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데일리=김정호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토닥토닥 캠페인'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토닥토닥 캠페인은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마음을 달래는 자기돌봄 캠페인이다.
토닥토닥 캠페인은 심리 안정화 기법 중 하나인 양팔을 교차해 스스로를 안고 다독이는 '나비포옹법' 동작을 활용해 스스로를 위로한다.
캠페인은 나비포옹법을 취하고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섭 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싶어 캠페인에 참여했다"며 "스스로를 안아주고 다독이는 토닥토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