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산시립도서관 '평생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발전 방안을 위한 운영위원회' 개최

열람용 도서 구입 및 파손·노후도서 폐기에 관해 심의하고 도서관 발전 방안을 토론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산시립도서관은 지난 7일 경산시립장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평생교육 활성화와 독서문화 증진 및 도서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산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조용완 대가대교수)는 지역 내 교육·문화 분야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운영위원회를 통해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도서관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열람용 도서 구입 및 파손·노후도서 폐기에 관해 심의하고 도서관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위원들은 교육도시 경산의 위상에 걸맞게 도서구입비를 대폭 확보하고 균형 있는 장서 구매로 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회의를 주재한 조용완 위원장은 중산지구공공도서관 건립이 조만간 착공되는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등이 포함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을 향유하고 평등한 정보접근권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