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대표이사 문찬종)은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고속도로 전기차충전기’ 민간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트래픽의 자체 전기차충전 브랜드인 ‘에스에스차저’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전기차충전기 구축’ 민간공모에 참여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시, 2025년부터 추진할 환경부 충전기 민간 이양 사업에서도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어 참여 기업의 호응과 경쟁이 치열했다. 에스트래픽은 국내 대표적인 충전사업자, 플랫폼 사업자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에스트래픽은 최종 협약을 마친 이후 내년 3월까지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 59곳에 충전기 186기를 구축하고, 향후 10년간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충전편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번 공모에서 에스트래픽은 합리적인 충전소 구축 계획과 기술 기반의 충전/편의 솔루션을 결합한 차별화된 충전소 운영 방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스트래픽은 최신 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초광대역 무선 통신(UWB) 기술을 충전시스템에 적용해 고속도로 하이패스 카드와 연계, 충전을 위한 회원인증을 가능하게 했다. 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재)행복커넥트와 함께 MZ세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2022 연고전(고연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에서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SKT는 이날 고려대학교와 함께 ‘2022 연고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다회용컵을 배포하고, 학생들이 다회용컵을 이용한 뒤 이벤트 부스에 반납하면 간식 교환권을 증정했다. 반납된 다회용컵은 전문 세척업체의 세척 후 다시 이용하는 자원순환시스템을 거치게 된다. SKT는 MZ세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제주대, 숭의여대, 한국폴리텍대학,서강대, 서울시립대, 홍익대 등 대학캠퍼스에 다회용컵을 적용했거나 적용 예정이다. 또 이화여대, 건국대 등 교내 축제에서도 다회용컵 이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SKT는 환경부∙서울시∙인천시∙제주도와 스타벅스를 비롯한 투썸플레이스∙더벤티∙파리바게뜨 등 주요 커피 체인점들과 함께 다회용컵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타 지역으로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다회용컵 사업’은 ▲2021년 7월 제주도에서 시작해 ▲2021년 11월 서울 시범사업 ▲2022년 7월 인천 시범사업, 서울 본사업을 거치면서 현재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KT그룹이 LG화학 및 단말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친환경 셋톱박스 확산을 통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LG화학 및 가온미디어, 마르시스, KT스카이라이프, HCN과 함께 ‘친환경 임대 단말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각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셋톱박스 생산 체계 구축과 모뎀 등 통신 관련 단말 장비의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에 상호 협력한다. KT는 매년 KT그룹에서 발생하는 약 300톤 가량의 셋톱박스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LG화학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친환경 원료로 추출하고, 이를 파트너사와 함께 친환경 단말로 재생산하여 확산하는 선순환 프로세스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우선 올해 생산 예정인 Genie TV 셋톱박스A 중 약 1만 대 가량을 친환경 셋톱박스로 제작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생산을 대폭 확대해 매년 500만 대 수준의 친환경 단말 장비를 공급하고 ‘27년까지 2천만 대 이상 적용할 방침이다. KT 경영기획부문 박종욱 사장은 “이번 친환경 단말장비 생산 체계 구축은 우리파트너들과 함께 하는
[파이낸셜데일리 정경춘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6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글로벌 AI 콘퍼런스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AI 콘퍼런스 2022'는 KT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도코모로 구성된 한중일 통신사업자 협의체 SCFA의 인공지능 태스크포스(AI TF)가 주관한 행사다. 통신사업자와 글로벌 기업 간 AI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협력 채널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콘퍼런스는 글로벌 텔코 자이언트(Global Telco Giant), 글로벌 테크 자이언트(Global Tech Giant)의 2개 세션으로 운영됐다. 각 세션에서는 KT를 비롯해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텔레포니카, 구글 등 글로벌 통신 및 빅테크 기업의 AI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했다. 특히 유튜브 KT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돼 최대 동시 접속자 수 약 2100명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텔레포니카의 비즈니스, 사회, 윤리, 기후 환경에서의 AI의 360도 시각에 대한 기조 강연과 KT의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와 개방형 연구포털 '지니랩스'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국내 최대 디지털 콘텐츠 전문 투자 배급사인 KT알파(대표 정기호, 종목코드 036030)가 쿠팡의 OTT ‘쿠팡플레이’와 PPV(단건구매, Pay Per View) 방식의 영화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월정액 구독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오던 쿠팡플레이는 최근 콘텐츠 건별 결제 후 일정 기간 대여 또는 소장할 수 있는 PPV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KT알파는 지난해부터 쿠팡플레이에 콘텐츠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PPV 방식 서비스에 650여편의 영화와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추가로 공급하게 됐다. KT알파가 공급하는 영화 콘텐츠는 약 500여편에 이른다. 