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제약



우정바이오, 바이오 벤처를 위한 법률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태평양과 손잡고 3번째 세미나 시리즈 개최

[파이낸셜데일리 이정수 기자] 우정바이오(대표이사 천병년)가 3번째 세미나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미나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손잡고 “바이오 벤처기업에서 알아야할 핵심 법률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투자, 특허, HR/안전, 규제 크게 4개의 주제로 이루어진 세미나로 오는 25일, 우신클 3층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된다. 

 

금번 세미나는 △투자△투자계약서 작성실무 및 관련 쟁점-오명석 변호사 △특허△제약/바이오 기술분야의 특허출원 전략-이대형 변리사, △HR/안전△기업 경영에 필요한 HR관련 법률 상식-구교웅 변호사, △규제△규제소관 부처의 규제개혁 관련 최근 동향 및 시사점-허수진 변호사의 라인업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바이오 벤처기업을 위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법률지식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각 부분에 대한 무료상담을 진행한다.

 

㈜우정바이오는 올 6월부터 현재까지 3개의 시리즈로 총 8회의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며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바이오 업계 일각에서는 국내 최초 민간 신약개발 클러스터로서 리드해 나가가고 있다는 평가이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도 국내 최대규모의 최첨단 동물실험센터 VivaShare, 신약개발 가속화를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바이오 연구 플랫폼 LAB CLOUD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신약개발 클러스터의 면모를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이사는 ‘신약을 포함한 바이오 신기술의 개발만큼 그 기술을 사업화 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사업화 과정에서 법률적인 부분은 필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일수록 이런 부분에 대해 취약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신약개발 시장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서는 이런 부분에 대한 교육이 필수라고 생각했기에 사업화 과정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금번 세미나를 준비하였으며, 기꺼이 손을 잡아준 글로벌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에게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공동개최자인 법무법인(유한) 태평양 허수진 변호사는 “국내 바이오 의약품 시장이 최근 급성장 함에 따라 법률적인 이슈 또한 많이 발생한다.”면서 “태평양은 다양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만큼 기업법무, 해외투자, 금융, 공정거래, 규제, 인사, 지식재산 등 전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바이오 벤처기업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서비스 실무자로 라인업된 금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들이 법률문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대비하여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정바이오와 법무법인 태평양이 함께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에서 알아야 할 핵심 법률 포인트’ 세미나는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홈페이지 및 SNS, 법무법인 태평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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