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서현정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일자리안정자금, 근로장려금, 두루누리 사업을 통한 사회보험료 지원 등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해 확보한 총 9조원 상당의 재정 지원 패키지를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23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음주 새해가 시작되면 최저임금 10.9% 인상이 적용되기에 시장 불안감이 크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우선 일자리안정자금과 관련해 "더 많은 사업주가 더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준을 개선하고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올해 이미 일자리안정자금 수혜대상으로 등록된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내년 1월부터 바로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 점과 함께 지원 대상 근로자 기준이 올해 월 190만원에서 내년 21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는 점을 소개했다. 또 연장근로수당 비과세 대상 직종도 요양보호·간병인, 이·미용사, 숙박 시설 종업원까지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저임금에 민감한 제조업 종사 고령 근로자 보호를 위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 잡코리아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1190을 대상으로 '100대 대기업 고용브랜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복수선택 응답률 14.1%로 가장 높았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11.2%), 3위는 국민은행(10.8%)이 차지했고, 4위는 CJ제일제당(8.5%) 5위는 롯데쇼핑(8.2%)이 차지했다. 그 외에는 ▲아시아나항공(7.6%) ▲호텔롯데(6.0%) ▲대한항공(5.6%) ▲삼성디스플레이(5.3%) ▲이마트(5.2%)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고 답한 대학생이 많았다. 남녀 학생 모두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가 차지했으나, 그 외에는 순위가 달랐다. 남학생 중에는 ‘삼성전자’에 취업하고 싶다는 응답자가 17.2%(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공동2위를 차지한 한국전력공사(12.3%), 국민은행(12.3%)과는 4.9%P의 차이를 보였다. 이 외에 남학생들은 ▲기아자동차(8.5%) ▲삼성디스플레이(7.1%) ▲SK하이닉스(6.4%) ▲현대자동차(6.4%) 순으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꼽았다. 여학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세계 최초의 5G 로봇카페가 서울 강남에 문을 열었다. KT는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 있는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5G 네트워크를 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트(Beat)'는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의 로봇 카페로, 바리스타 로봇이 주문을 받고 커피를 제조한다. KT는 기존 유선인터넷을 연결해 운영하던 이동형 로봇카페에 5G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했다. 로봇카페 비트에는 5G MHS(Mobile Hot Spot, 모바일 핫스팟)가 탑재돼 있어 유선인터넷 연결 없이 5G 기지국 신호를 받아 작동한다. 로봇카페 비트에 설치된 5G 네트워크는 커피 주문 접수는 물론, 풀(Full) HD급의 고화질 지능형 CCTV 영상으로 관제센터에 24시간 로봇의 상태정보를 송수신하는데 쓰인다. 로봇에 탑재돼 있는 CCTV를 통해 카페를 방문하는 사람들을 인지하고, 카페 안의 상황을 고화질의 영상으로 관리자에게 송신하며, 로봇의 이상 징후와 오작동 등 상태 정보를 지연 없이 전송한다. 로봇의 전원상태, 운전상황, 동작인식 등 로봇 상태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서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 환경이 필요하다. 특히 여러 모듈이 동시에 접속해 끊김 없이
[파이낸셜데일리=서현정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국무회의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수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휴시간을 최저임금 산입기준에 포함하기로 하는 내용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보류하고, 약정휴일은 제외하는 수정안을 재입법 예고한 뒤 오는 31일 국무회의에 재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전경련은 이날 "정부의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은 최저임금 산정 근로시간에서 법정유급휴일 시간을 포함시키고 있다"면서 "이는 최근 2년간 최저임금이 29.1%나 인상됨으로써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나 영세·소상공인들의 인건비 부담을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경련은 "어려운 경제 현실과 선진국에 거의 없는 주휴수당, 불합리한 임금체계 및 최저임금 산정방식, 한계선상에 있는 영세․소상공인의 부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정부에서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은 "최근 우리 경제는 대외적으로 미․중 무역 갈등의 장기화, 주요 수출 상대국의 성장률 둔화, 대내적으로 인건비 상승,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 특히 생산성을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새벽시간에 빌라를 돌며 여성 속옷을 절취한 3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8단독(심현주 판사)는 23일(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및 절도)혐의로 기소된 A씨(31)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3일 새벽 1시56분경 인천시 계양구의 한 빌라에 들어가 여성의 속옷을 훔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6월11일 새벽 2시20분경 계양구의 또 다른 빌라 앞 노상에 설치된 헌옷 수거함을 뒤져 여성용 팬티 1개와 여성용 레깅스 1개를 훔친 혐의로도 기소됐다. 