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기자] KOFA(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참치데이인 3월 7일을 맞아 3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동원산업, 사조씨푸드 등 원양선사들과 함께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통해 참치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양선사<동원산업, 사조씨푸드>들은 고물가에 따른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고자 지난해보다 높은 할인율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동원산업도 동일한 기간 이마트 매장(영등포점, 연수점, 분당점, 죽전점, 청계천점 등)에서 동일한 제품을 판매한다. KOFA 이형균 경영지원본부장은 "참치는 DHA, EPA 등의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B12·B3, 황산화 물질인 셀레늄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으로 특히 오메가3는 혈관 건강, 두뇌 발달, 치매·성인병 예방, 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되며, 또한 비타민 B3·B12는 빈혈, 소화·신경계, 피부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몸에 좋은 신선한 참치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데일리 서현정기자] 대웅제약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후 2시 36분 기준 128,000원이고 시초가 대비 16.88% 하락 중이다. 반면 메디톡스는 166,100원이고 시초가 대비 24.51% 상승 중이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1부(권오석 부장판사)는 메디톡스가 소송을 제기한 대웅제약과 대웅과의 판결이 난 직후 두 회사의 주가가 엇갈렸다.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짧은기간에 개발에 성공하자 메디톡스가 메디톡스의 보툴리늄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보고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원고 메디톡스의 균주와 피고 대웅제약의 균주가 서로 고도의 개연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피고 대웅제약이 원고의 영업비밀 정보를 취득·사용해 개발기간을 3개월 단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웅제약은 제조한 보툴리눔 균주를 폐기하고 앞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균주를 넘기고 균주 완제품과 반제품을 폐기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또한, 손해배상금 400억도 메디톡스에 지급해야 한다. 한편,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의 1심 판결에 대해 “유전자 분석만으로 유래 관계를 판단할 수 없다고 인정했으면서도 추론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