명회를 지난 15일 오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 중 차입 공매도 목적 대차거래기간 제한 후속 조치를 위해 대차거래중개서비스 제공기관(예탁결제원, 증권금융)과 금융투자협회는 합동 TF를 구성하여 관련 규정 및 시스템 개편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합동 TF의 시스템 개편 방안 등을 예탁결제원, 증권금융 및 증권사 29개사, 대차거래 참여 기관투자자 등 주요 참가자 대상으로 설명하고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전산 개발·테스트 등 추진 일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차 중개기관의 시스템 개편이 준비되면, 공매도 예외거래를 허용 중인 유동성공급자(LP), 시장조성자(MM)에 연내 우선 적용 예정이다. 총 26개 기관,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결제본부 백상태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개기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정부의 공매도 제도개선 정책을 차질없이 지원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예탁결제원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종합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 ‘에스제이그룹’과 덴마크 슈즈 기업 ‘에코 글로벌’이 합작한 신규 골프 웨어 ‘에코 골프 어패럴(ECCO GOLF Apparel)’이 지난 2월 세계 최초 국내 런칭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 진출까지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코 골프 어패럴’은 한국과 덴마크의 두 패션, 슈즈 기업이 골프의류의 세계화를 겨냥해 합작한 브랜드로서, 에스제이그룹은 지난 2022년 에코 글로벌과 글로벌 최초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올 초 신규 골프 어패럴 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코 글로벌에서 40%의 지분을 투자했다. ‘에코 골프 어패럴’의 이번 첫 중국 진출은 기존 계획이던 2025년 수출 계획을 1년이나 앞당긴 것으로, 본사인 에코 글로벌 및 에코 차이나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에코 차이나를 통해 중국 내 에코 매장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진행된다. 오는 8월 중국 선전(Shenzhen)에서 소매 매장 면적으로 가장 큰 쇼핑몰인 ‘Shenzhen Luohu MIXC Store’ 에코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중국 내 새로운 프리미엄 쇼핑몰 2개점에 추가 오픈한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델몬트 with 미니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1980~1990년대 냉장고 한 편을 지키던 추억의 델몬트 유리병과 라인프렌즈 미니니(LINE FRIENDS minini)의 캐릭터 ‘레니니(lenini)’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스페셜 에디션은 델몬트 미니병 뿐만 아니라, 신비한 오렌지를 먹고 볼이 노랗게 변한 레니니의 깜찍함을 표현한 키링, 스트로우, 코스터 등의 구성으로 출시된다. 델몬트 미니병 제품은 인기 캐릭터 레니니 특유 컬러인 연녹색 크레이트 패키지에 담겼으며, 특히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끈 델몬트 병의 외형과 그립감까지 그대로 재현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30초 분량의 숏폼을 칠성몰과 라인프렌즈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스페셜 에디션은 ‘칠성몰’, ‘롯데칠성음료 브랜드 스토어’, ‘코스트코’,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델몬트 미니병의 감성과 라인프렌즈 미니니의 깜찍함이 만나 브랜드 친밀감과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대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과 농업기술 선도기업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농가 생산성 증대 및 농산물 공급 안정화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양사는 지난 15일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협력안을 공유했다. 대동은 한국 농업의 기계화를 주도한 국내 최대 농기계 기업으로 정밀농업 기술, ICT 융합 기술, 스마트 모빌리티 등 농업 디지털화에 주력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대동은 미래 농업 솔루션 개발과 농가 기술 보급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노지 스마트팜 재배 솔루션 △정밀농업 솔루션 △스마트 농기계 및 농용로봇 등 농업 솔루션 개발 과정에 상호 역량을 공유한다. 기술 협력의 결과로 생산되는 고품질 국산 농산물은 외식 및 급식 사업장에 공급한다.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농가에 유통 판로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계약재배’ 사업 고도화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노지 농가에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 및 설비를 적용해 작물 생산성과 가격 안정성을 높이는 모델이다. 주요 품목은 양파, 마늘, 감자 등 B2B 식자재 시장 수요가 큰 노