주요 작품으로는 분단의 비극을 그려낸 ‘공동경비구역 JSA’, 옛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담은 ‘유열의 음악앨범’,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미국 댄스 영화 ‘스텝업6’, 가정폭력을 딛고 성장해 나가는 싱글맘의 이야기 ‘허셀프’ 등 다양한 명작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6월 일주일 간 KT의 IPTV 서비스 ‘지니 TV’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조동혁·이완 주연의 액션 느와르 ‘피는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와 대구시 UAM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의 SKT,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이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대구시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UAM 활성화에 참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SK텔레콤,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은 2021년부터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해 왔으며 지난 4월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을 포함해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을 발족 한 바 있다. ‘K-UAM 드림팀’은 대구시 UAM 실증 및 시범사업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 및 인프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대구시 UAM 사업이 도심 서비스는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대구경북지역의 교통 전반을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대구시는 실증-시범도시-상용화 3단계 실행 계획을 통해 대구 도심 UAM 상용서비스를 거쳐 2030년 대구 도심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잇는 지역항공모빌리티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T는 UAM 서비스 전반 운영과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AI와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이사 김종현·이제동, 065370)은 27일 대신증권㈜과 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은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계약기간은 내년 4월 26일까지다. 회사는 지난 2020년 4월과 8월, 지난해 5월 등 총 3회에 걸쳐 6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위세아이텍은 지난 11일에도 주주 보호와 기업 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2020년 발행한 제4회차 전환사채(CB) 물량 중 315,512주를 매도 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해 조기 취득한 후 전량 소각 처리한 바 있다. 소각 물량은 보통주 전환 시 발행 주식 수 대비 4.8% 수준으로, 회사는 향후 시장에서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상당한 양의 잠재적 물량 해소를 통한 주주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소각을 단행했다.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진행한 전환사채 조기 취득 후 소각과 이번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 모두 주주가치 제고뿐 아니라 당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투자자와 주주분들께 보여드리는 차원의 결정”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청각장애인을 응원하기 위해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로 만든 노래 ‘무너송 2탄’의 수어 버전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 공개된 무너송 2탄 뮤직비디오는 밝은 멜로디와 ‘무너 지지 않아’ 등 희망을 담아 만든 가사가 특징으로, 약 2달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작년에 제작된 무너송 1탄은 유튜브 조회수 500만회를 기록한 바 있다. 무너송 2탄 수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청각장애인 지원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와 종합광고기업 펜타클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수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사랑의달팽이 소속 전문 수어 통역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향후에도 CM송 기반 광고캠페인 영상 등 청각장애인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제작할 예정이다. 실제 영상을 시청한 고객에게서 ‘수어로 하니까 의미도 있고 귀엽다’, ‘무너 진짜 너무 귀엽고, 수어 해주시는 분도 너무 귀엽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수어 버전 영상은 LG유플러스, 사랑의달팽이, 펜타클 공식 유튜브 채널 외에도 13년간 LG유플러스와 함께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KT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KT 파트너스데이’ 행사에는 KT 구현모 대표, Customer부문장 강국현 사장,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윤경림 사장을 비롯해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과 주요 파트너사 임직원 등 주요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4년 시작해 올해 9회 째를 맞은 ‘KT 파트너스 데이’는 KT가 파트너사들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시상 등으로 파트너사들의 격려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KT는 행사에서 ‘20년 DIGICO KT 선언’ 이후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된 모습을 파트너사와 공유하고, ‘파트너와 함께 더 나은 디지털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날 KT가 밝힌 DIGICO KT로의 변화의 모습은 크게 4가지다. 첫째, 내·외부 이해 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며 DIGICO 전략과 성과를 공유한 점이다. 사내 임직원 대상으로 CEO 생각 나누기 등을 통해 전략을 소통하고, 온·오프 다양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SKT가 전국 장애청소년들의 ICT 역량을 키우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코딩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kodaf.or.kr)과 공동으로 24~25일 양일간 개최한 ‘2022 SKT 장애청소년 코딩챌린지’(이하 2022 코딩챌린지)에 전국 29개 특수학교(급) 장애청소년 98명과 교사 39명이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지난 1999년부터 장애청소년들이 ICT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사*를 꾸준하게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2022 코딩챌린지’는 장애청소년들의 코딩 역량을 겨루는 행사로, 이번에는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SKT 인재개발원에서 1박 2일(10월 24~25일) 일정으로 치뤄졌다. 