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채두, 민간위원장 정연환)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6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불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랑나누미(米) 특화사업, 저소득 가구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든든꾸러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정연환 민간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이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채두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불국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7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불국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환경정비, 취약계층 이불 전달, 김장 담그기 등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선한 영향력을 미쳐왔다. 안유근 협의회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채두 불국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귀감을 주며, 이재민들을 위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서면 사라리에 위치한 한방건강식품 제조업체 ㈜제선당(대표 이주형)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에 자사의 건강보조식품인 ‘이런 도라지처음’ 제품 1,000박스(시가 2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런 도라지처음’은 도라지, 맥문동, 더덕, 배 추출물 등을 주 원료로 사용한 한방 건강 보조식품으로, 제선당의 전통 제조 공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제품은 기관지와 폐 건강에 도움을 주며, 특히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과 어르신들에게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주형 대표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평소에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건강 보조식품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제선당은 7년째 경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주농식품수출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 대표는 지역 농수산물을 원료로 한 특산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의성군 옥산면 금학리에 위치한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금봉저수지에 익수사고시에 사용되는 구조함에 배치된 구명환, 구명동의, 로프를 이용해서 인명구조 활동을 해 달라는 알림과 함께 배치된 구명조끼와 튜브 상태는 낡아서 구명조끼는 고리까지 떨어져 안전관리와는 거리가 먼 상태로 방치된 채 심각한 관리수준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만약, 지역민과 관광객이 금봉저수지에 빠져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튜브 및 로프를 사용하여 생명을 구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구명조끼 또한 고리가 떨어진 채로 보관되어 사용은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는 2011년부터 저수지 주변을 찾는 관광객이나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저수지와 방조제 등 수리시설 100여곳에 시범적으로 일반인의 안전사고 발생 시 쉽게 사용하도록 구명조끼나 구명환 등이 담긴 인명구조함을 설치 확대 해 오고 있다. 소방당국은 수상사고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사고자를 구조하기 위해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설치 및 관리규정’을 제정·시행 하여 소방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이 수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에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을 설치하도록 하고 있지만 관리는 뒷전이다. 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하천과에서 발주한 경주시 서면 사라리에서 운대리 일원에 대천 (운대)하천재해예방사업 공사가 지방하천 대천의 상습 수해 위험지구에 대하여 홍수 방어 능력 증대를 위한 하천재해예방 사업에 필요한 시설물 설치 및 공사를 수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곳 공사 현장 시공사는 다인종합건설(주), 감리단은 (주)동성엔지니어링이다. 공사 내용은 축제공 : L=3.3km 호안공 : 식생호안블럭 (A=16.661㎡, 매트리스돌망태 (A=11,086㎡), 식생매트 (A=15.605㎡), 옹벽블럭 (A=158㎡), 구조물공: 배수구조물공 6개소,(배수통관4개, 배수암거 2개) 교량공: 재가설 1개소(사라교구) : L=30.5+30.5=61.0m) 보 및 낙차공 : 3개소(약국보, 부당보, 상신보) 부대공 : 1식으로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이곳 공사현장은 처음부터 공사를 시작하면서 시공사 현장에 대한 민원이 시작되더니 결국은 소장이 퇴출되는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시공사 소장이 퇴출 되었지만 논란은 사그라 들지 않고 무성한 말들이 일기 시작했다. 이유인즉 퇴출소장이 소유하던 장비를 이웃동네 건천에 팔면서 값을 올려 받는 조건에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주시 외동읍의 주요 지역사회 단체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혓다. 이날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회장 오영대), 경주외동로타리클럽(회장 정의현), 외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채철), 외동읍 발전협의회(회장 권오환), 외동읍 체육회(회장 정정욱)로 각 10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기탁한 단체들은 "산불로 큰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과 회복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 동기를 전했다. 한편, 외동읍의 다른 주민단체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4월 8일에는 입실1리 경로당(회장 박서환)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입실1리 부녀회(회장 김경여)에서도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냉천2리 새터경로당(회장 황필호)도 1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 단체들은 "어려운 시기, 서로 돕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이번 산불피해 성금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림보호 및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옛 안동역에서 대형산불 사진전을 진행하고, KTX 안동역에서 산불예방 영상 송출하는 등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봄철은 등산객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 준비가 시작돼 입산자 실화, 논·밭 불법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확률이 높아 체계적인 산불 대응 태세와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앞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옛 안동역에서 4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대형산불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KTX 안동역에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산불예방 홍보 영상을 송출한다. 주요 내용은 산불진화 및 산불피해 사진과 산불 예방, 대처방법 및 처벌규정 등이다. 또한, 지역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불법소각 감시 및 계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해 소각산불 발생 위험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수칙과 대처방법을 알리고,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도 동참해 생활 속 안전 문화를 정착해 나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7일 면의용소방대, 강북소방서 의흥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전통사찰의 소방시설을 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인 인각사를 방문하여 사찰에 설치된 소방시설의 작동여부 등을 점검 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전통사찰은 우리가 지켜야 할 민족 문화유산으로 화재예방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함에 공감을 했다. 