[파이낸셜데일리 송지수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5일 신임 부행장 3명, 신임 본부장 11명을 포함 2,036명이 승진·이동하는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김성태 은행장의 ‘공정하고 공감하는 인사’ 원칙과 함께 ‘중기금융 및 IT·디지털 경쟁력’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부행장에는 김학필 강동지역본부장을 리스크관리그룹장, 백상현 경기남부 본부장을 카드사업그룹장 겸 연금사업그룹장, 정성진 검사본부장을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으로 선임했다. 김학필 부행장은 은행 내 리스크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은행 건전성 관리를 총괄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정교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발전시켜나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백상현 부행장은 여신기획부에서 경력을 쌓고 화성 지역에서 지역본부장을 역임한 여신 및 기업금융 전문가로 카드·연금사업 부문에서 중소기업에 적합한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추진할 임무를 부여받는다. 정성진 부행장은 자금, 전략, 해외점포, 검사 업무 등을 거쳐 거시적 안목과 전행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어 은행의 글로벌 성장과 자금관리 효율성을 한 단계 더 발전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 기자] 패션시장에서 신명품의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올 상반기 SSF샵의 매출을 견인한 브랜드는 ‘아.메.르(아미/메종키츠네/르메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올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 10’ 아이템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SSF샵의 올 상반기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아이템으로, ‘하트 로고’로 전세계 패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미의 폴로 셔츠가 선정됐다. 면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이 좋고,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다. 티셔츠 하나만으로 10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다. 2, 3위에는 사랑스러운 ‘여우 로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종키츠네의 아이템들이 꼽혔다. 폭스 헤드 자수 패치로 매력적인 포인트를 준 클래식한 디자인의 여성 반소매 티셔츠가 2위를 차지했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핏과 기본 디자인이 돋보이는 남성 폭스 헤드 폴로가 3위에 랭크됐다. 두 아이템 모두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카디건, 재킷 등 다양한 아우터의 이너로 활용할 수 있고, 어떤 하의와도 손쉽게 매칭이 가능하다. 크로와상백으로 유명한 르메르는 올드머니룩 트렌드가 이어지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인 스몰 소프트 게임백을 앞세워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올바른 청렴윤리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15일, 대구 본사에서 ‘청렴 나무 및 청렴 우체통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연혜 사장과 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대표 및 본부별 대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 임직원은 고결함과 충실함을 상징하는 매화 청렴 나무에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부착하며, 대한민국 최고 청렴 모범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그간 청렴·윤리를 가스공사 존립을 위한 필수 경영 덕목으로 천명해왔던 최연혜 사장은 공직자의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부착했다. 직원들도 청렴 실천 다짐 메시지를 자유롭게 나무에 부착하며 청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되새기고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본사와 전 사업소의 모든 회의실에 △부패 및 비위, △갑질·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범죄를 QR코드를 통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청렴우체통을 설치했다. 가스공사는 사내 인트라넷 및 ‘레드휘슬’ 어플리케이
[파이낸셜데일리 김정호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사용자 편의 향상과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AI 채팅 상담’ 서비스 베타 버전을 15일 론칭했다.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의 GenAI360 기반으로 구축된 ‘AI 채팅 상담’ 서비스는 상담 업무 효율성 향상과 고객 친화적 관점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한 24시간 고객상담 서비스다.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언제든지 상담할 수 있으며, 하나투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그간 자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던 채팅 상담 서비스는 시나리오 기반의 챗봇 시스템으로 정확도가 떨어졌던 반면, ‘AI 채팅 상담’은 LLM(거대언어모델)이 자사 여행 정보 및 고객상담 데이터를 학습해 양질의 답변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다. 특히, 상담에 필요한 데이터 중 가장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도록 설계하는 Bedrock Claude 3.5 Sonnet 모델을 활용해 정확도와 상담 품질이 한층 높아졌다. ▲국가별 기초 여행 정보(현지 날씨, 환율, 시차) ▲해외안전정보(외교부 제공 데이터) ▲하나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