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주교육지원청, 예비 수업 전문가 수업 공개 및 나눔 실시

수업 나눔으로 학생 주도 수업 역량을 키워요

 

[파이낸셜데일리 박미화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5월 25일(목요일)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예비 수업 전문가(수업 연구교사 19명, 수업 선도교사 7명)가 관내 유․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실수업개선의 선도적 역할 수행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을 확산하기 위하여 수업 전문가(수업 연구교사→수업 선도교사→수업명인)를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른 수업 전문가 인증 과정 중 일련의 활동으로 예비 수업 전문가는 1학기에 지역 단위 수업을 공개한다.

 

이에 경주교육지원청에서도 예비 수업 전문가가 학생 생성교육과정의 실현인 학생 주도 수업을 공개하여 수업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를 위해 수업 공개 전에 저경력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업 참관 희망을 받아 관내 약 90여 명의 유․초등교사들이 예비 수업 전문가의 수업을 참관하고 수업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

 

특히, 수업 공개 후 수업 나눔 협의회에서는 학생 주도형 수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서로 나눔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5월 31일 수업 참관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사 이○○은 “수업 전문가들이 수업 사례를 나눔으로 저 경력 교사들이 수업의 방향을 이해하고 자기 주도 수업력 향상을 위해 자기 수업을 돌아볼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권대훈교육장)은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수업자와 참관자 모두의 배움이 있는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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