또한 강북소방서는 면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소화기, 소화전 등 점검방법과 사용방법을 교육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사찰은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이며 산림과 인접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산불로 확대될 우려가 크다며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5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이하 ISO 37001) 운영을 위한 부패리스크 평가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SO 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 내 부패위험을 줄이기 위한 정책․절차․통제시스템을 규범화한 가이드라인이다. 군위군은 2023년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해당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 교육에는 실단과소 및 읍면 부서별 청렴파수꾼 25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컴플라이언스평가원 윤철호 이사를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윤철호 이사는 ▲ISO 37001 소개 및 필요성, ▲부패리스크 발생 원인 분석, ▲통제수단을 활용한 잔여리스크 대응, ▲개선조치 방안 등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지난해 심사에서 권고된 사항을 보완한 부패리스크 평가표를 작성하고, 부서 모니터링 및 내부심사 등을 통해 ISO 370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에 본격적으로 대비 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올해 초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고령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개진면 체육회에서 100만 원, 개포1리 마을회에서 30만 원을 개진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종규 개진면 체육회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길 바라는 체육회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 이러한 회원들의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윤한기 개포1리 이장은 “예상치 못한 재해가 발생한 만큼, 개포1리 주민들 모두 안타까운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았다.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개진면 체육회 및 개포1리 마을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 사벌국면(면장 박종욱)은 지난 18일(금) 11:00 사벌국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월 금요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단체별로 추진 중인 사업과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산불피해 대책, 감염병 대응,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다시 한번 기관·단체별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25년 3월에 부임한 이재병 사벌초등학교장과 이문희 사벌파출소장이 새롭게 참석해 지역사회에 대한 협력 의지를 전했다. 박종욱 사벌국면장은 “기관 간 유기적 소통과 협력이 지역 발전의 시작점이다. 앞으로도 행정과 현장이 함께 움직이며 공동체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문화회관은 지난 18일, 문화예술 공간의 안전 관리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연안내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이날 교육의 의미를 더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입는 유니폼을 한국한복진흥원(원장 박후권)에서 추진하는 K-한복 전략상품 ‘쾌자’를 도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안내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서비스 접점 인력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가 직접 대공연장에 방문하여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관리, 관객 안내,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담아 진행되었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직접 안내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교육하고, 실제 공연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팁을 제공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상주문화회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으로 유니폼을 입어 봉사활동 시 더욱 전문적이고 단합된 이미지를 뽐낼 수 있도록 ‘쾌자’ 유니폼을 도입하였다. ‘쾌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전통 한복이다. 특히, 최근 K-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감독 전제효)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6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91팀 445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 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개인추발 경기에서 2위(김민정)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원랩경기 3위(이다은), 옴니엄(템포레이스) 2위(김민정), 스프린트 1위(조선영), 단체스프린트 2위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하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상주시 건설과(과장 김영국)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 5월 2개월간 관내 주요도로와 29개소의 재ㆍ고개 구간에 대한 노면 청소 및 정비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작업은 공무원 4명과 건설공무관 10명으로 도로정비반을 편성하여 관내 주요도로에 대해 겨울철 제설작업 이후 도로에 남은 모래, 염화칼슘 등의 잔여물을 철저히 제거하는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잦은 눈으로 인해 25회에 걸친 제설작업이 진행되어 어느 때 보다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정비반은 2개조로 나누어 미세먼지 발생과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스키로더 및 살수차 등을 동원하여 주요 도로와 재ㆍ고개 구간을 중심으로 도로노면과 배수로 등을 집중 청소한다. 향후 정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도로 상태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을 추가 보완하고 도로 유지관리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시민과 도로 이용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명예회장(승원친환경기술 및 ㈜강산 회장, 환경실천연합회 상임부회장)과 이수진 부회장(㈜강산 대표)은 지난 18일 산불 피해 지역 복구에 힘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광원 명예회장과 이수진 부회장은 지난 3월 지역 주민의 복지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북안면 행복금고에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2억5천만원 가량의 후원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정광원 명예회장과 이수진 부회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우리 가족처럼 느껴져,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기원한다”며 성금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아낌없이 기부를 이어가시는 정광원 명예회장과 이수진 부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 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