대회 사전과정으로 ‘코딩은 나에게 무엇인가’ 라는 제목의 창작 콘텐츠 영상을 만들고,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축구∙탁구∙볼링∙당구 등 미니올림픽과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참가 청소년 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25일 개최된 IT챌린지는 ▲2인 1조로 전원이 참석하는 ‘소셜챌린지’ ▲2인 1조로 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미션챌린지’ ▲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콘텐츠 전문 브랜드 ‘STUDIO X+U’를 론칭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스포츠 팩추얼 시리즈 티빙 오리지널 ‘아워게임(OUR GAME)’을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U+3.0 전략에 따라 플랫폼 사업으로 전환하면서 콘텐츠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고 콘텐츠 차별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팩추얼(Factual, 사실에 기반을 둔)은 기존의 관습적인 다큐멘터리의 공식을 깨고, 실제 사건을 흥미롭게 보여주기 위해 표현의 벽을 허문 새로운 콘텐츠 장르이다. STUDIO X+U는 LG유플러스가 제작하는 모든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한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갖는 LG유플러스 콘텐츠 브랜드로, 브랜드명 ‘STUDIO X+U’는 고객(U)의 즐거움을 배가(X)하고 새로운 경험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연출, 유통, 포맷화, 공급망 제휴까지 콘텐츠 전반에 대한 모든 활동을 STUDIO X+U 브랜드로 전개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차별화 경험(eXtraordinary eXperience) 제공 ▲콘텐츠 공급망 확장(eXpand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올 한해 함께 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비즈니스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미래 동반성장 계획을 논의하는 '2022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수 파트너사와 SKT 유영상 CEO를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또한 SKT의 동반성장 지수평가 10년 연속 최우수 등급 선정을 기념해 특별히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도 참석했다. SKT는 올해 협업 성과와 동반성장 기여도가 우수한 총 33개 기업을 선정해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여했다. 수상 기업에는 임직원 해외 연수 기회 및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지원권이 제공된다. SKT는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시너지' 부문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신규 파트너사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루키' 부문 ▲SK브로드밴드와 협력 성과를 창출한 ‘T-B 원팀’ 부문 등으로 수상 분야를 세분화해 파트너사의 수상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방면에서 체계적인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SKT는 동반성장위원회, 유엔젤㈜(대표이사 유지원)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5일 오후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AI 원팀 서밋(AI One Team Summit) 2022’를 개최하고, 참여 기관들이 함께 대한민국 AI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AI 원팀 서밋 2022’ 행사에는 KT 구현모 대표, KAIST 이광형 총장, 한양대학교 김우승 총장, 성균관대학교 신동렬 총장, ETRI 김명준 원장,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 ㈜한진 조현민 사장, 우리은행 이원덕 은행장, LG전자 김병훈 부사장, 현대중공업그룹 김성준 부사장, 한국투자증권 신봉관 본부장, 녹십자홀딩스 이진천 실장, 그리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Open R&D 활성화 및 초거대 AI 프로젝트 추진 ▲AI Eco 확장을 위한 Startup 100 협력 확대 ▲에이블스쿨 등 AI 인재 양성 협력 확대 등 지난 3년간의 AI 원팀 협력 성과들을 공유하고, 앞으로 AI 원팀을 대한민국의 AI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국가대표 AI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 시키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AI 원팀은 향후 ▲국내 대표 AI 산학연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강원 철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교육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했다. 전남 완도, 전남 무안, 경북 문경, 강원 영월 등 올해 5개 농어촌 지역, 10개 중학교, 360명 학생에게 AI 교육을 제공했다. 상대적으로 IT 교육 기회가 부족한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AI지니어스’를 확대 실시하며 ‘교육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AI지니어스’는 IT 꿈나무 육성을 위해 무상으로 AI 교육을 제공하는 LG CNS의 DX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정규 수업시간에 편성돼 하루 6교시 동안 실시된다. 수업은 △AI 챗봇 만들기 △AI 자율주행차 만들기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획 등으로 구성돼 있다. ‘AI 챗봇 만들기’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나만의 챗봇’을 만든다. 코딩 도구 ‘스크래치’를 활용해 마치 블록을 조립하듯 손쉽게 챗봇을 제작할 수 있다. ‘AI 자율주행차 만들기’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동차 로봇에 이미지 센서를 부착, 로봇이 스스로 정지/운행하도록 코딩하는 등 자율주행의 작동 원리를 배운다. ‘마이데이터’ 수업에서 학생들은 청소년의 라이프스타일을 적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기자] KT(대표이사 구현모)가 26일부터 올해 마지막 골드번호 5,000개에 대한 응모를 시작한다. 골드번호는 식별이 용이한 휴대전화 번호 뒤 4자리 번호로 정부 시책에 따라 매년 2차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응모할 수 있는 전화번호의 유형은 AAAA, 000A, A000, AA00, 00AA, ABAB, ABCD, ABCD-ABCD와 같은 9가지 패턴과 특정 의미(1004, 7942)를 갖는 번호다.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11월 15일까지 가까운 KT매장과 KT플라자를 방문하거나, KT 공식 홈페이지 및 마이케이티 모바일 앱(APP)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KT 고객을 비롯 타 통신사 가입 고객, 알뜰폰(MVNO) 이용 고객도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 결과는 11월 18일 KT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케이티 앱을 통해 안내되며, 당첨자는 12월 8일까지 당첨된 번호를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다. 골드번호는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으며, 골드번호를 사용 중이거나 1년 이내 골드번호 취득 이력이 있는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추첨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등 관계자들이 참관하여 투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