재판부는 "동종 벌금형 전과가 3차례나 있음에도 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다만 빌라 공동 통로를 배회했을 뿐 방실에 침입하지 않아 그 위험성이 크지 않았고 절도도 미수에 그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외교부 영사콜센터 상담사 49명이 다음 달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외교부는 "최근 정규직 전환 심사위원회를 열어 영사콜센터 근무 위탁업체 소속 상담사 49명에 대해 내년 1월1일자로 외교부 소속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 채용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규직 전환 결정은 우리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따른 것으로, 위탁업체 소속이었던 상담사들은 외교부 소속으로 바뀌게 된다. 임금 인상과 각종 복지수당 지급 등 처우 개선에 따라 상담사들의 고용 안전성이 확보됐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외교부는 정규직 전환 추진 과정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수차례 근로자 대표를 만나 근로자들과 의견을 교환한 데 이어 두 차례의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상담사들은 "매년 계약시즌마다 계약이 안 되면 어쩌나 불안했었는데 걱정이 없어져서 기쁘다"며 "이제는 외교부의 정식 가족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사관리와 지속적인 처우개선으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조직
[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오는 26일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계기로 남측 열차가 또다시 군사분계선(MDL)을 넘는다. 남측 참석자들은 서울역에서 탑승해 북측 판문역에서 하차하게 된다. 통일부는 24일 "남과 북은 오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공식에 남측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남북관계 및 철도·도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개성이 고향인 김금옥 할머니 등 이산가족들도 참석자 명단에 포함됐다. 북측에서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단장으로 참석한다. 당초 북한에서 부총리급 인사가 참석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남측 주빈과의 급(級)을 고려해 단장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측에서는 또한 방강수 민족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최병렬 개성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르미다 알리샤바나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사무총장, 옌 허시앙 중국 국가철로국 차관보, 블라디미
◇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납세자보호1담당관 김재웅 ▲중부지방국세청조사4국 조사1과장 박해영 ▲중부지방국세청조사4국 조사2과장 이현규 ▲국세청 심욱기 ◇과장급 전보▲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 양철호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 김태호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박수복 ▲국세청 감사담당관 최영준 ▲국세청 심사2담당관 이선주 ▲국세청 징세과장 김동욱 ▲국세청 법무과장 박병환 ▲국세청 법령해석과장 윤성호 ▲국세청 자본거래관리과장 이영중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윤승출 ▲국세청 장려세제신청과장 양동구 ▲서울지방국세청 전산관리팀장 현재빈 ▲서울지방국세청 송무2과장 고근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1과장 한경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조사2과장 김준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조사1과장 이태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관리과장 박진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3과장 이은규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 박정열 ▲서울지방국세청 국제조사1과장 곽정안 ▲서대문세무서장 김해진 ▲은평세무서장 김익태 ▲강서세무서장 김상훈 ▲양천세무서장 최인우 ▲구로세무서장 박정준 ▲금천세무서장 노삼식 ▲관악세무서장 박은학 ▲삼성세무서장 이한종 ▲역삼세무서장 현 석 ▲동대문세무서장 변광욱 ▲송파세
◇국장급 전보 ▲수산정책관 전재우 ▲국립해양조사원장 강용석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우리은행은 마포구 등 구금고로 선정된 18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구청 추천을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우리은행에게 업체당 최대 2억원씩 최장 5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최대 연 0.7%p의 보증료도 우대된다.우리은행 영업점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별운전자금 대출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출연으로 지역 맞춤형 특별금융을 지원하고 있다"며 "생산적 금융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권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내년부터 이통3사 공통으로 출시되는 단말기가 모두 자급제 단말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자급제 단말기 선택권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자급 단말 출시 확대, 자급 단말 유통망 확충, 자급 단말 개통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소비자 관점의 완전자급제 이행방안'을 확정해 24일 발표했다. 먼저 과기정통부는 국내외 주요 단말 제조사 및 총판 등과 실무적인 협의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자급 단말 출시 확대를 중점 추진한다. 이에 따라 현재에 비해 자급 단말의 종류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자급제 전용 단말, 저가 모델 출시에 따라 단말 선택권이 대폭 강화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이통3사 공통으로 출시되는 모든 단말기가 자급제 단말로도 판매된다. 올해 8종이었던 자급제 단말 모델 수가 20종 이상으로 확대돼 소비자 선택폭도 크게 늘어난다. 이통3사가 출시하지 않는 자급제 전용 단말도 확대될 예정이다. 이통3사 모델과 다른 독자 모델이 자급 단말로 판매되거나 이통3사 판매모델과 색상·스펙 등에서 차별화된 단말 출시가 추진된다. 10만원 대 가격에 스마트폰 자급 단말 출시도 추진될 계획이다
[파이낸셜데일리=이정수 기자] KT는 인터넷 기독교기업인 ㈜갓피플과 협력해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로 성경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 전체를 장별로 제공한다. 편의기능으로 마지막에 읽던 곳부터 이어 읽을 수 있다. 또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드라마 바이블' 모드는 차인표, 한인수 등 100여명의 배우 및 성우가 참여해 성경을 현실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파이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1일 지역대학생, 청소년 대상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인 '허그투게더 멘토링'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HUG는 부산지역 대학생과 청소년의 재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부산대학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3자 협약을 맺고 '허그투게더 멘토링' 사업을 추진했다. 대학생 20명,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멘토와 멘티는 각각 취업역량 개발분야와 학습 희망분야를 고려해 맞춤형으로 매칭됐다. 멘토와 멘티들은 6~11월 주 2회 개별 학습활동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는 취업역량 개발비 월 35만원과 학점을, 멘티는 재능개발비와 맞춤형 수업을 지원받았다. 이날 수료식은 멘토가 멘티에게 보내는 응원영상 감상, 우수멘토멘티 커플 시상식, 활동소감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멘토로 참여한 김태우 부산대 경영학과 학생은 "저를 믿고 열심히 따라와 준 멘티와의 멘토링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책임감으로 막막하던 취업에 대해서도 희망을 얻을 수 있었고 멘토링 지원으로 취업 준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HUG는 허그투게더 멘토링 뿐만 아니라 중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지원, 발달장애
[파이낸셜데일리=송지수 기자] 현대해상이 '비엣틴은행 보험사' 지분을 인수하면서 베트남 보험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현대해상은 지난 21일 베트남 손해보험사 '비엣틴은행 보험회사(VietinBank Insurance Joint Stock Corporation)'의 지분 2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VBI는 베트남 은행업계 2위인 비엣틴은행(VietinBank)의 자회사다. 설립 10년 만에 30개 현지 손보사 중 시장점유율을 13위까지 끌어올리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패스트 500(Fast500)'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뱅킹&파이낸셜 리뷰'에서는 '베트남 고객 서비스 2017 최고의 보험사' 상을 받았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VBI 지분 인수로 베트남 신시장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997년 호치민, 2016년 하노이에 각각 사무소를 개설한 바 있다.
[파인낸셜데일리=강철규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은 공무원임대주택 입주민 자녀에게 성탄절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산타복장을 한 공단 경인지부 직원은 수원 광교 상록아파트 50세대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과 사랑의 편지를 전달했다. 경인지부 직원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산타원정대 행사는 지난 주말 부산·세종·대전지역 공무원임대주택에서도 실시됐다. 공무원연금공단 본사가 있는 제주에서는 오는 28일 서귀포 강정 상록아파트에서 '입주민가족과 함께 보는 영화관람'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지난 5월부터 전국 공무원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공동체 체육행사와 지역 문화·축제탐방 등 가정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내년에는 보다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마련해 공무원의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